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를 개최한다. 하남지역에 봉화가 밝혀지고, 만세 함성이 울리기 시작한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라를 지키고자 생업을 등지고 세상으로 나아간 의병, 자주적인 나라를 꿈꾸며 제국을 선포한 황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세계를 향해 대한 독립을 외친 민중, 거듭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국주의에 항거했던 사람들의 삶을 담아 지나온 100년을 되새기고, 나아갈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물들과 함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 기존에 알려진 독립운동가와 더불어 추가 연구한 하남 지역의 애국지사들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3.1절 행사에서 민족해방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제작한 대형 태극기도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시간을 거슬러 경술국치 이전 우리 민족을 둘러싼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중원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 참여를 위하여 지난 20일 (주)비피메이커스랩과 협약을 체결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착 활동 공간 확대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협력사업의 정보교환 및 성남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하여 메이커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오산시 승격30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6일부터 '미디어아트 시대의 거장'展을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 라는 부제로 서양미술사 600년을 관통하는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다빈치, 미켈란젤로부터 현대미술의 시작 클림트, 앙리마티스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26명의 거장과 300여점의 명작이 첨단 디지털 기술로 리마스터링되어 생동감 넘치는 모션그래픽과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600년 서양미술사는 곧 격동하는 유럽의 역사이다. ‘아는 그림 모르는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시대를 그려낸 거장들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세계사에 대한 지식도 함께 담아낸 예술 인문학 전시를 표방한다. 또한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모나리자와 관객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모나리자 라이브 토크쇼’, 색종이 공예로 마티스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마티스의 정원’, 명화를 그대로 재현한 ‘입체조형 포토존’ 등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부과대상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가까지이고 차량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되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를 한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장애인(1~3급)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는 다음달 1일까지이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 또는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인터넷(위택스 www.wetax.go.kr, 인터넷지로 www.giro.or.kr)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환경보호과(☎ 031-790-6241,6968,6969)로 문의하
이천시 중리동은 19일 중리동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단체장 19명을 중심으로 한 “중리동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활동에 들어간다. 그동안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발전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자문을 해 줄 기구의 필요성이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으며, 그에 따라 금번 회의를 거쳐 “중리동발전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중리동 발전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구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내부 운영규정 제정 및 임원을 선출하여 앞으로 중리동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의회는 중리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동민의 화합과 지원에 관한 사항, 동민 분쟁에 관한 조정과 협의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깊이 고민하며 처리해 나갈 방침으로 중리동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읍․면․동의 역할이 점차 커지는 시점에 초대 발전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시훈 중리동장은 “동민들을 위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중리동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중리동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대처하고 중리동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민・관협업 사항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부녀민원봉사대와 한국자유총연맹 창전지회 회원들이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전달한 반찬은 소고기 봄동 된장국, 오이짱아찌무침, 고등어튀김, 얼갈이열무겉절이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 되었다. 김세영 자유총연맹 창전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며 “매주 우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재료 준비와 메뉴 선정을 하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연수)은 19일 사무국 월례회의 때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행복한 나눔 장학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천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금을 전달 받기 위해 함께 참석했던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녀를 공부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주어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면서 감사의 눈물을 보이셨다. 이에 이연수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들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나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공적영역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후원물품 지원, 집수리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면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올림푸스코리아와 청강문화산업대의 지원을 받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등 70명에게 장수사진(영정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두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신다는 의미에 따라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 올림푸스코리아는 전문 사진작가와 다양한 의상을, 청강대 패션스쿨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메이크업과 의상착용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멋지고 유쾌한 영정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올림푸스코리아 직원들과 청강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어르신들과 어울리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유도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촬영하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다림에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것에 대비하여 손수건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장수사진 외 증명사진, 교복착용사진,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스냅사진 등 여러 종류의 촬영이 진행되어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이날 촬영된 사진은 올림푸스코리아에서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18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고 신고서와 첨부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 된다고 설명했다. 법인세를 세액공제 또는 감면 받은 법인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적용이 불가능하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수정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수정신고를 할 수 있다. 이천시는 신고·납부업무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자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인 홍보채널을 가동하여 법인 납세자들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시의 장기 발전과 시정시책 발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위원 4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2019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준 시장과 민간위원, 시 소속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발전기획위원회(이하‘발전기획위)는 시의 장기발전과제와 시정시책을 연구 제안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발전기획위는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업‧경제‧환경 △지역개발‧교통 △교육․복지‧문화 △기획‧예산‧행정 등 4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로 11~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 겸 2019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에 조정철 위원이 위촉되었고 산업‧경제‧환경분과위원장에 전형구 위원, 지역개발‧교통분과위원장에 정은호 위원, 교육‧복지‧문화분과위원장에 최철용 위원, 기획‧예산‧행정분과위원장에 이강벽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