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춘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명수)·부녀회(회장 김영옥)와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22일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춘궁동 새마을은 홀로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정성껏 만든 불고기, 무생채, 무국 밑반찬을 전달했고,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80여 가구에 손수 만든 불고기, 멸치마늘쫑, 겉절이 등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김영옥 춘궁동 부녀회장은“반찬지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사2동 배영숙 부녀회장과 강성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 반찬 지원 사업은 고령으로 반찬 만들기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미사2동의 특화사업이라”며,“항상 반찬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신일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재 하에 시의 자문요청을 정식으로 받으며 위원회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밝혔다. 김신일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장의‘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평생학습’강연 개최 후, 김상호 시장이 하남시의 미래발전 구상을 위한 자문요청한 건을 위원장이 정식으로 접수했다. 자문 요청한 ▲ 공약사항 이행점검 ▲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총 4건은 향후 일정을 조율하여 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위원장의 부재 시, 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은 이 성 (전)평생교육원장이 참여한 위원의 의견 일치 하에 선출했다. 하남시는 위원회의 첫 시작을 알린 만큼, 진행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충실히 보완해 향후 위원들의 자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제공 및 원활한 협조를 기할 계획이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전체위원회와 함께 5개 분야의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자문안을 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하남시 보건소는 25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입찰로 선정된 방역소독 용역대행 업체 3개소와 함께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며, 방역민원접수 시 24시간 내에 처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 주변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환경개선으로 모기 서식처 제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790-5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정화조 233개소 등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의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원활한 방역사업 수행을 위해 방역 용역대행업체 선정 및 방역소독차 수리 등 일제 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전 구간에 점심시간대 주정차를 허용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및 유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단, 편도1차선, 인도(보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등 교통흐름과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때에는 제외한다. 점심시간대 주정차 허용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고자 지속적인 홍보·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하남시 불법 주정차 단속 운영 지침’예규를 제정한 바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서도 야외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116개를 구입하여 환경미화원(91명)과 청소차 운전원(25명)에게 지급했다. 지급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94등급의 보건용 마스크이며, 평균입자 0.4㎛(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를 94%이상 차단하는 필터교체형의 반영구적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마스크 지급뿐만 아니라 휴식시간을 조정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녹지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 경사도기준을 강화하고 표고 기준을 신설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발행위허가의 경사도 기준을 수지구 17.5도, 기흥구 17.5도, 처인구 20도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보존가치가 높은 임야훼손 방지를 위해 표고 기준을 수지구 170m, 기흥구 140m, 포곡읍 170m, 모현읍 180m, 양지면 205m, 처인구 4개동 185m, 이동읍 160m, 남사면 85m, 원삼면 180m, 백암면 160m로 적용키로 했다. 단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지역에 한해선 표고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시가 이처럼 경사도와 표고기준을 강화하려는 것은 지난 2015년 경사도 기준 완화로 난개발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2015년 5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수지구 17.5도, 기흥구 21도(17.5도 이상 심의), 처인구 25도(20도 이상 심의)로 완화한 바 있다. 경사도 완화 이후 녹지‧임야가 훼손되는 대규모 개발이 늘어나 난개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조례 상 개
용인시 수지구는 23일 수지근린공원에서 열린‘수지나눔장터’에 주민 1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지구청과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가 함께 여는 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려 주민들이 서로 중고물품을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일부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행사장은 소소한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일 붐볐다. 수지나눔장터는 11월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총 12회 개장하며, 행사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열릴 나눔장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동백북단서 포곡․신갈방면으로 진입하는 석성로 교차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차로를 추가‧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해 마성IC 접속도로의 일부구간이 개통되면서 포곡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차량이 급증해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포곡방면으로 연결되는 좌회전 전용차로를 기존 1개에서 하나 더 추가했다. 또 신갈방면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는 길이를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시간에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정비해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3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청소년자치조직 단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사업설명회 및 청소년자치조직 발대식을 성료하였다.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서는 ▲댄스동아리 ‘STEP’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격려사, ▲2019년도 사업설명회, ▲7개 자치조직 보고, ▲위촉장 수여를 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 이종한 의원, 평택시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종규 센터장, 임혜진 팀장,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미경 관장, 이보라 지도사,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정나영 관장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은 “서부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종한 의원은 “최고보다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두 의원은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재단법인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즉흥공감극장>의 2019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즉흥공감극장>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5년간 지속되어온 <주부문화동아리-인생후반전>은 문화소비에 머물러온 주부라는 계층의 문화생산자로의 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왔다. 신규프로그램 60개 중 34개 프로그램 선정, 국고지원 수혜단체 수 적어져.... <즉흥공감극장>은 전년대비 지원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원한 60개 프로그램 중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선정 프로그램 34개). <즉흥공감극장>은 만성적인 예술교육 재원의 부족에 대한 인식 속에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문화재단 예술교육의 재정적 안정을 기했다. 2019년 하남문화재단은 일회성 공연이란 결과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기위해 과정중심의 예술 활동이며 연극, 음악, 예술치료 등이 혼재된 <즉흥공감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