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4월 한달간 총 3회 걸쳐 매주 토요일 오산대학교 청학관에서 ‘나는(오이) 누구일까요? 주제로 가지고 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총 44명이 참여 하였으며, 어린이의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오이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어린이에게 오감(청각, 후각, 촉각, 시각, 미각)을 활용하여 식재료 애착 형성을 위해 오이 빼빼로 게임과 오이 동요 및 율동으로 흥미를 유발 하였고, 오이와 친해지기 위해 오감 탐색과 오이를 이용한 오이사과김치&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봄으로써 가정 내에서 자연식품을 활용한 간식을 제공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은‘2019년 영양 UP 컬러푸드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식단에 제공되는 초록컬러 ‘오이’와 연계하였으며 센터에서 매월 제공되는 컬러 밥상(하양, 초록, 빨강, 노랑/주황, 보라), 가정 통신문에는 채소 과일의 효능, 컬러별 채소 과일의 종류, 월별 제철 식재료에 맞는 간편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가정에서 오이뿐만 아니라 채소과일 편식을 예방 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고사리손 영양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직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시장 이희석)은 4월 23일 2019년 서울·경기·인천 지역 지방 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록관리협의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지방 공사·공단의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회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17개 기관 기록관리전문가들이 참석해 기록관리협의회 운영방안,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분류기준표 작성, 기록관리 혁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기록관리협의회는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기록관리협의회가 기록관리 협업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지난 24일 유엔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서 “유해식물(가시박나무) 퇴치 사업” 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환경미화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오산농협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엔초전기념관 주변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이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가시박나무는 2009년 6월 1일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 당 25,000개 이상의 씨가 달리며, 덩굴은 주위 식물들을 지지대 삼아 4~8미터까지 자라고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를 고사시킨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회장과 이기택조합장은 상호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유해식물 퇴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산림자원 보호와 농업인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도’를 시행한다. 사이버 자율점검제는 현장방문 지도·점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인중개사 대표자 스스로 법령상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이다. 중개사무소 대표자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확인 인증 후 6개 분야 25개 항목의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면 담당자가 점점결과를 확인하고, 미 참여 및 불성실, 민원유발 중개사무소는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 자율점검 도입으로 업소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위원들로 하여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기동안의 효율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아울러, 4월 17일부터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민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시․군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작성의 방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야 말로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위원님들의 역량을 높여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결과는 2020년도 본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말 이후 개별통보 및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자와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패행위 등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한 조직문화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 등을 흥미로운 사례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A직원은 “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진 만큼 개인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사항이 조직 전체의 모습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시는 오는 5월중으로 청렴 멘토-멘티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올바른 공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추진 중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2억 원을 확보했다. 과기부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검증된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시는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사물인터넷 공공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에 지원하였다. 공모 선정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액은 추후 확정되는데, 오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2억 원 정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국비에 시비 2억 원을 더해 약 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시를 포함해 6개 기관 민·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해,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오산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라면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더 든든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관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집중호우, 지진, 폭염 등의 자연재해나 화재, 병해충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품목별 약관에 따라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 지원을 지난해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벼 재배농가는 농협에서 보험료 5%를 추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5%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대상품목은 벼, 고추, 고구마, 감자, 콩, 양파, 사과, 포도, 화훼 등 65개(시범품목 포함) 품목이다. 품목별로 가입기간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작물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 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을 받아 적은 금액을 부담하고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농가에서 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63농가 521ha에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청사 주변 유휴지, 주차장 출입구 등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잠시나마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20여명은 대상지의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임파챈스, 메리골드, 마가렛 등의 봄꽃 300포기를 심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 어울리는 꽃과 나무를 심어 주민들에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4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장이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 가는 행복’을 주제로 일상을 웃음으로 채워가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웃음도 습관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 긍적적인 마음을 갖고 일상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