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오는 27일 지산동 현대아파트 옆 좌동어린이공원에서 ‘지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좌울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동시에 좌울문화한마당을 열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지산동 주민센터 로비에서는 서예작품 20여점과 시민 김경란씨로부터 기증받은 신미식 작가의 작품 8점을 함께 전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위드 클라리넷 송탄지역동호회원의 클라리넷 공연과 이은범 통기타 강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라인댄스 공연을 비롯해 노래교실, 통기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발표가 있다. 제2부 문화한마당 공연은 마술사 곽태원, 가수 유진표, 황선아, 이라희․임정수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창기 위원장은 “‘지산동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좌울 문화한마당’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25일 조성명 단장, 부단장, 읍면동 단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세이프타운(강원도 태백시)으로 재난체험 및 안전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365세이프타운은 각종 재난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대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자율방재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산불, 풍수해, 지진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을 익히고, 방재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 468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난대비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607회에 걸쳐 재해위험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호우 피해지역 복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도지사 표창(지역방재활동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은 지난 24일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문화복지센터 및 포승레포츠공원’ 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경기민요, 오카리나)이 축하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축하 떡케이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이어서 ‘포승읍 찾아가는 음악회’가 포승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발전소 등 국가 기반시설이 있는 포승읍은 평택시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중요한 지역인데도 상대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이제 훌륭한 시설을 갖춘 만큼 포승읍 주민들께서 고루 이용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포승읍이 한층 발전된 면모를 갖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있는 포승읍이 의정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을 주최한 이종학 포승읍장은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복지센터와 레
넓고도 다양한 경기도여행, 어디부터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주목. 유명 관광지에 독특한 테마를 입힌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가 해답이 될 것이다.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도, 여행일정 고민도 필요 없이 수려한 자연경관에 재미있는 체험이 더해지니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기기에 알맞다. 화창한 봄날, 경기도로 떠나 봄! (광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화담(和談) 코스 : 남한산성→화담숲 (수원) 세계문화유산의 품격 코스 : 수원화성→화성행궁→지동시장→융건릉 (시흥) 봄바람 타고 사랑지수 100% 충전 코스 : 오이도→갯골생태공원→삼미시장 (파주) 넘사벽 시티투어 백화점 코스 : 헤이리→프로방스→마장호수→벽초지수목원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화담 '광주시티투어’ 남한강과 팔당호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너른 고을 광주. 광주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과 봄을 맞아 더없이 화사한 화담숲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버스는 이른 아침 서울 시청역을 출발해서 교대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위주로 총 9회 운영되는데, 투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5일 일일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장으로 나섰다. 광주 공장밀집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이날 오후 약 10여 개 사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광주 도척면 공장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도내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등 기업체가 다수 모여 있는 곳을 도의 기업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법 제공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김희겸 부지사, 이명동 도의원을 비롯한 도 및 도의회, 광주시, 유관기관, 입주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그에 맞는 해결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인들은 상수관로 설치, 인프라 개선, 비도시지역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 가이드라인 개정, 방범용 CCTV 설치,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우선 C법인 대표는 “공장 옆 도로에 상수관로가 있으나 수압문제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모란 먹자골목을 불법광고물 제로(ZERO) 시범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지난 24일 모란 상가번영회(회장 유면수),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남형)와 모란먹자골목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불법광고물 제로(ZERO) 시범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불법광고물 난립과 선정성 전단지 배포 등 시민생활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시민이 스스로 정비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 참가자 전원은 시범거리 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과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모란 중심거리는 협약에 따라 모란 상가번영회 소속 회원 26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상가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을 철거하고 아름다운 거리 및 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성남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 기업인 ㈜여의시스템(대표 성명기)은 4월 25일(목)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빈, 민간위원장 황금석)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상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공동체로 질병, 실직, 가족과의 단절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협의체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접경지역에서 학생‘평화선언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년 전 남북정상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에 대한 선언 실현을 기원하고 평화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지역 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 전류리 포구, 김포 시암리, 고양 행주산성, 연천 신탄리, 강화도 평화전망대, 강원도 철원 일대 등 여러 구간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후 2시 27분, 각 구간에서 평화 파도타기, 평화통일 만세삼창, 평화 인사 나누기, 손잡고 평화기원 노래 부르기, 평화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 전달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 학생들은 공동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평화선언문’을 발표한다. 발표문의 주요 골자는‘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써 4.27.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평화로 가는 첫걸음을 떼자’이다. 이 발표문은 학생들이 각 지역에서 자발적 사전 모임과 온라인‧오프라인 논의를 통해 작성됐다.또한, 지역 또는 학교 단위에서 사전 계획한‘평화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평택항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만나 평택항과 항만주변이 처해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평택항 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친환경 전기, 수소차 국비지원 확대 ▲육상전원공급시설(AMP)설치 ▲평택호 녹조저감 총인처리시설 국고보조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지방자치단체가 혼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마련과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평택호의 녹조발생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도 어렵고, 평택시는 평택항, 화력발전소, 대형선박, 대형트럭 등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가 크고 주한미군 가족들도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평택시 대기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환경부 차원에서 건의한 사항은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으로 불법수출폐기물 처리
용인도시공사는 6월4일 진행할 소통행사에 참가할 시민 25명을 오는 29일부터 5월15일까지 접수한다. 체감하는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공사가 관리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와 용인시민체육공원, 용인평온의숲, 용인자연휴양림 등을 견학하며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김한섭 사장 등 공사 경영진과 담당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간담회도 갖는다. 이번 체험 행사엔 용인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시설별 안내데스크 등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되며, 도시공사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신청 할 수도 있다. 공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해 5월27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엔 장애인 등 소수자 대표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