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25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기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천800개(150만원 상당)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사업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청소년, 외부 경제적 활동이 많은 1인 청장년가구 등 총 30세대와 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그룹홈,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지원 사업을 마련해 대상자가 공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수도요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도요금 지원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수도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800개 기업에 3억9천만원의 수도요금을 지원했다. 수도요금 지원 대상자는 누진제 적용 없이 1단계 단일요금을 적용, 수도요금의 약 30%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이 요금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확인서 및 신청서를 구비해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공장등록 및 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1-760-2918)와 상하수도사업소(031-760-2604)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올해 각종 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상황실에서 25일 시·군 종합평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적제고 방안과 해결책을 찾는데 논의를 집중했다. 특히, 시·군 종합평가 추진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122개 중 59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친환경자동차 확산,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율 달성 등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지표와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 마련으로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시·군 종합평가를 위해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각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본경관계획은 경관법 제7조 규정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서 광주시의 종합적인 경관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목적으로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기본경관계획은 지난 2014년 4월 수립, 경관법 제15조(경관계획의 정비) 규정에 의하여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23일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재정비(안)에 대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설명과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관현황 및 분석결과에 따른 경관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토론에는 홍경구 교수(단국대학교), 이용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김혜경 소장(마루건축사사무소), 윤진옥 대표(열린공간 E&D), 이현성 대표(에스이공간환경디자인그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
경기도가 민간 부문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을 개정한다. 화재피해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벌조항을 정비한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부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 기준을 나타낸 규정이다. 이번 지침 개정안을 살펴보면, 우선 수해·설해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뿐만 아니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원금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추가했다. 작년 도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056건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재기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공익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금리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대상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소비자생활협
경기도의 잠재력 높은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참여 50개사를 모집한 결과, 총 220개사가 접수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도내 여타 수출지원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2.1대1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록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경기도의 신규 사업으로, 지자체 최초로 ‘수출바우처사업’을 추진해 각종 해외진출지원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천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2,300만원 이내, 기업 자부담 30% 포함)’를 발급받은 기업은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선정기업들은 브랜딩, 통관, 해외인증, 마케팅 등 900여개 기관의 4,000여개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OTRA의 127개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50개의 수출유망기업은 올 4월부터
경기도가 올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가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편도) 등의 비용을 업체 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참가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점을 포함해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8년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또한 올해는 개별전시회 참가지원의 3년 연속 참가제한 기준을 폐지하여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배려를 강화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품종을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향후 3년간 29만주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급하게 될 신품종은 선인장 7개와 다육식물 9개로 선인장 생산자단체에서 종묘를 증식, 재배농가에 보급한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 등으로, 특히 비모란은 국내 생산물량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되는 인기 품종이다. 아스트로피튬 ‘그린젬’과 ‘스노우젬’은 기존 접목선인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고부가 수출 작목이며, 레브티아 ‘멜로니아’는 연녹색 바탕에 밝은 황색 무늬를 가진 새로운 수출 유망 품종이다. 다육식물 중 에케베리아는 잎 가장자리가 적자색인 ‘카카오팁스’, 회자색이 넓게 착색되는 ‘미스티모닝’, 밝은 황녹색 잎을 가진 ‘레몬스위트’, 잎 가장자리가 선명한 회자색인 ‘메탈핑크’, 백분발생이 많은 ‘제이드글로우’를 보급한다. 칼랑코에는 주홍색이 선명한 홑꽃의 ‘러블리썬셋’, 꽃기린은 분홍색 꽃의 ‘핑크베리’를 비롯 세덤은 회적색으로 착색되고, 기는 형태의 줄기를 가진 ‘루비파인’과 적갈색이 잎 가장자리에 착색되는 ‘루비퍼피’를 재배농가에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시흥시와 연천에서 4월 무료 공연을 연다. 먼저 4월 5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네홀에서 경기필 4월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등의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의 가곡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4월 29일 오후 2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각 지역의 소리를 동 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것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복나눔콘서트’의 031-310-3263로,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은 2019년에도 도내 곳곳을 찾아가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며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가 홍수나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안전지킴이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풍수해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을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용인과 평택, 파주, 광명, 광주, 여주 등 6개시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을 재난관리업무 보조인으로 채용, 현장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재난을 관리하는 읍․면․동의 재난담당 직원이 1~2명인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사전 신청을 통해 6개시에서 총 78명의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용인과 파주시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평택과 광주가 15명, 광명 5명, 여주 3명이다. 안전지킴이 역할은 평소에는 농경지 주변이나 하천의 배수문 작동 상태 점검, 배수시설 주변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 점검과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이다. 순찰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시청 재난부서에 신고해 조치를 하게 된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