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24일 ‘수원유스호스텔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이곳 부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되었고, 기존 사업에 대한 고민 끝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리모델링’으로 사업명을 변경‧지원하였다.”며, “처음 경기도의회가 10억원의 지원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부분 리모델링을 검토하였으나, 수원시 균형발전과 대표 자연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비 100원을 포함하여 총398억원 예산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고 건립과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안 부의장은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말을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대학입시라는 산을 넘고, 취업이라는 강을 건너야 하는게 현실”이라면서, “바삐 돌아가는 현대의 삶속에서, 수원유스호스텔이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원유스호스텔이 수원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특색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기흥구 언남동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불편함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필로스는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수소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며 지난 2016년부터 기흥구 언남동 일대 1,782㎡에 사옥(공장포함) 건립에 착수,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 겸 준공식을 열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지필로스 신사옥 앞 비포장도로를 왕복2차선으로 확‧포장한 언남~청덕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4일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4회 청소년의회는 4월 24일 용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 지산초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가 개최된 첫날인 24일에는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평택 시외버스 안전운행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어 직접 진행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경험하는 등 실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현재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스로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으며,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의회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해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04월 24일(수) 오전 11:00부터 1시간 동안 제부도 내 해수욕장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부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화성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양 그물 및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자연 환경 보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효열 사장은 제부도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깨끗한 바다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제부도는 화성시 송교리와 제부리 사이 약 2.3Km의 바닷길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고 연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내 유명 관광지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부도 환경관리와 시설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여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 공동주관으로 2019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를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 및 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수) 오후 2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3회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회기 교육에서 김희성(한국기초생활전문상담사협회 실장) 강사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올해 새로 개선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안내와 더불어 올해 기초생활 분야에서 달라지는 각종 시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복지 관련 종사자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복지 전문교육을 통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수) 양평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교육발전 정책토론회 – 양평 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양평 지역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학부모, 교사, 전문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윤경 양평교육장 등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승희 도의원(더민주, 비례)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면서 “양평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개별 학교 뿐 아니라 지역 전체가 고민하고 아이들 교육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흥모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장은 “양평의 경우 초등학생은 증가하고 있으나 중고생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자녀교육으로 양평으로 왔다가 교육 때문에 양평을 떠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고 진단하면서 “ 교육문제 때문에 양평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 의원, 안산7)이 주최,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정치아카데미 제3강은 정윤경 의원(군포1,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은 친일잔재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활동적인 연구단체인 사)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이 강연자로 나서 <帝國에서 民國으로, 시민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였다. 오늘 강의를 통해 방학진 기획실장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의 수립은 ‘시민’이라는 주권자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전제로 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100년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필연적으로 국토와 국권을 강탈한 일본제국주의의 극복과 그 잔재의 청산을 지향하는 것”이었으며 “현실적으로는 올바른 역사관과 정치의식을 함양하는 민주시민정치교육에 그 해답이 있다”라고 역설하였다. 강연 이후, 강연에 참여한 참석자들과 ‘평가 절하된 독립운동사의 인물에 대한 관심과 복원 문제’, ‘식민지시대 물적·인적 동원과 착취에 대한 청산 해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방학진 실장은 “역사인식에서 중
청소년들이 머무르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원유스호스텔’(권선구 서호로 32)이 24일 문을 열었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한 수원유스호스텔은 연면적 5584.44㎡에 본관동·숙소동·식당동·야외 무대·부속동·캠프장 등을 갖췄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다. 2018년 4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부지매입비 29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97억 8000만 원을 투입됐다. 청소년단체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무르며 수원을 체험하고,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다. 45실 규모 숙소동에는 하루에 186명이 숙박할 수 있고, 캠프장은 28면이다. 수원시 유스호스텔은 수원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수원시는 청소년들 수학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지만, 그동안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여행 수요를 맞출 수 없었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운영으로 단체 여행객, 특히 미성년자(학생) 여행객들의 숙소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유스호스텔’이라는 이름은 자체 심사, 시민 투표, 직원설문 조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수)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흥교육 발전방안 – 시흥지역 고교평준화 필요한가?”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평준화 시행의 필요성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학부모, 교사, 전문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천영미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2) 등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민주, 시흥2)은 “시흥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고교평준화가 필요한지 경기도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지역간 교육격차와 고교입시 부담감을 해소하고 관내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는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해 관련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 의제 선정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장곡고등학교 이성 교장은 “고교 평준화 도입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 고교입시 경쟁 과열 우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4일(수)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장기 방치 공공용지 활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기 방치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이용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정책 전문가, 정책 담당자, 도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진용복 위원장(더민주, 용인3) ,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용찬 도의원(더민주, 용인5)은 “경기도의 경우 택지개발 지구로 지정된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방치된 공공용지들이 많다”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방치된 공공용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지역 활성화와 공간장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남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영곤 교수는 부산시와 서울시, 일본 등의 사례를 들어 장기 방치 공공용지의 주민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곤 교수는 “한정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