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안성 시내 서인사거리와 명동거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reach)란 원조가 필요하지만 자발적 신청이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기관인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단체인 부모와함께하는봉사회, 1388멘토지원단이 참석하였다. 장은정 센터장은 “이번 민‧관 연합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접근에 용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교직원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과 “4차 산업시대 심리학의 지혜를 읽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성폭력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해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이공희 회장은 “지속적인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이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본 교육은 해마다 새롭고 참신한 테마로 교육효과는 물론 교사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평생학습대학 1회차 강연으로 심형래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웃음이 건강이다’라는 주제로 유머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본 강연에서 심형래 감독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힘에 대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심형래 감독은 1982년 연예계로 데뷔하여 1988년 KBS코미디 연기대상 수상 등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하다가 1993년 영화감독으로 전환하여 21세기 신지식인 1호라는 닉네임 등을 얻어 더욱 명성을 날렸으며 현재는 마당놀이 뺑파게이트에서 땡칠이가 아닌 황칠이 역을 맡아 또다른 분야의 마당극에 도전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유명 석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열린 교육의 장으로써 자리 잡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주 화요일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전적 소인, 비만,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2기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1주간 운영한다. 신청대상자는 만61세 이상(1957년부터)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체질량지수 23kg/㎡이상)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5일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덤벨, 파워밴드)를 이용하여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 4종(각근력, 평형성, 유연성, 244㎝ 왕복 걷기)를 실시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1기 운동 참가자는 “운동과는 담쌓고 살아온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한국인 사망률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중장년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중‧장년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은 건강위험군 및 질환자를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하기 위해 관내 50인 이상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3회 이상 산업체를 방문하여 ▲ 1회차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금연 상담 ▲ 2~3회차 건강위험요인 (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혈중지질4종검사, 골밀도, 체성분, 동맥경화)을 측정하고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보건사업의 취약계층인 산업체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안성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이나 사업참여 신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678-5757)로 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2018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내용은 2018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기술센터 운영 등으로 도정목표 확산을 위한 도정시책 추진 평가지표 발굴, 분야별 농촌지도사업 추진도 및 활용 실적 평가를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70%), 2차 현지심사(30%)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 도모 및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으로 지방농촌진흥기관 사기 진작과 조직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술 활용과 국내 육성 품종 도입에 앞장서 농산물의 재배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추진으로 가공,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등 농업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섰다. 특히 농업기술 향상과 농업인 창업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지속 운영해 연간 4,000명이 수료하는 등 농업리더 양성에 힘써 왔다. 이경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은 열심히 농촌지도사업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있으며, 앞으로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민선 7기(시장 우석제) 들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2020-2022)'에 맞춰 안성의 생활 SOC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및 재원 마련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생활SOC 추진단(3개 분야 10대 과제 17개 부서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생활SOC는 도로, 주택 등 대규모 토목공사와 대비되는 생활 속 소규모 편의시설로, 도서관, 체육시설, 상수도, 도시숲 등 저비용 예산으로도 시민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정부의 생활 SOC 10대 과제는 ▲문화·생활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지역 관광 인프라 ▲도시 재생 ▲농어촌 생활여건 개선 ▲스마트 영농 ▲노후산단 재생 및 스마트공장 ▲복지시설 기능보강 ▲생활안전 인프라 ▲미세먼지 대응 ▲신재생 에너지 등이다. 안성시는 생활SOC 사업 추진을 위해 31개 사업(총사업비 1,159억원, 국비 662억원, 도비 116원, 시비 381억원)을 발굴하고, 지난 2월 정부에 수
안성3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경남어린이공원에서 안성3동 민간 사회단체회원 150여명 및 시 자원순환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내 손 安(안)의 안성3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 손 安(안) 안성3동’은 ‘안성3동은 내손으로 가꾼다’는 의미와 ‘내손에 안성3동이 달려 있다‘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운동이다. 안성3동은 ’내 지역은 내손으로인 가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금석천, 공원, 도로등 공공재 관리에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개 사회단체와 함께 ’내 손 安(안)의 안성3동‘을 개최 했다. 1부 행사는 사업계획 설명, 업무협약체결식, 단체별 대표의 다짐한마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행사는 금석천 및 인근 도로변 청소로 이루어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내가 주인인 내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건 참 좋은 생각이다. 안성시 전역에서 많은 사회단체가 함께 나서서 ‘우리지역을 우리의 손으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의 안성3동 사회단체의 환경정화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3동의 8개 사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와 안성시, 안성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 광역적 실행계획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추진을 위해 도내 9개 시군에서 동시에 추진되었다. 안성시는 시내권 금석천주변을 특별대청소 구간으로 정하여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직원들과 안성시청 직원, 안성시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별대청소의 진행은 금석천에 잠겨있는 방치쓰레기 수거는 물론 주변 도로, 하천산책로, 주변 상가지역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에 15개 읍면동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협업추진에 뜻을 모은바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안성이 앞장설 수 있도록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2일 안성시장, 중앙시장, 명동골목에서 안성시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권장 등 관련 사항을 홍보하였다. 또한 내 집과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며 자율점검표는 국가재난안전포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우석제 시장은 “적극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위험 시설물,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관내 69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내달 19일까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