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 3월 28일(목)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내 1200여개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복무관리 추진 실적을 토대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복무관리 우수기관 20곳을 선정하였으며, 한길학교는 학교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길학교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수시 상담은 물론 간담회 실시, 체계적인 복무규정 교육, 처우개선과 근무여건 개선, 특별휴가 부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의욕 증진 및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서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듯 한길학교 전•현직 사회복무요원들도 ‘한사모(한길학교 사회복무요원 모임)’를 결성하여 복무에 대한 정보 교류와 더불어 끈끈한 선•후임의 정(情)을 나누며 성실한 병역 이행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한길학교 행정실의 주무관 김민서씨는 한길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019년 3월 28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체육회 박형두 사무국장, 최경전 운영지원과장, 강신천 안산시 동체육회 회장, 백선현 선부3동 체육회장, 오재민 와동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그리고 안산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2019 체육진흥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형두 안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기도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조 할 것”임을 밝혔다. 강태형 의원은 “안산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그리고 안산시가 연계한 각종 체육진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중심 및 참여자 욕구충족 등 질적향상 도모와 주민의 스포츠 참여활동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신중년 일자리 확대”, 경기도 첨단산업단지 내 ‘타운매니지먼트’제도를 도입․추진할 것을 이재명 지사에게 요청하였다. 최 의원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원도심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혁신적 도시형 관광단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부 예능프로그램처럼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내 골목 명소를 직접 찾아 도민들과 소통한다면 선순환적 골목경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5,60대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의미 있고 보람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신중년과 손잡고 다문화가정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 지역 독거노인 대상 복지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 지도, 지역 관광지 안내 같은 사회서비스 등 신중년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판교 등 테크노밸리 조성단지의 심각한 공동화 현상 해결방안으로 ‘타운매니지먼트’도입을 제안하며, 판교 1, 2 테크노밸리의 동반활성화를 위해 ‘민간참여형 협의체’의 운영과 이를 ‘타운매니지먼트’로
김종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는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화복지재단 및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안양소재 체육관건립 진행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 대한 감사 및 지도점검 시행과 시행조치 등의 행정처분 사항의 추진현황에 대해 지적하며,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아동양육시설을 계속 운영하는 것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경기도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지역적 편중과 지자체별 예산지출의 비형평성으로 인해 안양시 지원예산이 과중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부담 확대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어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건립 계획과 관련하여 평생학습시대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나, 용역결과보고서를 존중하여 건립계획을 일단 보류하고 추후 재논의와 공론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광교에 꼭 건립하여야 하는지와 대표도서관에 대한 도민 여론수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안양고 체육관 건립과 박달초 체육관 건립의 진행 사항과 박달중학교 운동장과 관련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민주, 광주2)이 28일 제334회 임시회 발언을 통해 줄폐업 위기에 놓인 영세가구업체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도는 가구산업 내수규모가 전국 대비 62%(4조9천억 원)에 이르고, 가구산업 고용의 59.2%를 담당하며, 가구제조업체의 46.2%가 밀집해 있다. 또한 제조업과 소매업을 합쳐 총 8,513개소의 가구업체가 등록되어 있고 45,18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박 의원은 “2019년 경기도의 가구산업 지원 예산규모가 겨우 24억에 불과한 실정으로 가구사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도에서 지원하는 규모로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가구업체들이 밀집한 광주, 남양주, 포천 등 민생현장에서는 날이 갈수록 더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경기도는 2017년 43억 원, 2018년 30억 원에서 오히려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 내용 역시 문제”라고 지적하며 “제품개발과 마케팅, 디자인 지원, 전시회 참가 등은 연령대가 높은 영세사업주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데, 영세가구업체들은 각자도생하라는 것이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광명1」는 지난 27일 도시환경위원실에서 테크노밸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성남시 금토동·시흥동일원에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양주 테크노밸리』등 권역별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내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취해 마련됐으며, 관련부서로부터‘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상황과‘목감천 치수대책 사업 추진상황’등을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일부 계획지역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용역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준 위원장은“경기도의 미래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및 여성의 대표성 제고방안을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하였다. 이날 왕 의원은 성매매 피해여성 문제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우선적으로 성매매 여성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전환이 요청된다고 주장하였다. 성매매 피해여성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행위로 인식하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국가의 책임 소재를 인정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왕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성매매의 확산 그리고 성산업의 발전은 일제 식민지배 및 한국전쟁, 미군정 등의 역사적 배경과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한국경제의 압축적 성장배경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즉, 이 시대에 이루어진 성매매 행위를 자발적 선택 배경보다는 미군정 하에서의 기지촌 등 사회경제적 배경과 빈곤했던 시기의 경제성장정책 등의 상황에 의해 내몰린 선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하였다. 왕 의원은 이러한 배경 설명에 이어 기지촌 위안부소송 판결 사례를 소개하며, 세 가지 사항을 도에 촉구하였다. 첫째, 경기도가 먼저 모범적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의회상을 정립할 것”을 주장함과 아울러 “경기도민을 위한 마약류 문제 해결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수 정당의 의원으로서, 지난 26일 실시된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연설내용에 대한 유감표명을 첫 번째 사안으로 설명하였다. 이 의원은 중앙정치에서 일어나는 정쟁거리를 경기도에 이입시키는 것은 도민을 위한 정치를 훼손시키는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오로지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만 전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두 번째 사안으로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마약류와 관계된 범죄사건현상을 설명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전반적인 마약류 정책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마약류 중독자에 맞는 치료 정책,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시스템 구축 등 포괄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최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류 현황 자료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28일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3차 회의 도정질의를 통해서 ‘경기도노인건강지킴이’ 및 ‘경기도 어린이 놀권리 보장’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도청에 대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대한민국 노인의 절반 가까이가 빈곤하게 살고 있으며, 거의 모든 노인이 병들어 막대한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 ”면서 “병들고 가난한 노인의 의료비문제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중요한 문제이며 의료비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고민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앞장서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자식 뒷바라지에 치중해 노후 여유자금이 없는 노인들의 빈곤 문제에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제안했다. 대교육청 질문에 나선 김경희 의원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게 산다. 경기 어린이가 공부가 아닌 삶의 만족도가 전국 일등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아동의 권리 중 교육의 권리와 놀 권리는 동등한 권리임을 천명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상기시키면서 “우리 아이들이 놀 권리를 잃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27일 열린 제33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민선 6기 전임 경기도 집행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는 말 뿐인 구호였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청 각 부서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 해달라고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서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34개 경기도 실·국의 사무관리비 지출액 중 대형마트, SSM, 인터넷 구매 지출 비중은 2017년 99.1%, 2018년 8월까지 99.5% 이며, 전통시장 지출내역은 2017년 0.9%, 2018년 8월까지 0.5%에 불과했다. 심지어 몇몇 부서에서는 구매 지출액 중 100%를 대형마트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락용 의원은 “민선 6기, 전임지사 집행부는 경기도민들께 대형마트 의무휴무일과 영업시간제한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게끔 강제하고, 전통시장 정책추진을 홍보해 놓고, 정작 신뢰와 모범을 보여야 할 우리 경기도는 예산의 대부분을 대형마트에서 소비하여 전통시장 살리기가 아닌 대형마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순을 보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하였다. 권락용 의원은“집행부의 전통시장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