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희·권호선)는 지난 26일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영숙)와 함께 귀여1리 마을 경로당에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도 민·관협력 특화사업 중 하나인 ‘골목골목 훈훈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협의체와 미용사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치매 및 고령의 어르신들의 가정 또는 경로당에 2개월에 1회씩 방문해 컷트 등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건강과 안부를 묻는 말벗 서비스와 소외계층 복지상담 등 통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날 분원리 보건진료소는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 의료상담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사회 김영숙 광주시지부장은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호선 공동위원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은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지난 2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구, 민간위원장 한남기)에 800만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 6대를 기증했다. 홍정민 회장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누려야 할 아동들이 인터넷과 게임에만 몰두하는 현실에 늘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재능이 있거나 피아노를 학습하고자 하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 돼 바람직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남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피아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2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모토 아래 1979년에 창립, 지구 내 최우수클럽상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을 선도하고 있으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서)는 오는 4월 13일 2019년도 상반기 촌스런마켓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퇴촌면 권역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촌(村)스런마켓은 전문컨설팅 기관인 지역아카데미(센터장 지민정)의 교육‧컨설팅을 통해 운영된다. 촌스런마켓의 전문컨설팅 기관인 지역아카데미와 퇴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촌스런마켓을 통해 지역 특색에 대한 브랜드 개발, 퇴촌면 토마토 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가치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소득증대 기반조성, 주민의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 촌스런마켓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인서 추진위원장은 “광주시민들이 퇴촌지역 주민 사업에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범죄현장을 포착, 상습 차량털이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관제센터는 지난 22일 차량털이에 나선 용의자의 실시간 범죄현장을 포착해 신속·정확한 관제를 통해 상습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18일 새벽 1시30분경 광주시 역동 조개구이 골목에 주차돼 있는 차량 2대에서 현금 등을 절취했다. 관제센터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로 등을 확인했지만 CCTV 사각지대로 도주해 검거에 실패했다. 그러나 관제센터는 지난 22일 새벽 1시40분경 광주시 역동 무공수훈 선우회 골목에서 지난 18일에 발생한 차량털이범과 인상착의가 동일한 용의자를 발견, 집중 관제를 통해 다시 차량 조수석 문으로 침입하는 영상을 포착, 즉시 무전상황 전파, 현장출동 경찰관과 협업으로 3분 만에 검거했다. 특히, 관제요원은 수백대의 카메라를 관제하고 있음에도 순간순간 카메라 방향 전환을 통해 특단의 관심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4일 만에 재범에 나선 용의자의 범죄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365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줄이기
여주시 강천면이 올해도 어김없이 명아주로 지팡이를 손수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천면은 지난 해 여름 극심한 가뭄에도 꿋꿋이 자란 명아주 170본을 수확해 청려장(靑藜杖)을 만들어 강천면 관내 경로당과 여주향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부 등에 기증했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자활근로자들이 명아주를 1년간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뒤, 대를 삶아 햇볕에 말리는 수고로운 작업을 마다하지 않았고 여기에 잘 말린 명아주에 5~6차례의 옻칠을 더 해 명품 지팡이를 만들어 냈다. 기탁된 지팡이에 대해 이병설(대한노인회 여주시지부장)은 “요즘 손수 만든 지팡이를 보기 힘든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지팡이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팡이가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려장의 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있다.
여주시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약3주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청년층 참여자(만60세 이하 여주시민)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여주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협업해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7주에 걸쳐 총240시간(이론 160시간, 실습 8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간호 기초지식, 치매·배설·섭취·호스피스 요양보호, 직업윤리, 응급처치 기술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요양보호사의 구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했다.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히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1 ~ 2694)로 문의하면 된다.
오학동주민센터(동장 추성칠)는 지난 3월 26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원 관리를 위해 오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및 재가복지기관 등 13개 기관 총 16명의 시설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동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대상자에게 제공 중인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기관별 수혜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복지자원 관리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 종사자들은“오학동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성칠 오학동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원활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학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과
가남읍 이장협의회(이홍균 협의회장)는 지난 21일(목) 남신우 가남읍장 ·이장협의회 임원과 여주제일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제일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가남읍 이장협의회가 매 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장 수당 등을 십시일반 모은 수입으로 마을별로 순서를 정하여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 해에도 가남읍 39개 마을 중 금년도 대상인 태평2리 등 10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제일중·고등학교 등 3개교 10명에게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홍균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의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부모님과 학교에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남신우 가남읍장은 “평소 바른 품행과 성실함으로 다른 친구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환경부 산하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서정태)는 오는 26일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와 여주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강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한강문화관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 협력지원 △ 인재풀을 활용한 한강문화관 축제행사 적극참여 △ 기관 간 정보교류, 성공사례 발굴 및 지속적 확산을 통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워터웨이플러스 서정태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과 동시에 한강문화관이 지역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 형성에 공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내면사무소(면장 유준희)에서는 지난 25일 북내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북내면사무소 화단과 관내에 설치한 화분 등에 봄맞이 꽃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꽃심기에는 형형색색 펜지 1천500여 본을 면소재지 일대와 인근 체육공원 화단 등에 식재하여 관내 주민 및 면사무소 방문객에게 봄소식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은 “동네를 청소하는 일도 보람되지만 봄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예쁜 꽃을 함께 심으니 기분이 좋고 화사하게 변신한 북내면을 보니 출근길이 더욱 즐거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겨울동안 삭막했던 북내면 시가지 일대가 형형색색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로 변해 따뜻하고 활기참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화사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함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북내면사무소는 면소재지 일대, 신남리 삼거리, 체육공원 삼거리 등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꽃 심기를 완료하여 곧 있을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관람을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에게도 한껏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