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25일 머지않아 산수유꽃을 감상하기 위한 상춘 인파로 붐빌 백사면을 찾아 현안사업을 챙기고 마을곳곳을 방문하며 민원상담을 하며 일일 백사면장으로 하루 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시장은 장상엽 백사면장으로부터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추진실태 및 이천-흥천간 국지도70호선 확장공사를 비롯하여 모전리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백사면 기관・단체장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및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엄시장은 모전2리, 조읍2리, 우곡리, 송말1리 등 어르신 쉼터와 주민여가시설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장을 찾아 개화현황과 축제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백사면 주민들과 함께한 민원상담에서는 암투병 부모를 모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애환, 백사면체육공원 부대시설 보수, 백사초교앞 과속단속 CCTV설치 등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우리 시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다. 각종 공연에서부터 만들기 강좌, 인문학 강좌 등 마음먹고 시간만 낸다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속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행정 직렬인 나는 20여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부서에서 일해 왔지만, 도서관 근무로만 치자면 이제 갓 7개월을 넘긴 신입직원이다. 사서 직렬인 팀원들이 도서관 업무에서는 한참 선배들이다. 이 곳에서 처음 맞이한 ‘도서관 주간’의 의미를 찾아보니, ‘도서관의 보급 및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를 목적으로 도서관의 중요성과 도서관 봉사의 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설정한 기간,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1주간’이라고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 준비를 위해 직원들은 바쁜 시간을 보냈다.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비단 이때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날에도 도서관은 바쁘다. 어린이도서관만 보더라도 이번 달 도서관 주간행사가 끝나면 다음 달에는 다문화 북스타트 책놀이와 어린이스토리텔러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6월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만 1천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1만 4천 가구에 주거비를 지급한다. 또,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추진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경기행복주택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2천호 등 임대주택 총 4만1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정책으로 도는 주거복지 전달 시스템인 광역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비례)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다문화어머니회 회장 마쯔모토미끼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사회에서 언어 및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조기 정착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승희 의원은 “ 양평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여성이 양평지역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착 생활 할 수 있고, 2세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훌륭한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동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제 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역할로써 각 종목별 최우수팀은 9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 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예선 일정은 ▲6월 11일(화) 한국음악 기악·성악 / 한국무용 / 현대무용/ 발레, ▲6월 12일(수) 사물놀이, ▲6월 13일(목) 서양음악 합창 / 문학, ▲6월 15일(토) 댄스· 대중음악·락밴드 일정으로 예선이 진행 된다. 참가대상은 평택시 관내 초3~고3 재학 청소년 또는 9세~19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예선접수기간은 4/8(월) ~ 5/4(토) 오후6시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담당자 정미선은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며 “청소년들이 종합예술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 관련 분야 교육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용인시는 글로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할 저학년‧고학년 부문별 초등생 200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들을 친근한 이웃으로 여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3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종합가족센터에서 ‘용인에서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용인시 또는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0일까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ongincenter@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5월 25일 열리는 용인글로벌 페스티벌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다른 차이점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031-323-7133)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5일 태전동 5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헬스빌리지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헬스빌리지를 조성하는데 근간이 되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의 집중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모바일 걷기 앱은 누적된 주민들의 걸음 수가 기부금으로 전환되고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주민에게는 지역 상공인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이러한 걷기 앱 운영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해 건강하게 상생하는 헬스빌리지를 만든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이동 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검사, 어린이 불소 도포 등 전반적인 건강생활실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앱을 설치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식사교환권, 화담숲 입장권 등의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태전 5지구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광주시 전체가 건강마을로 발전하는 데 든든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헬스빌리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편의성 및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단문자(SMS : 80자)로 제공되던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대출예약 등의 정보를 1천자까지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자세한 시민 맞춤 도서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러스 친구 기능이 있어 도서관의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을 이미지와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등으로 제공해 시민에게 새로운 도서관 홍보수단으로 서비스 되며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카카오 친구톡으로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연계 운영되는 새로운 북셀빙 서비스는 모바일 개인 맞춤형 도서 서비스로 광주시 도서관, 전국 도서관, 7개의 인터넷 서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도입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회계과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일 개최한 시 승격 18주년 기념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는 시 승격 18주년과 황금돼지의 해 대박을 기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관내 업체와 단체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신 시장은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광주시 지역경제 살리기, 관내 물품 및 장비·인력 사용하기,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살리기,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신 시장은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를 성료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지역경제 챙기기와 관내 업체 및 단체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최근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 신청 및 추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 신청 및 추첨은 곤지암리 367번지 일원 사업면적 17만5천497㎡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환지계획(안) 작성 및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부도심의 위상제고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환지 방식사업이다. 그러나 환지 가능한 토지가 적고 제자리 환지를 지정할 수가 없어 환지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균등한 기회제공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환지 가능 획지에 대해 권리가액에 따라 환지 대상 토지주들의 환지 신청을 받았으며 단독 신청한 획지는 환지 배정했다. 또한, 다수가 신청해 중복 신청된 획지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환지를 신청한 토지주 전원에게 환지를 할당했다. 또한, 환지 배정시 상당수의 토지주가 신청한 토지를 할당받아 만족해했으며 경합으로 인해 환지를 할당 받지 못한 토지주도 잔여지 중 환지 신청과 할당이 가능해 성황리에 환지 신청 및 추첨을 마쳤다. 특히, 문화재 발굴조사 및 환지계획 수립 등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