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며,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1주에 걸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대상자는 만30세 이상(1988년생부터) 만60세 이하(1958년생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체지방률 이상자(남자-25%, 여자-30%)이며,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부터 유산소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근력강화운동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의 효율적인 체중조절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하여 간이 말초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체성분 측정, 체력검사 2종(각근력, 유연성) 을 사전·사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초 체력의 향상과 좋은 건강 습관의 형성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
안성시는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3월 28일, 진천군청에서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안성시는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치단체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안성시 우석제 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가철도 유치를 위해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노선이 반영될 때까지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지자체는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중부권 내륙 지역을 친환경 철도교통 메카로 만드는 한편, 국토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노선을 국가 철도망에 반영시켜줄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용역비를 분담하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4월 착수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노선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잇는 구간으로 총 길이 95km로 3조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 규모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에서는 27일 평택항여객터미널 인근에서 포승지역 주민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안중출장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겨울동안 생활주변 곳곳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대한 청소작업을 2월부터 실시해 왔으며, 오늘 대청소에 값진 땀을 흘려주신 포승읍 주민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읍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에서는 지난 2월 해빙기를 대비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63개 마을별 청소를 실시한 바 있고,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포승공단 입주기업들과 행복 홀씨 참여단체 등도 자발적으로 청소구역을 정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왔다.
평택시 신장2동주민센터(동장 이규종)는 관내 경로당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임원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노인복지 및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륜경로당 신현배 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에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고, 우리 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늘 고민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은 지난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추진되었으며, 세교동 소재 초등학생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종선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에 주시는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덕면(면장 이순덕)은 지난 27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고덕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독립유공자(노병상)의 손자인 노재목 씨는 “이번에 새로운 명패를 부착하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조부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면서 국가보훈의 의미를 더욱 새기게 되었고, 6월 이후에도 관내 보훈대상자 22가구에 명패를 부착해 드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 중앙동 산악회(회장 허복만)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3명에게 총 9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동 산악회는 평소에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허복만 회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중앙동 산악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와 포승읍부녀회(회장 윤미섭)는 지난 26일 주택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독거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지난 1월 초 주택화재로 인하여 생활터전을 잃은 독거어르신은 재산피해와 더불어 건강악화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연을 들은 부녀회에서 바자회모금액으로 가스레인지와 TV(50만원상당)를 전달해 위로와 격려를 전했고 박정자 민간위원장이 중고 전자레인지를 기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독거어르신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이웃의 따뜻함을 전했다. 독거어르신은 “지난 1월 초 주택화재로 살길이 막막했는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미섭 부녀회장과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바자회 성금이 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피해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묵, 공공위원장 이순덕)는 협약을 맺은 관내 ‘궁리토종닭백숙’ 후원을 통해 가족 돌봄 없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모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일 년에 한 번인 생일을 홀로 보낼 노인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짧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이웃의 온정을 가득 받았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창묵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크게 전달 된 것 같아 기쁘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생일 주인공들을 축하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A형 간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A형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하여 단체 생활에서 감염 위험이 높다 감염되면 잠복기를 15∼50일(평균 28일) 거쳐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발열, 식욕부진, 헛구역질,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며, 증상이 나타나기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후 1주까지 감염력이 하므로 환자는 반드시 격리조치가 필요하다. A형 간염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고단백 식사와 충분한 휴식 중요하며 예방책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 과일껍질 벗겨먹기 등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접종은 만6세 이하 어린이(2012년 이후출생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며, “성인은 20세 ~45세 연령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병․의원을 내원하여 유료 예방접종 받기를 권고함과 아울러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