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신희철 회장 등 회원 30여명과 팽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흐리고 추운날씨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정 구역을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빈병, 떨어진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 자리에서 장호성 팽성읍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등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읍에서도 입양구간을 수시로 점검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자원봉사단과 일반시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와 연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옥길신도시 상가주변,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절기 동안 적치되어 있던 묶은 쓰레기 약 3.5톤을 수거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학생 자원봉사단과 시민이 하나 되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청북읍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버스 승강장 청소, 마을별 꽃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하여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공간계획의 중요함을 인식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1회‘2019년 도시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는 ‘평택시 성장잠재력 및 미래도시 발전 전망’을 주제로한 평택대학교 장정민 교수의 강의로 평택시의 대·내외적 여건분석과 발전전략사업의 검토를 통한 평택시의 미래도시 발전방향 설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2040 : 혁신지구와 역세권개발’을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의 강의로 전국의 인구변화, 산업구조의 변화, 교통거점 개발, 혁신지구 도시형성 등 도시변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평택시 아파트 분양권 및 토지 부동산 거래 신고 물건지 중 신고금액이 시세 등과 큰 차이가 나는 경우와 가족 및 친인척간 거래를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검토하여 진행하며, 조사결과 부동산 거래 금액 거짓신고로 확인 되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 5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건에 대해서는 평택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개발사업 증가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여 부동산 투기수요가 큰 만큼 부동산 시장 점검활동 등을 강화하여 부동산 거래신고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원천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특별조사 기간 외에도 주기적인 부동산거래신고 모니터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제5회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평택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등이 참여해 지역의 슈퍼오닝 등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을 포함한 친환경 제품을 지자체 및 국내 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참여하여 부산시민에게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추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5회째 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달 20일 평택배 수출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한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과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이 참여하여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부산시민에게 증정용 평택농산물을 배부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타 지자체 관계자는 “홍보 등의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와 농협,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홍보하는 평택시의 모습에 반했다”며, “농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에 부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꾸준한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하여 우리시 농·특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모든 시민들에게 보험혜택을 주는 ‘시민안전보험’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가 비용을 부담,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므로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 장소에 관계없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최대 1,500만원, 뺑소니·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의 경우 최대 1,200만원이며, 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한다. 한편 평택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시장 진비)가 경제교류 증진, 기업 간 협력강화, 교류시스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9일, 궁정 중국 산동성장이 경기도와 산동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이재명 도지사와 면담을 한 후 경제, 교류, 연구, 복지, 농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MOU 체결식이 있었으며, 이때 평택시와 연태시는 경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경제협력 MOU 체결은 금년 1월에 연태시장으로 부임한 진비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교역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국제무역 등의 영역에 대해 상호 협력함은 물론 기업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 산동성 연태시는 산동반도 북부와 중부에 위치한 중국내 경제종합능력 제33위 도시로서 1인당 GDP가 8,000불을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10대 최고 매력도시, 거주환경 우수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연태항은 100개 이상의 부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년간 화물 처리량이 평택항의 2배가 넘는 2억 9,000만톤을 처리하고 컨테이너화물 처리량도 약 300만 TEU에 달하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국)는 지난달 29일 새능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 염색봉사‘청춘을 돌려다오’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어 실시하는 정기적인 특화사업이다. 이날 염색을 받으신 어르신은 “염색을 하니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다”며, “혼자 염색하기가 힘들었는데 봉사자들이 찾아와서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병국 위원장은“염색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년에도 9월까지 매월 1회 경로당을 찾아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이 좋아하고 사랑하는“2019년 하남시민 체험농장”이 지난달 30일 미사동 한강변(미사동 43-1번지)에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에는 텃밭 분양자를 비롯한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강변 둘레길을 산책하던 일반 시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체험농장을 둘러보는 등 개장한 체험농장 구경에 여념이 없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자신의 텃밭을 확인하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일 년 농사의 기대와 흥분이 듬뿍 묻어나왔으며, 지원 받은 퇴비를 뿌리는 것으로 한 해 농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 손으로 직접 채소를 키우는 소중한 농사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다지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가르쳐 주고, 어르신에게는 건강한 취미생활과 내가 기른 안전한 채소를 먹는 즐거움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시민들의 큰 사랑과 요구에 부응하고자 추가로 공공텃밭을 조성하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900세대 분양에 3,115명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일 오전 10시에미사 숲 공원(풍산동 537)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도시 숲을 조성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900여평의 지역에 산림청이 선정한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왕벗나무 등 3종의 나무 500본을 식재한다. 행사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식재방법 및 행사 안내를 실시한 후 묘목을 교부하고 한 시간 가량 식재를 진행하게 된다. 묘목과 함께 자유롭게 글자를 쓸 수 있는 나무이름표를 같이 배부해 식재한 나무의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히, 금년 행사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바람길을 만들어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심 속의 허파와 같은 기능을 하는 도시숲을 조성해 미래세대에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행사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