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박문석 의장)는 3. 27.(수) 오전 10시 의장실에서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 수여하였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최현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 27일부터 4. 15일까지 20일간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사업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성남시 재정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박문석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제8대 성남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맞이하는 결산검사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로 구성되어 결산검사 성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승인한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혹여 부실하고 자의적인 집행으로 100만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이 있는지 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히 살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 “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올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햇살하우징사업’을, 중증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은 주택의 노후 보일러와 창호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저소득층의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으로, 올해는 저소득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가구이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현관 앞 경사로와 수평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문틀 단차를 제거하는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중증장애인의 주택 내 이동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10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1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원대상은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기타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70%이하 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 가구이다. 사업 신청 희망 가구는 각 시·군 주택부서로 신청하면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햇살하우징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저소득층
용인시 수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직무 수행 중 느끼는 스트레스와 이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 변경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과 제도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이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에 이어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노력한 결과 세외수입운영 우수상, 세정운영평가 노력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시·군별 세수규모 등에 따른 그룹단위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취득세 수시부과율, 도세 징수율 증가 및 세수추계 오차율에서 상위에 랭크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00만원의 포상금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수의 또 다른 한축인 세외수입 운영에서도 징수실적, 체납액정리 및 제도개선 등 5개 지표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압류, 범칙사건조사, 기관장관심도 등 20여개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 포상금 2500만원을 획득했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은 지난 2015에 이어 4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그동안 강력한 세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란 평가다. 군은 그동안 체납기
가평군은 군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1939 시네마’가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 했던 군민들이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39 시네마는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상영관으로 오픈과 함께 현재 예매율 1위인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이 첫 상영된다. 관람료는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인 2D(일반) 6000천원, 3D(입체) 8000원으로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2시 군 작은영화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향후 조례개정을 통해 군인·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관람료 1000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영화관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음악도시로 나가기 위해 올해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내 설치됐다. 2개의 상영관으로 1관은 90석, 2관은 48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관은 최신 개봉영화를 2관은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함으로서 영화의 다양성과 감상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준하는 최신음양설비에 시트는 고급벨벳으로 마감처리되어 상시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올 4월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천962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만든다. 경기도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경기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계자간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4월 도내 전 시·군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민, 소상공인, 시·군 담당자, 지역화폐 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화폐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 운영에 앞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도 지역화폐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화폐 이용활성화 방안 논의, 홍보 추진계획 안내, 공동운영대행사의 카드형 지역화폐 시스템 설명 및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책 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초기 운영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갖는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특히 경기도청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나 유튜브를 통
경기도가 우리가 함께 만든, 우리가 함께 입는 교복 ‘아워니트(OURNIT)’의 디자인 개발과 제작을 담당할 우수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2019 아워니트 디자인 개발 및 제작 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4월 12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패션과 관련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패션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디자인 인력을 보유, 의류 제작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 평가 절차를 거쳐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사전 모집된 도내 섬유기업과 협업해 경기도 생산 원단이 적용된 총 32세트의 교복에 대해 디자인을 개발, 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경기도의 섬유산업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고, 충분한 교복 시장조사를 통해 현재 교복의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편리성, 신축성, 기능성, 경제성을 고려해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제작 완료된 교복은 교복 카탈로그, 교복 패션쇼를 통해 11월 중 공개되며,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제작 완료된 교복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제작되는 교복은 내년부터 학교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간 제작된 교복을 포함
경기도가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일자리 우수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 인증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해외마케팅 및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중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의 한해 2년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기업이 직접 또는 추천기관을 거쳐 가능하다.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4월 1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공익적일자리팀으로 방문 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 청소년 역사유적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및 고등학생 단체이며, 단체 당 40~8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에서 11월까지 탐방활동을 펼치며, 당일형 또는 1박 2일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장소는 당일형은 ‘선사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역사유적지, 1박 2일형은 ‘강화도·부여’ 역사유적지이며, 이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 오후 3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lastfly88@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단체)와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 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032-886-2915,070-5029-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4월 16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도와 각 시·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인 ‘경기도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 경기도 인권 아카데미는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실무자 등의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행정 구현을 위한 교육으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교육인원은 약 2,230여명이다. 특히, 도는 올해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교육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밖에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 등 인권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인권현장 답사’ ▲인권감수성을 자극하는 ‘인권 역할극·콘서트’ ▲교육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둠 토의’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경기도 인권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자치행정과 인권보장팀 (031-8008-22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