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협의회 교육 및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정보의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22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및 회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발효농업연구소 김현남 대표가 ‘친환경농자재 활용 병충해 방제 및 액비제조실습’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육에 이어서 협의회 발전방향 및 각 연구회별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용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협의회 회장은 “품목별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연구회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며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특성에 맞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신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는 2019년 3월 기준으로 1개 협의회 및 22개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96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품목별 역량향상을 위한 과제활동◇신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월례회
이천시가 4월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자격 및 개설등록 결격사유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 중인 개업공인중개업자를 포함한 총 571명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결격 사유를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업종사자 결격사유대상자는 피성년후견인. 파산선고자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실형선고를 받고 집행유예 중인 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받은 자, 공인중개사자격이 취소 및 정지 된 자 등으로 결격사유에 해당될 경우 등록취소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여 중개의뢰인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중개사무소 신고 후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시청에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시에서는 분기별 일제조사를 통해 불법중개행위 및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중개업자를 믿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면은 ‘명품 건강마을 송갈미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등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호법면 송갈1리 마을의 주민 요청사항인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주택정비와 함께 고령농촌지역인 마을주민의 건강을 위한 만성질환 및 치매노인 지원을 위한 휴먼케어사업을 반영하여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송갈미’는 송갈1리의 옛 지명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송갈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주민동의와 함께 호법면은 사업신청 및 발표 등 전 직원이 나섰고, 시 농업정책과의 지원 등 손.발이 척척 맞아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원호 송갈1리 이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명품 건강마을 송갈미’가 만들어 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함께 준비하고 고생한 관련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지난 4월 1일(월) 오후 2시에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 자율방범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의 활동 지원을 위해 『성남시 시민안전 활동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문석 의장은 ‘자신의 생업을 유지해가면서 헌법에 보장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일들,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수호한다는 자부심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식 위원장과 강상태 부의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 박은미 간사, 박광순 의원, 박경희 의원, 임정미 의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의회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데 대하여 반갑고 뜻깊게 생각했다. 자율 방재단은 중앙에서 바뀐 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피복 지원이 필요했고, 의용소방대는 작년 조례의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갖추게 되었지만 워크숍 비용이 삭감된 것을 아쉬워했으며 자비를 들여 제작중인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물 제작비용 등의 지원도 절실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상설 기획 공연인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지난해 어린이 관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매 월 2회로 확대 편성해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해 보다 많은 어린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콘서트의 부제는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 피노키오, 브레멘 음악대 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6편, 하반기 8편의 이야기가 클래식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진행을 위해 전 회 차에 걸쳐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공연은 4월 11일(목) 오전 10시 50분에 진행되며,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의 연주로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전한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인기 있는 만화 음악, 동요를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음악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수정․중원도서관은 매년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백일장 및 독후감상화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6일(토) 13시 성남스포츠센터에서 책을 사랑하는 성남시민들과 함께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수정도서관의 가족백일장과 17회째를 맞는 중원도서관의 독후감상화 대회는 명실상부한 성남시의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로서 대회부터 전시, 체험과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독서여가와 활력소를 받으며 마음껏 뛰어노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2019 『밖으로 나온 도서관』를 마련한다. 제18회 가족백일장 및 제17회 독후감상화 대회 참가는 성남시민과 위례동 주민(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독후감상화대회는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생까지로 지정된 책을 읽고 그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족백일장대회 경우는 초등학생 3학년 이상으로 운문 또는 산문부문을 선택, 1인 2작품 이내 응모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족상, 지도자상 등 총 97개상으로 훈격은성남시장상, 경기도성남
성남FC가 지난 2015년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2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대표적 지역밀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이 올해도 본격 시작을 알렸다. 성남시의 ‘2019 성남형 교육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은 성남시 초등학교 2학년 약 1만 명(70개교, 282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남FC에 소속된 유소년 전문 코치들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 당 총 3회 수업을 진행하며 어린 학생들의 축구 기초 능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다. 1, 2회 차에는 간단한 축구 기본기 익히기와 포지션별 역할 체험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3회 차에는 팀별 미니 축구게임을 진행해 친구들과 함께 뛰며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도 성남형교육 지역특성화 사업 학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성남FC 유소년 전문 코치들과 함께 구단이 지역밀착 활동 확대를 위해 3년째 선발해 운영하는 지역밀착사업단 ‘트러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3월 28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민생규제가 포함된다.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ymj09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민은 여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해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전자메일(yuji9879@korea.kr)로 제출도 가능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031-887-2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행안부 장관상과 총 300만원의 시상금(최우수상 50만 원, 우수 3명 30만원, 장려 16명 각 10만원) 등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학습센터는 대신면 율촌1길 12-10번지에 대신도서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오전10시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신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2019년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서관 시험운영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개관식 축하공연은 창명 학생 오케스트라와 여주도서관 북콘서트 동아리 은빛글샘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개관식 이후 시설관람을 함께 한 지역주민들은 도서관의 최신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 알찬 공간구성 등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보냈다. 대신도서관은 연면적 995.32㎡,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종합자료실(전자정보코너포함), 강의실 등이 위치해 있다. 대신도서관은 2015년 5월 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 2016년 지역균형특별회계예산을 신청(농어촌공공도서관 건립사업)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2017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됐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이경호 소장은 “대신도서관
여주시 능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에서는 지난 29일 능서면 관내 휴경지 밭 400평을 이용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종 후 수확된 감자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능서면부녀회 이미숙 회장은 “올해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오늘 함께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능서면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