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9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3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화재조사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발표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기법ㆍ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경기도 23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분야별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서면 심사와 함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문수환 화재조사관은 ‘태양광 모듈 화재 발생기전에 관한 위험성 연구’논문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례를 정밀 분석, 태양광 모듈의 화재 가능성 및 진압대책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및 제조사에 대한 제언 등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문수환 화재조사관은 “화재조사 발표대회에 입상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은 꾸준히 생산되고 다양하게 발전할 것이며, 그에 따라 화재 양상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시설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3월 27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2019년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합창단과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첫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고은여성합창단’과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 ‘퍼니밴드’의 흥겨운 클래식의 무대로 펼쳐진다. ‘고은여성합창단’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문화의 능동적인 생산자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봉사활동에 참여를 통해 노년생활의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며 합창 활동을 하는 합창단이다. 본 공연에서 서은석 지휘자, 여인화 반주자와 함께 ‘인생’, ‘가는 길’ 등 하모니로 용인시청 청사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퍼니밴드는’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나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유쾌하게 춤을 추듯 연주를 선보이는 팀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스 밴드다.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용인평온의숲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4일부터 7일까지 화장횟수를 1일 41회에서 46회로 늘린다. 이 기간 개장유골 화장횟수는 1일 14회에서 22회로 8회 늘릴 예정이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3월21일 0시부터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031-329-5901~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화 주제인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역사분야 전 도서 8천여권을 별도로 볼 수 있는 코너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역사특성화 코너 서비스는 단순히 역사 자료만 한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아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세계사, 한국사 등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주제 전시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역사관련 도서 및 자료를 확보해 전문화된 주제 특화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역사특성화 주제 분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 뿐 아니라 범위를 넓혀 역사와 관련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다양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경기광주역 광장 및 주차장 등 경기광주역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역 광장은 광주시 최대의 다중이용시설로 그간 무분별한 광장 내 흡연으로 민원발생이 잦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구역이다. 이에 시는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광주역 이용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광주역에서 금연광장 지정 및 운영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보건소장과 한국철도공사 경기광주역 관리역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건소는 금연광장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경기광주역은 금연광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광주역 일대 금연구역에서 3개월 간 홍보·계도 후 오는 6월 21일부터 역 광장 및 주차장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 광장 일대의 금연구역 지정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흡연 시민의 금연시도와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장과 외교부장, 법무총장 등을 지내고 광복 후 국회의장을 역임한 해공 신익희(1894~1956) 선생을 기리는 상(賞)을 제정한다. 20일 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출신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독립 업적과 민주화 유공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해공 민주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 출신인 해공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과 지속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복 후에도 민주당을 창당해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에 지대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에 시는 해공 기념사업을 새로운 지역문화 역사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며 해공 민주평화상 제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진 중이다. 시는 해공 신익희 선생이 태어난 매년 7월 민주평화에 대한 기여와 의지가 확고하고 존경을 받는 이에게 해공 민주평화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해공 선생을 기념하는 관련 행사도 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처음으로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공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을 포함해 해공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민주시민교육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의, 토론회, 포럼 등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다. 지원 금액은 4억3천만 원으로, 선정된 기관마다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도내 모든 시군이 민주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시군별 최대 2개 기관까지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수원과 의정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참가 희망 기관은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를 참고하거나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031-547-2655~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의 인구와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경기북부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 등 경제기반과 사회인프라의 확대 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0일 경기북부의 위상을 타 시도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경기북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한 “경기북부의 오늘과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연구원은 인구 및 주거, 도시, 교통, 산업 및 경제, 문화 및 여가, 환경, 녹지 및 생태, 교육, 고용 및 보건복지, 재정, 규제의 11개 부문별로 10-15개의 지표를 설정해 경기북부와 17개 시도를 비교했다. 2016년 경기북부의 총인구는 324.5만 명으로 서울, 경기남부, 부산, 경남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차지했다. 1995~2005년, 2005~2015년 경기북부의 연평균 인구성장률은 각각 4.19%, 2.17%로 18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성장추세를 보였다. 2015년 기준 경기북부의 실질지역내총생산(GRDP)은 59조 3,205억 원이며, 2012~2015년 동안 연평균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5.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시도의 연평균 실질지역내총생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이 개발한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핑크퍼, 레드드래곤, 스위트퀸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5-156 등 유망 계통 40종에 대한 장미 산업 관계자들의 특성 및 기호도 평가와 우수 계통의 선발이 이뤄졌다. 또 육성 품종의 농가 조기 보급 및 국내 보급률 향상을 위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 소개된 핑크퍼 품종은 분홍색의 중형 스탠더드 절화용 품종으로 생육이 빨라 수확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잉글리시 화형을 갖춰, 국내 보급용으로 유망한 품종으로 평가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재배농가뿐만 아니라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산장미 품종의 농가보급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하는 우수 옥외광고물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과 창작광고물 2개 부문이며, 참가자격은 광고물소유주, 옥외광고물제작업자, 광고물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독창성과 조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도시안전을 향상시키는 안전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며, 디자인경기(http://design.gg.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등 총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총상금 1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월 경기건축문화제 및 경기도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공모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http://design.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