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4월 26일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기’를 통해 올바른 우리집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잘못 적은 경우 현장에서 ‘주소찾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올바른 도로명주소가 무엇인지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도로명주소 담당자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은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홍보전단 및 홍 보물품(미세먼지 마스크)을 나눠주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하도록 홍보하였다. 자녀들과 함께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은 “도자기축제에 와서 아름다운 도자기도 관람하고,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자녀들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축제장에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및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마을 안길 현황도로 보상사업의 효율적 연계’란 주제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현황도로를 마을안길 현황도로 보상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과 주최하는 지적연수대회 및 국토엑스포에 경기도 대표로 발표하게 된다. 이날 경기도와 지자체 지적업무 및 지적재조사업무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발표, 지적재조사사업의 정책방향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으로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천시 오병재 토지정보과장은 “2019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 취임 이후 경기도는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근로’라는 표현대신 노동자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노동’을 중시하고 있다. 부서이름부터 교체했는데 경제실은 ‘경제노동실’로, 일자리정책관은 ‘노동일자리정책관’으로 변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런 흐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중심 철학이 밑바탕이 됐다. 이 지사는 도지사 후보 시절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노동권익센터 설치 소식을 알리면서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그 약속의 하나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문을 연다”고 노동중심 도정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런 노동중심 정책은 이 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준다는 뜻)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억강부약이 실현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존중하는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지사 취임 후 가장 화제가 된 노동정책은 청소원이나 경비원 등 이른바 현장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이다. 이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경기도 북부청사 인근 식당에서 20여명의 청소원 및 청
■ 전시기간 : 4월 30일(화) ~ 5월 31일(금) - 평일(월~금) : 단체관람 신청학교 한정 운영 10시~12시 / 13시~15시 - 주말(토요일) : 일반인, 4인이상 가족관람 우대 (200명 선착순 / 예약신청 필수) 10시~12시 / 13시~15시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공휴일 ■ 전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오페라하우스 지하 1층) ■ 티 켓 : 일반 18,000원 / 단체 16,000원 ■ 예약문의 : 031-783-8177 /8156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2019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교과연계 체험전시 미디어아트전 <무엇(WHAT)>를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과연계 교육형 체험전시는 중학교 과학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과학원리를 현대미술작품을 통해 발견하고 체험하는 특화전시로, 미디어아트의 기본내용부터 첨단과학과 기술이 접목된 최신의 미디어아트까지 만날 수 있다. 노해율, 레이박, 박얼, 박준범, 송호철, 하이브, 해몽중계사무소, c.realTimes, DEXM Lab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9인의 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학생들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학교안전사고 예보제’안내 자료에 교육용 삽화를 넣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된 안전교육 캠페인으로 도교육청은 매월·시기별 예상되는 안전사고 유형과 중점 지도사항을 담은 안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직원 내부메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 5월‘학교안전사고 예보제’안내 자료에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횡단보도 보행 시 손들고 건너기’, ‘스마트폰 보며 보행하지 않기’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내용이 삽화로 표현됐다. 삽화 자료는 학교 현장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삽화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위촉하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매월‘학교 안전사고 예보’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를 통해 학교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도 건설기술심의회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특히 민선7기에서 바뀐 제도 개선사항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 건설기술심의위원 청렴교육 및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공사의 설계의 적정성 심의 및 기술형 입찰 설계의 적격여부를 담당하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49명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7기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관련,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우선 도 및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의 건설기술용역업체 선정 시 내부위원 대상을 도 소속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외부위원으로 ‘경기도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신기술·공법 선정 시 중소기업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하도록 현재 운영 중인 ‘신기술·특허 OPEN창구’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기존 위원들의 심의·자문 참여율 및 성실도 등을 고려한 연임 요건 강화와 분야별 전문가의 도정 참여기회 확대 방향도 제시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대한‘1차 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를 4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공시 정기 서비스’는 도내 유치원과 학교의 교육‧회계정보를‘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로 유치원 자료는 연 2회(4·10월), 각급 학교 자료는 연 4회(4·5·9·11월) 제공한다. 이번 정보공시는 도내 유치원 2,182개와, 각급 학교 2,464교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곳이 참여했다. 공시항목은 유치원의 경우 ▲교육과정 ▲원비현황 ▲2019년 회계 예산서 등 7개 항목이며 각급 학교는 ▲교육과정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폭력 발생현황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 공시정보는 2018년까지 유치원과 학교가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공시했던 것과 달리 도교육청 검증단의 항목별 검증을 거쳐 공시함으로써 자료의 정확도를 높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6월 중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시 내용을 점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하천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3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 하천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경기도 하천(재해)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심화되는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해 하천 재해 대비책을 강구하고, 선진적 하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5일부터 기후변화와 도시 침수 등에 대비해 홍수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천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한 만큼, 경기도에서도 지방하천사업정비사업 추진 시 개정된 설계기준 적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하천설계기준 개정에 직접 참여한 서울대 박기두 박사를 초청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하천설계 기준 개정’을 주제로 새롭게 개정된 하천설계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천 친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실무’에 관한 주제로 친수시설 설치에 따른 피해사례 분석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는 최근 시·군에서 하천둔치를 주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 ‘인삼뿌리썩음병에 대해 항균력을 가지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ARRI17 및 이의 이용’에 대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투엠바이오(주)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술은 오래전부터 인삼재배의 가장 문제가 되는 인삼뿌리썩음병을 친환경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해 2018년 특허출원한 기술이다. 이번에 기술이전 하는 균주는 인삼토양에서 분리된 인삼뿌리썩음병원균에 대한 강력한 길항능력을 가진 토착 미생물로 기존 균주들보다 우수한 항진균활성으로 병원균의 억제 범위가 넓고, 천연호르몬 대사산물 생산으로 식물성장 촉진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원에서는 퇴비 제조 과정 중 이 균주를 같이 배양해 퇴비 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제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기비제 및 관주제 등을 농가에 현지시험 중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투엠바이오(주)는 “해당기술을 이용하여 우수한 친환경농자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삼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미생물이 인삼뿌리썩음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데 크게
경기도가 화성시 소재 창호전문제조업체인 ㈜윈스피아와 최근 ‘사랑의 리모델링사업’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사랑의 리모델링사업은 ㈜윈스피아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창호를 전면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2016년 4월 처음 시작됐다. 윈스피아는 1995년 설립된 창호제작, 건설, 실․내외 외장공사를 주로 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목적으로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지난 3년간 팔탄지역아동센터, 평택시노인요양원, 사단법인 안양여성의전화 돋움터와 저소득층 가구 등 총 7개소에 6천만 원 상당의 창호 리모델링 사업을 했다. 최천일 윈스피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윈스피아에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도 차원의 연계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