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전문성을 키우고 효율적 학교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배치 및 적정규모 학교추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학교설립, 적정규모학교육성 관련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신설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시설 설립 사례와 시설복합화, 신혼희망타운 학교 발생률 등 학교시설 설립 관련 현안이 공유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2019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방향·사례 ▲과밀·과대학교 현황과 대응방안 ▲공립유치원 확대방안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교용지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경기도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한편 3기 신도시 같은 개발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학교시설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협의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과 요구를 파악해 학교설립 관련 제도를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 이장(오승환)과 부녀회장(권정설)은 지난 25일 남종면행복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희·권호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귀여1리 부녀회원 25명이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 권정설 귀여1리 부녀회장은 “귀여1리 부녀회원 25명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장터를 개최해 기쁘다”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호선 공동위원장은 “귀여1리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남종면의 관내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 체납 지원,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 운영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5일 경기광주 고용복지+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내 일(My Job)을 위한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용이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린, ㈜에스코리아, ㈜한덕엔지니어링, ㈜아람 등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109명 모집에 209명 면접 후 18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또한,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 후 5월 중 추가 채용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지역자활센터 희망디자인사업,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의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 시장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및 상설면접장 등을 운영해 지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초청, ‘제65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이혜정 강사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지와 평범한 주부의 삶에서 유명 요리 연구가가 되기까지 희로애락 인생사를 통해 꿈을 향한 인생 2막의 이야기를 주제로 광주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을 맡은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이탈리아 ICIF를 졸업하고 빅마마 키친스토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빅마마 꽃이 피었습니다〉, 〈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 등이 있으며 EBS <조식포함 아파트>, JTBC <꿈스타그램>, Olive <모두의 주방> 등 TV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5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한 명강사 초빙으로 광주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5월 4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농악,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지난 2017년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를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로 3년째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농악, 아프리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농악과 아프리카춤, 힙합, DJ 등 전통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청소년힙합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능과 끼가 가득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농악과 아프리카춤을 이색적으로 결합시킨 전통타악그룹 공존과 아프리카팀 쿰바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전문 DJ와 함께 뛰놀며 스트레스를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6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교류협력 강화와 두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상호 방문 및 연락을 통해 상생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며 ‘자매결연’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이재민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강남구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는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강남구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체육, 농업 등 지방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생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강남구와 광주시의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어린이날 축제’가 함께 열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전통 가마 불 지피기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 도자기 진상식, 한국무용창작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 후에는 퓨전국악그룹 퀸과 트롯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6가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AR과 드론을 이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색별별마당에서는 오카리나 공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및 줄타기 공연, 버스킹 공연, 가천대 오케스트라 공연, 가요TV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념 하는 한.미 합창축제‘KOREA FANTASY’포스터가 공개돼, 감격적인 그날의 함성을 울리고 있다. 23일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코리아판타지예술단이 주최하는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하고, 성공적인 연주회가 되기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세계 속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5월 6일 오후8시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음악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인 모스틀리 필하모닉(Mostly Philharmonic Orchestra)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예술단으로, 숭실OB 합창단, 홀리 이반젤 위민스 콰이어등과 함께 어린이 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 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회원단체로 인준 받아 롯데콘서트홀, KBS연주홀, 국립국악원등에서 개최되는 한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고성현등 세계적인 음악거장들과 한 무대에서‘코리아환타지’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테너 황진
개그맨 겸 가수로 널리 알려진 김태균(47) 씨가 가평군의 홍보대사로 뛴다.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태균 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청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현도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를 나누었다. 위촉장을 수여한 강 부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우리 가평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홍보대사와 함께 가평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씨는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준 가평군민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세계속에 가평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가평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들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가평의 매력에 반해 가평 알리미를 자처하면서 시작됐다. 김태균 씨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특유의 유머와 익살스러움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과천시민과 경기도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가 지난 25일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과천상담소는 기존 상담실의 장소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별양동 제일상가빌딩 502호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과천시민들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과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의장, 과천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신낭현 사무처장, 사무처 관계자, 과청시청 관계공무원, 축하객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도의원은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잘 챙기면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02-502-7850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