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5일 이천시청 1층 회의실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네트워크는 임신출산부터 아동, 여성일자리까지 관계기관의 정보공유 및 교류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성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별로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합안내하는 『이천에서 아자!아자!아자!』소식지를 발간,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동주민센터 및 보건소, 도서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과 시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주요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홍보매체의 다양화, 서비스 연계 등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6월 1일 이천시가 주최하는 온가족 참여행사 『가족을 더(the) 사랑한 데이(day)』에도 네트워크 기관들이 홍보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행사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단은 27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를 지원받은 창전동 최모씨(48)는 “집에 환기가 안 되어 습기가 차 곰팡이가 심했는데 이번 도배로 집이 깔끔해 져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깨끗한 집이 돼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 회장(유성곤)은 “우리들의 작은 힘이 희망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늘 함께 해준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는 사랑지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펼치는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은 2004년부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되어 매월 1회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 물품, 기금 기증이 아닌 직장인들이 주말을 활용하여 집수리를 하는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 해소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계기를 만들고자「제27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장애인이 행복한 이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회장 박현숙)와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정주옥)가 공동 주관했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합창단과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1부에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 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단체로 이루어진 10개의 조의 재능공연을 선사하여 많은 행사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시각협회 이천시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천 시장은 “우리시에서도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편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노사대표,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전문가, 시의원, 일자리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명의 인사를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이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이라는 비전과 함께, 신규일자리 11,669개 창출을 통한 고용률 65.5%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도시들보다 고용상태가 양호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과 시민들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와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시민을 위한 일자리시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원길 위원(남서울대학교 교수)은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 ① (도자 특화) 도자·세라믹분야의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② (농업 특화) 6차 산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예 마을 이천시 예스파크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끽했다. 이천시는 29일 평택기지에 거주하는 미군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도자기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관람객에게 인기다. 주한미군 가족들은 김순식 예스파크 마을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관람하고, 물레체험과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미군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다시 기회를 만들어 이천을 재방문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완 홍보관광담당관은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겉으로만 화려한 행사가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일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3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2,067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총 7개 사업 24억 2,767만 6천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이번 회기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6건으로 임일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포상 종류의 기준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포상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했다. 박상영 의원은 지방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여 내실 있는 연수제도 운영 및 지방의회 신뢰 제고를 위하여 ‘광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또한 황소제 의원은 청년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24세의 청년에 대한 배당금의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개별주택 5,017호, 공동주택 69,619호에 대하여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447)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주택가격은 토지와 건물 일체의 가격이며, 2019년 1월 1일 기준이므로 그 이후의 변동사항(건물의 신축·멸실, 토지의 분할·합병 등)은 6월 1일 기준으로 추가공시 될 예정인 것을 감안해야 하며,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후 6월 26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4월 25일부터 26일 1박 2일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 40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역사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오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직접 수행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지공예체험, 전주한옥마을체험,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레일바이크체험 등 체험 중심으로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전주한옥마을 곳곳을 다녀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에 있으니 새로운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에 주인이 되어 당당한 사회의 구성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산대학교의 IT관련 시설과 전문교수진 등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기업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대상은 만 34세 미만의 IT 업체에 취업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청년이며, 응용SW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엔지니어링 관련 교육 및 기업현장 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18일 오후5시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5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년도에도 우수한 취업실적을 낸 만큼 청년과 기업간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5일 맑음터공원에서 제14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2017년부터 매회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놀이를 중심으로 “놀이 바다에 빠져보자!”라는 주제로 「참여, 웃음, 오감, 모험, 체험」의 5가지 주제별 “놀이 바다”를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산시 어린이의회에서는 30년 후에도 오산에서 살아갈 미래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오산을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으로“어린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는 주제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요요쇼, 어린이 뮤지컬, 코미디 빅리그팀의 개그쇼 등의 볼거리, 팝업놀이터, 컬링게임, RC카레이싱, 유투브크리에이터 체험 등 놀거리, 4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2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