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장인수의장이 대표발의한 ‘오산시의회의원공무국외출장규칙안’ 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19일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중 ▲오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오산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오산시 근로자 권익 보호 조례안 ▲오산시 저소득 중증장애인가구 유료방송 이용요금지원 조례안 ▲오산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오산시 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관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보류 결정했다. 또한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19년도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공용차량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구매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서현옥·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구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차에서 우선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RV(렉스턴 4, 티볼리 1, 투리스모 9인승 5)10대, 승합차 5대(투리스모 11인승), 화물차 12대(렉스턴스포츠)등 총 27대의 공용차량을 쌍용자동차로부터 구매했으며, 이날 27대 모두를 인도받았다. 이들 차량은 경기도청은 물론 경기도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에 분산돼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592대의 공용차량이 있으며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모두 59대다. 도는 이번 구매로 쌍용자동차 보유대수가 86대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희겸
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책수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금번 시에서 위촉한 분야는 치안과 지방분권 분야이다. 이날 치안분야로 위촉된 이태호 정책특별보좌관은 서울지방청 작전과와 정보과, 이천, 여주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여주시의 치안 관련 정책수립과 민원분쟁의 중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분권 분야 우지영 정책특별보좌관은 현재 한국지방정치연구 소장, 자치분권연구소 정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지방자치의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한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여주시는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8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5월 10일 신륵사 관광지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 고장 숨은 향토음식을 발굴ㆍ육성하여 관광 상품화 하고,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재료의 적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등 엄격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20개 본선팀을 선발한 후 5월 10일 열띤 현장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및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서면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031-884-2216, 885-2216)에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의 요리경연 후 명품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30만원, 인기상(3명) 2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경연 후에는 갖가지 종류의 무료시식과 팥빙수 퍼포먼스 등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여주시는‘2019년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대상자를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4가정 133명을 지원했다. 올해 신청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신청가족 모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4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가 지원된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사회복지과(☎031-887-2589)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86-03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부터 3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65세 미만 주25시간(65세 이상 주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이다. 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4월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9,37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887-2031)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자의 구직활동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가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연속적인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가구 방문 시 생활 속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손지압기와 함께 황사마스크 500개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또, 18일부터는 여주시가 외래진료 등으로 외출을 해야 하는 의료급여 고위험군 수급자를 대상으로 2,000개의 황사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문제가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가운데 건강상 마스크 계속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의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21일간) 가격공시 대상인 16,456호 주택의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또는 여주시청 세무과(과표조사팀) 및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전화)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열람 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4일까지 여주시청 세무과 과표조사팀 및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주택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후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개별 주택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하여 현장 재조사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청 세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함진경)에서는 3월 4일을 시작으로 주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개월 동안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으며,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치매악화를 방지하는 인지건강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휴식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원예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증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10명과 함께 토피어리화분 만들기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원예치료라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두뇌활동과 신체활동을 위하여 원예치료 외에도 학습놀이, 노래교실, 웃음치료,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3600지구 여주 여흥로타리클럽(회장 권오민)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흥동주민센터(동장 채광식)에 실버카 20대를 기부했다. 권오민 회장은 “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에는 중앙동에, 올해는 여흥동에 실버카를 기부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이번 실버카 기부를 통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라며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솔선수범 기부를 실천해주신 여흥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실버카 20대는 관내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