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강 100세를 위하여 지난 22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 안전관리 양성교육을 수료한 평택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약물의 부작용 및 먹는 약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알기 쉽게 진행함과 개별적인 복약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의약품을 가까운 동네약국으로 가져오면 안전하게 수거·폐기되어 수질이나, 토양오염 예방에도 협조 해 줄 것도 당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60여 개소에 직접 찾아가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경기남부하나센터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송탄보건소의 방문간호사 및 사업담당자와 경기남부하나센터직원 등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연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 및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인식했다. 방문건강관리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계층을 보건소 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문제 스크리닝,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보건소 내․외자원 연계 등을 실시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각 지역 담당 간호사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에 누구보다 밀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하나센터와의 적극적인 연계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하나센터 직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주로 정보에 소외된 경우가 많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현덕면 권관항에서 평택시, 평택시 어업인,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및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권관항은 평택 어업인의 삶의 터전으로, 이번 행사에서 각 기관 직원 및 어업인들이 겨울동안 항내에 쌓인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에서 처리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 “우리 권관항 연안정비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경기 바다를 위한 정화활동에 우리 어촌계는 언제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 중인 해안가 폐어망 및 연안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안정화를 통해 평택연안 어업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2일 오전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이하 ‘전발단’)에서 개최한 ‘2019년 갈등관리업무 발전 워크숍’에 참석해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 갈등해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평택시 방음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제로 평택시 갈등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공군 갈등관리 실무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군 각급부대 갈등관리 및 민원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갈등관리 우수기관 방문 및 견학을 시작으로 ▲‘19년 갈등관리 주요계획 및 지침 전파 ▲ 평택시 갈등관리 사례교육 및 개선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박경환 전발단 갈등관리실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평택시 방음사업 지원 조례의 갈등해소 사례는 군용비행장이 주둔한 공군에 많은 도움이 되며 향후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사업 추진 시 선례가 된다”고 밝혔다. 한미협력사업단 방음사업팀장은 “민간공항 주변 주민은 민간항공법이 제정되어 있어 보상을 받고 있지만, 더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군용비행장 주변 주민은 직접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여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실정으로 소음피해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위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늘 4월 5일까지이며, 올해 평택시는 수소충전소 2기를 보급할 계획으로 총 2곳의 운영사업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서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이나 도시가스충전사업 또는 석유판매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이며, 여유부지 또는 인접 유휴부지를 330㎡이상 확보하여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또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관리책임자1명, 안전관리원1명 이상을 선임하고 있거나 선임가능한 사업자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평택시 홈페이지(http://pyeongtaek.go.kr) ‘시정소식→입찰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성장전략과(031-8024-2092)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은 30억원(국비‧지방비포함)으로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올해 말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비는 운영 사업자 자부담이며, 의무운영기간은 5년 이상이다. 평택시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6개소, 수소차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호 관광단지와 관련하여 대안·신왕리 일원 해제지역은 현덕면사무소에서, 권관리 일원 개발지역은 한국소리터에서 각각 주민,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는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m2 규모로 추진하였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m2 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으
용인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같은 시민청원 게시판을 개설한다.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다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시 홈페이지 시민시장실 코너에 시민청원 전용창구인 ‘두드림’을 개설해 4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시민청원제도 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현행 용인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시 홈페이지에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한 시장과의 대화방 및 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원 대상은 시정 관련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을 비롯한 정책 건의사항이다. 청원 신청이나 동의는 먼저 시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할 수 있다. 단, 정치적 목적을 띠었거나, 타인을 비방하는 등 게시판 설치 취지에 어긋난 청원 신청은 통보 없이 삭제된다. 청원이 성립하려면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4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는 용인시민의 0.4%에 해당하는 수치로, 청와대 국민청원 성립 요건과 같은 비율이다. 시는 성립된 청원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20일 이내에 시장이나 실·국장 등이 동영상으로 답변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학봉)는 지난 22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강원도 정동진으로 “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죽산면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은 이날 강원도 정동진의 주요 명소 관람 후 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삼척에서 푸짐한 회와 해산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관내 마을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롭고 무료한 일상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학봉 회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화)에서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으로『문화재능 나눔 기부활동』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주민자치프로 그램 동아리반과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는 21일 처음 실시하였다. 이날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은 죽산면 소재 유니실버 요양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와 섹소폰연주로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들의 참여로 요양원을 찾아꾸준히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박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특색사업으로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는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 허오욱 면장은 “열심히 배운 재능을 나눔으로서 어르신들에게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줘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회(지도자 회장 조형준, 부녀회장 엄금숙)는 지난 22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깨끗한 경기의 날」및「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일환으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각종 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가져다 놓을 것을 홍보하였고, 그렇게 모아진 35개 마을 폐비닐을 이날 아침부터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형준 회장과 엄금숙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수거 활동에 참여한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