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21일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처인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역의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윤득원 처인구청장, 강명희 처인구 어린이집 연합회장, 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아동 수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하고 정산 시스템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등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돕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윤 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의 보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위례오벨리스크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례중앙타워는 수정구 위례광장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6층, 지하 5층 건물로 연면적은 87,966.60㎡의 건물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응체계 정립 및 현장대응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68명, 장비 16대가 동원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요구조자 안전지대 대피 ▲전진 지휘소 장소 선정 및 활동 ▲연결송수관 충수시험 등 소화시설 확인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일(수) 복지관 및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에서 복지관 종사자 간의 소통을 위한 ‘YES!패밀리데이2 동아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YES!패밀리데이1’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날로써 모든 직원들이 6시 10분 내로 정시 퇴근하여 저녁 있는 삶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YES!패밀리데이2’는 분기별 셋째 주 수요일, 직장 내 가족인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동아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목도모 및 단합을 통해 소통의 힘을 키우고자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직원들의 투표에 따라 영화관람과 맛집탐방이 선정되어 2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동아리활동은 2019년을 맞아 처음 모이는 동아리활동인 만큼 보다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총 52명의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태 관장은 “늘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게 노력해주는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 직원들을 위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함께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힐링 뿐만 아니라 소속감 향상,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의원, 재정전문가, 시민단체 등 5개분야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 조례개정 연구, 제도의 역기능 해소방안 연구, 도의회와의 협조방안 모색, 주민참여예산 평가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부의장은 지난해 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 범위를 10배 확대한 500억 원 규모로 키워냈고 도-시․군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서울시와 재정구조가 다르다. 또한, 경기도는 도-시․군간 사무구조가 구별되어 있어 경기도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며 시․군간 재정자립도와 주민참여율의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하여 31개 시․군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규모보다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회는 담당공무원의 인력 부족, 도, 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3월 6일 호원동 130번지 일대 하천부지 불하 요청 민원을 접수하였다. 민원의 요지는 그동안 의정부시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호원동 130번지 일대 하천부지 불하약속을 해놓고 아직까지 이행을 안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해당 토지는 국토부 소유인데 하천부지 점용료는 의정부시에 납부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인상률에 따라 점용률이 인상 되어 과도한 주민부담이 있음을 호소했다. 해당부지는 오래전에 폐천부지로 지정되었음에도 불하 되지 않았으며 2003년 의정부시에서 약속한 불하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의정부시 관계공무원, 민원제기 주민들과 3월13일 1차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시청관계공무원은 “해당구역은 경기도고시 제2012-440호 폐천부지로 고시되었지만 보존구역이라 불하가 안됨을 설명하고 경기도에 심의 요청한 사항”임을 밝혔다. 이에따라 3월21일 09시30분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영봉 도의원, 원범희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계획팀장, 임대형 주무관, 주민대표 최용덕외 13명이 모여 2차로 대책마련의 자리를 함께
(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여주시 공립박물관인 명성황후기념관을 통해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총 4기수로 운영되며, 7주차 교육과 1주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운영된다. 명성황후 일대기를 중심으로 기념관 전시 관람과 ‘나만의 명성황후 스토리북 만들기’ 교육과 ‘명성황후 인형극 소품 만들기’체험을 통해 8주차에는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민들에게 명성황후 인형극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오는 4월 4일(목)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관리사무소 전화(☎031-881-9730)를 통해 25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4월 5일(금)에 최종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성황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지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농촌관광연구회에서는 지난 19일, 농촌관광 자원개발을 위한 체험농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여주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가온들찬빛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해 체험농장의 운영사례를 듣고 체험농장에서 실시하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는 등 농촌체험농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여주농촌관광연구회에서는 “이번에 추진한 타시군 농촌체험농장 현장교육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고, 새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을 통하여 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이 농촌교육농장 인증획득과 체계적인 체험농장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19일 오전 우암로에 위치한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를 방문해 화재진화장비를 전달했다. 진화장비 전달에 앞서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은 김영길 현장대응1단장과 티타임을 갖고 여주시와 여주소방서간 공조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교환했다. 김영길 현장대응1단장은 “소방호스를 지원해 준 여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와 소방서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문삼영 대응전략팀장은 “농사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줄 필요성이 있다. 산불발생 시 채널을 공유하여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욱 과장은 “여주소방서와 읍·면의 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출동과 진화로 여주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여주시도 소방서와 소통을 강화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타임을 마친 후 여주소방서 현관에서 소방관들과 산림공원과 산불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박승욱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김영길 여주소방서 현장대응1단장에게 소방호
여주시가 산불진화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관내 육군 제3901부대 2대대와 여주소방서를 방문해 소방호스 등 진화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8일 연양동 소재 육군 제3901부대 2대대(중령 최원석)를 방문해 2대대장에게 산불진화장비 500점(등짐펌프 40개, 갈퀴 40개, 낫 40개, 톱 40개, 삽 40개, 장갑 300개)을 전달했다.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의 초동진화에 우리시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이 앞장서고 있지만, 산불확산단계 등 위기상황에서는 2대대 장병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관심과 공조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에 최원석 대대장은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진화에 여주시와 군부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19일에는 우암로에 위치한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를 방문해 화재진화장비로 소방호스(40mm×15m/100개, 65mm×15m/40개) 2,100m를 전달했다. 김영길 현장대응1단장은 “소방호스를 지원해 준 여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와 소방서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 해결과 재정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부터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지난 2월 한강유역환경청 방문에 이어 금번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2020년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을 만나 도시가스 미보급으로 인한 에너지 사각지대의 열악한 환경을 설명하면서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여주시 읍면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에 불과한 실정으로 주민들이 에너지 이용에 많은 비용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시가스 차선책인 LPG배관망 구축으로 비용절감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과 2021년 14개 마을 배관망 구축 총 사업비 117억원(국도비 47억원)을 확보하여 매년 가스사용 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을 위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예산을 확충하여 지역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