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 참여자 100명을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청년실업의 돌파구로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거주자 및 관내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오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선 국가별 취업처와 비자승인방법, 해외취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해외취업의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도 5월14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일부터 5월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관내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시는 이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영문이력서, 영어면접,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약 3개월간 해외취업이 매칭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외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지난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주어진 발언시간 5분 동안 3가지 주제를 다루며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5분이 전혀 짧지 않았던 것이다. 먼저 엄교섭 의원은 수도권이 공장 총량제에 묶여 있어 아무리 산업 입지가 좋아도 국토부 승인이 나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정부와 정치권, 기업을 설득해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용인에 유치한 경기도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엄 의원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비약할 계기를 끝까지 차질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클러스터 단지로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 확충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향후 10년간 조성될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50개 이상의 반도체 협력회사들이 원활히 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딴지만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엄 의원은 “대한축구협회가 한국축구의 요람으로 조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경기도 유치에 경기도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8개 시군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오는 6월 최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판교IC ~ 광주 오포까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성남시민과 광주시민들이 너무나 큰 피해를 입기에 경기도의 우회도로 마련 및 예산반영 등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첨두시간대(출근) 판교IC방향 서현로의 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는 교통량 시간당 1,625대, 통행속도 5.6km/h이고 이매사거리~매송사거리는 시간당 2,838대, 통행속도는 2.0km/h로서 이는 서비스 수준 FFF등급”이라고 밝혔다. FFF등급은 교통류의 상태 중 최하위 등급으로, 전방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3주기 이상 소요되며 상습정체지역이나 악천후 시 관측될 수 있는 극도로 정체상황을 뜻한다. 김희겸 부지사는 “통행속도 2km/h 속도면 걷는 것 보다 느린 것으로 심각성을 인식한다” 라며 “5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건의하여 우회도로, 차로확장, 지하도로 신설 등 검토할 것이며, 국토부, 성남시와 협의하여 교통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19년 3월 22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활동지원사 연합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연합보수교육은 1년에 한 번 용인지역 내 활동지원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이해, 법정의무교육(개인정보보호법, 성희롱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연합 보수교육에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활동지원사 142명이 참석하였으며, 그 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도우누리 총 4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활동지원사 600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연합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활동지원사의 즐거운 하루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타민 데이’를 실시하였다. 교육 전 작게나마 소속 활동지원사 선생님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활동지원사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용인지역 내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강연)는 28일 설성면 소재 청미천, 장능천, 제요천을 따라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제요리 청미천 일대 1.5㎞ 구간과 장능천, 제요천 2㎞ 구간에 버려진 약 2.5톤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내 진정한 봄을 맞은 기분이다”며 “앞으로 설성면의 중심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및 불법투기 고착화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오염 문제 해소로「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권순원 설성면장은 “설성면을 이천시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천시 율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회장 조윤선) 및 부녀회 (회장 조인숙) 회원 40여 명은 27일 관내 청미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청미천 일원의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농자재와 재활용품 등을 2ton 가량 수거하였다. 조윤선 회장은 “자율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정화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 덕분에 율면이 더욱 더 깨끗해지고 살기 좋아지는것 같다”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및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회원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대성 율면장은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밝혔다. 율면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 3대 기본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청미천 정화활동 및 도로변 제초작업,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헌옷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 창전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이춘석)은 3월 29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생일잔치를 마련하였다. 창전동‘따뜻한 생일상’은 지난 2016년 10월『창전,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달로 27회째 생신잔치를 맞았다. 첫 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생일날 소외감이 들지 않게 주위에서 사랑을 나누고자 식사를 한 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이 사업은 삼육지역봉사센터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창전동 행복한동행 사업장‘해송일식’에서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에서는 생일케익을,‘대영마트’,‘삼육지역봉사센터’에서는 생일선물을 후원하고 있다. 삼육지역봉사센터 구병도 회장은“특별한 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행복하고 따뜻한 생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으며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배려해주
이천시는 2019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만개한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보기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막식이 개최된 3월 29일 행사장 입구에서 도로명주소 담당자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은 이천시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홍보전단 및 홍보물품(미세먼지 마스크)을 나눠주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도로명주소에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축제장에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및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자 자랑스러운 정치외교가인 장위공 서희선생의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조성 된 이천시 서희테마파크가 학생들 및 시민단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본격적으로 견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 견학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우리고장 이천’과목과 연계해 지역 시설을 살펴보는 “이천바로알기 체험”으로 서희테마파크와 연계해 이천과 서희의 역사 찾아가기로 이뤄졌다. 시민단체들은 ▷이천시의 대표인물인 서희선생에 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고려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에 맞춰 1층 역사관에서는 전시실을 관람하며 문제를 푸는 서희 0×퀴즈, 미래 외교관 임명장 코너, 고려시대 갑옷체험,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가는 서희와 함께 찰칵, 서희외교담판영상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근한 서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추모관에는 이천 서씨 종중 200명의 얼굴과 두상 등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국가표준영정 제95호로 지정된 서희선생의 영정사진과 국내 유명 작가가 제작한 총30종의 서희일대기를 다룬 조형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시 관계자는 “책으로만 본 내용을 현장에서 30여종의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장호원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 분소를 추가로 신규 개소함으로써 남부지역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2018년에는 2,103건의 농기계를 대여하여 농가경영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기계 구입비를 줄여 농가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모가면 위치)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의 불편사항인 주말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번기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농기계 임대방법은 동일하며, 농기계임대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amrb.kr/icheon/), 전화(031-644-4139), 내방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날 14일전부터 사용전일까지 임대 예약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위하여 토요일 운영을 실시하는 만큼 농업인들께서는 꼭 사전예약을 하여 농기계를 출고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대수수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카드수납을 실시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