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9일 도내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3년 이하 근무직원(다문화가족 통합센터 포함)을 대상으로 제1차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건강가정사업의 이해’, ‘직장예절 및 인간관계 소통’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건강가정사업의 이해 교육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종사자들의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장예절 및 인간관계 소통 교육은 성향별 업무스타일 분석을 통해 각기 다른 상대방 성향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광역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역할을 하며 시·군센터 종사자 교육 외에도 중간관리자 워크숍, 상담가 지원사업, 가족친화 특성화사업, 여성가족기관 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소재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청년창업농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문학(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미래) ▲농업에 필요한 세무상식 ▲4차산업과 농업전망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기법 ▲청년농업인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도 농기원은 교육에 참여한 청년창업농들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여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전국적으로 2018년 1,568명, 2019년 1,600명(예정)이 선정돼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내 청년창업농들의 역량개발과 경영개선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33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약수터, 샘물, 우물 등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연 3~8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서 검사하는 6개 항목 이외에 여시니아, 우라늄, 다이아지논, 암모니아성 질소 등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모든 항목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남부 204개소와 북부 126개소 등 총 330개소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료를 채수해 검사를 실시한 뒤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은 시·군에 통보,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강 ▲소독 등을 실시한 뒤 재검사를 진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을 정확하게 알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를 시설 안내판 및 경기도(https://www.gg.go.kr/), 연구원(https:/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예술제, 광고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품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시상하고 있는데 해당 제작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름길로 통한다. 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작/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제작지원 3건, 출품지원 15건 등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출품을 목표로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콘텐츠 제작 및 출품을 위한 소개영상, 번역/통역, 출품비용, 현지 참가, 시연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 동향 소개, 해당 가상/증강현실(VR/AR)영화제의 작품공고와 출품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기업은 지원
경기도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가 사회 이슈 및 실생활과 연계한 정책 소개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월 15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첫 공개한 경기도정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는 3월 중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와 ‘전체’ 4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팟빵 전체 채널이 2만1,000여개 채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 ‘경기호황쇼’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핫 이슈 소개는 물론,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도 뉴스미디어팀장,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등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기존의 딱딱한 홍보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첫 번째 ‘팟캐 대세들 뭉쳐 경기도 아부꾼 되다’를 시작으로, ▲구직자를 위한 꿀팁 ▲친절뿜뿜 콜센터 이야기 ▲새로운 경기 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 등 현재 11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 및 정보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인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경기호황쇼’를 구독 후 청취하면 된다. 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00억원 편성을 앞두고 도민 제안을 받는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간,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 원 등 3개 분야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도비 매칭 사업을 말한다. 도-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도민은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공모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이메일(g-budget@gg.go.kr), 우편(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자와 업무담당자 간 1:1매칭을 통해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7일‘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이 1차 협의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경기도 학교특성에 맞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방침을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북유럽에서는‘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하며 소외된 계층을 포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계단을 없애고 오르막을 설치한 건물 입구가 대표적 예이다. 경기도교육청은‘차별 없는 교육‧열린 학교’실현을 위해 경기도내 학교 신‧증축과 환경개선사업 설계 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 경기도교육청 내 관련업무 담당자와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방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지상 7층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52곳이다. 3개 조 12명의 점검반이 각 건축공사장의 지반 상태, 옹벽·축대 이상 유무, 절개지, 암반의 토사 유출 여부, 흙막이 공사 적정과 배면 토사 붕괴 여부, 거푸집, 동바리 등 시설물의 변형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윤남엽 성남시 건축과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땅은 녹아도 안전은 단단하게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지난해 재정 집행 실적,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일자리 사업 예산 가중치 등 6개 항목에서 재정집행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75개 시 중에서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재정집행 대상액 2조8663억원 중에서 2조4264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가 기초단위 지자체에 제시한 목표 집행률인 84%(2조4077억원)를 0.65%(187억원) 초과 달성했다. 일자리 사업 분야 예산 677억원 중에서는 662억원을 집행해 97.7%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고용 등 침체된 민간 수요를 공공지출로 보완해 나갈 목적으로 2009년도부터 행안부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지방재정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신속 집행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기자협회(회장 최재은)는 3월 25일 오후 5시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로이스푼(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2019년 신규로 추천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곧이어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명에게 저녁 만찬을 제공하는 한끼 나눔 봉사를 했다. 용인기자협회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금일 신규로 수성교통 이종숙 대표이사,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 홍순옥 연합회장, (주)지산개발 김주찬 대표이사, (주)태경 손경태 대표이사, 갈매기사랑 최영만사장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로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기존 자문위원들과 용인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위촉식 후 기자협회 최재은 회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들과 자문위원들은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명에게 73번째 한끼나눔 봉사를 했다. 한편 용인기자협회에서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 모금으로 불우아동 학자금 지원 및 소녀 소년가장 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봉사활동 범위를 넓혀 지난 3월 초에는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환경 21연대와 합동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