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염현숙)는 27일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80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소고기불고기, 콩나물 무침, 배추물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부발봉사회는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민과 관이 함께 행복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나눔문화형성에 동참하는 부발읍민이 더 많아지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으며, 가가호호 방문하며 이웃의 외로움을 다독여주는 부발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천시에서는 “행복한 동행” 성금을 이용해 지난 3월중 1차. 2차에 걸처 이천시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들 중 2019학년도 대학교 입학생 86명에게 입학격려금으로 총8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상급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진학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며, 안정된 학업을 지속하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1백만원씩 지원되었다. 금번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이 결정된 학생에 대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장애인, 긴급지원대상자 가구의 자녀들이다, 입학격려금 지원 신청자중에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쁨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감도 있는데, 입학격려금의 지원 등으로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학업에 대한 계획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이천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복지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패션반 프로그램 학습자 11명은 그간학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귀저기파우치, 물병케이스 등 신생아 출산 축하 용품을 15셑트를 제작하여 신둔면 출생아에게 전달해 달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에 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신생아용 귀저기를 제공하여 파우치를 구성하고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출산축하용품을 신둔면사무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둔 홈패션반 학습자들은 허현숙 강사를 통하여 미싱의 구조를 이해하고 소품에서 의류까지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완성의 기쁨을 맛보고 있으며, 지난해 도자기축제시 모자를 제작 판매하여 홍보행사를 진행함으로서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를 함께 함으로서 학습자 스스로 역량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특성을 잘 살려 신둔면에 사시는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자야 말로 진정한 평생학습”이라며 “개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학습동행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신 홈패션반 학습자에게 격려와 감사 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날 그동안 홈패션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물자의 원활한 공급과 실전대응 능력강화를 위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 지진옥외대피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실내구호소)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및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현재 비축하고 있는 구호물자의 보관창고 및 물품 상태, 지진옥외대피소 표지판 설치 여부 및 위치적정성, 대피장소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여름철 대비, 장마·태풍을 비롯하여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재해 구호물자 비축과 지진옥외대피소 및 임시주거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백사면에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를 운영하면서 월2회 이상 정기적으로 물자의 망실, 훼손 및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소는 관내 학교 운동장, 공설운동장 등 안전한 외부 장소 38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6일 음성군수실에서 있은 총곡리 대책위원회와 음성군 간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관련 협의가 처리시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총곡리 대책위와 이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음성군 간의 견해 차이로 결렬됐다. 이날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들과 율면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장호원 이장단 과 이천시의회 조인희, 김하식의원 등 120여 명은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천시의회를 대표해 김하식 의원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관련 시의회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어서 시의원과 참석주민들이 처리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애끊는 사연을 발표하고 목청이 터져라 구호를 외쳤다. 한편, 시위도중 조병옥 음성군수의 협의 요청에 따라 대책위는 주민대표 7명( 총곡리 대책위 5명 및 이천시 의원 조인희, 김하식)을 구성 음성군수와 면담을 가졌으나, 처리시설 설치 관련 서로간의 견해차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이날 음성군과의 협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성군이 율면 총곡리 주민들의 코 앞에 악취 혐오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음성군민이 아니란 이유로 총곡리 주민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처리장 설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지난 25일(월)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19년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오디션)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구용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연구용역을 수행할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신청한 의원이 직접 연구 주제와 배경,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토론 등 오디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도내 오염하천 수질개선 최적화 정책 개발 연구(평택호 유입 하천인 통복천 수질개선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도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 △국내외 수질개선 사례 분석, △시범하천에 대한 수질정화 실험 평가 분석 방법 등 구체적인 연구 목적과 방법을 제시해 연구의 당위성, 추진 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연구비 지원 대상이 되었다. 이번 지원 선정에 따른 연구 수행 기관은 향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민주, 성남5)이 지난 27일 제334회 임시회 발언을 통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제도가 지난 2003년 무주택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판교처럼 도입 당시 예상치 못한 수준까지 집값이 급증한 지역의 경우 임차인들이 분양전환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 살던 집에서 내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문 대통령께서도 분양전환가격 제도개선을 약속했고 김병관 국회의원 등이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발의했으나, 국토교통부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며 임차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LH공사의 신뢰이익보다 공익실현이 더 우선하고, 현행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은 평등의 원칙과 명확성원칙에 위배될 수 있어 법령 개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발언에서 임 의원은 정부와 국회가 조속한 시일에 법안 심사에 나설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공공임대아파트가 밀집한 경기도가 이 문제에 적극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세제상R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1일부터 ▲ 광역버스 9302번 2층 버스 3대와 ▲광역버스 9303번 1대를 추가투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 9302번은 버스환승차고지를 출발해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올림픽대로를 거쳐 잠실역을 연계하며 ▲ 9303번은 버스환승차고지를 출발하여 풍산지구, 미사강변도시, 올림픽대로를 거쳐 잠실역과 강남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이번 추가투입으로 출퇴근시간대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집중배차를 확대하고 혼잡도가 높은 강변역행 9304번과 판교행 3000번 노선에도 전세버스 1대씩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향후 2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으로 좌석 안정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조례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운영, 전담부서 설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전문 인력 확충, 의회 결의문 채택 등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최종 면접 발표회에서 하남시는 시장의 추진의지, 비전과 목표설정, 평생학습 사업계획 등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9천만 원을 지원 받아 ▲ 빛나는 평생학습마을 지정·운영 ▲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구축 ▲ 평생교육 시민대학 운영 ▲ 별자리 학습공간 ▲ 우리동네 훈장님 ▲ 평생학습 축제 등의 국비 매칭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성과로서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 가능하게 하고 시민의 삶과 꿈을 키워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과 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키자니아(송파구 올림픽로 240)에서 하남시 아동(6세이상~10세이하) 및 보호자 200명이 참여하는 키자니아 무료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남시와 키자니아 간 체결한 협약내용 중 하나인 3월 하남시민 무료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인터넷접수로 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짧은 신청기간에도 천여 명이 넘는 참여를 보여 부모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동들은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실제사이즈의 2/3로 제작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90여개의 부스에서 직업 체험을 하며 가상화폐인 키조를 사용하여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직업체험 한 김상호 시장은“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키자니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하남시 아동들이 꿈을 생각하고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연 1회 진행하는 무료초청 행사 외에도 협약에 따라 평일 2부(오후 3시∼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