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24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연차대회’에 참석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세계를 무대로 봉사하는 ‘라이온’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미래세대를 키우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활동에서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봉사활동은 남에게 나눠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이 얻어가는 활동”이라며 “나누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3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소방재난 119오케트스라 힐링 연주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국제재난안전진흥원(대표이사 고영신)이 주최하고 포천소방서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포천지역 소방관 및 재난관련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재난 119오케스트라(단장 임혜숙)와 국립창극단의 연주를 통해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분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산불 등 화재 진압과 재난사고 및 위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애쓰시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현장 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PTSD 심리치료를 위하여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치유 캠프 및 긴급상담 진료 프로그램 운영 지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각종 건강관리에 필요한 예산 등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5일에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직업체험 ‘JOB나들이’ 1차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직업체험‘JOB나들이’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활동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에 대해 직접 듣고 체험 할 예정이다. 나노기술전문가의 일터 탐방, 인터뷰 및 4차 산업 강의, 나노기술 관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나노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http://www.yiyf.or.kr)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분과장 (평강호스피스 회장 박현숙)은 각 가정에 계시는 대상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치유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하여 나눔 음악회를 2019년 4월 20일 오후 2시 시민과 대상자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하여 광주성결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주관으로 MBC 현역 아나운서 김상호, 어우리풍물패, 성악가 신명준, 글로리아싱어즈, 여디디야 오카리나 찬양팀, 숨 씽어즈, 이아시스중창단, 기타리스트 신응철, 호스피스 찬양사역자 주광재, 에스더선교중창단, 광주시민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진행 되었다. 각 가정에 계시는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음악회를 열어 대상자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모두 한 회원이 되어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치유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평강호스피스 회장(박현숙)은 이번 음악회는 모든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진심어린 멋진 공연을 함께 하게되어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하여 주신 출연진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나눔 음악회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평강호스피스에서는 4월 27일부터 12주간 매주 토요
수원고등법원 개원 후 출근 시간대 법조로(법원 정문 도로)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법조 타운 주변 다른 도로의 교통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 관련 부서장,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23일 광교 법조타운 현장 점검 후 수원고등검찰청에서 토론을 열고,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법원·검찰청 개원·청 이후 교통·주차 현황, 법원·검찰청 경유 시내버스 노선 확충 운영 결과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가 법조로·도청로·광교중앙로·광교로·창룡대로 등 5개 도로의 3월 1주와 4월 1주 출근 시간(8~9시) 교통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4월 1주 교통량은 3월 1주보다 12.7% 증가했지만, 그 외 도로는 큰 변화(-1.6%~1.3%)가 없었다. 업무 시간(오전 10시~11시) 교통량(-7.4%~2.5%)도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또 법원 옥외 민원인 전용 주차장 147면을 점검한 결과 월요일과 금요일은 여유가 있었지만, 법원 경매일인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주차장이 다소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법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24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Ko-CHENS)’ 연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사업은 2015~2019년 임신한 여성을 모집해 태아가 청소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환경오염물질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장기적으로 추적·관찰하는 연구다. ‘출생코호트’는 특정 년도·기간에 출생한 집단을 말한다. 환경오염물질이 성장발달, 신경인지발달(ADHD),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사회성·정서발달 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다. 2015년 시작된 연구는 2036년까지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연구 조사를 주관하고, 업무 인력과 임신부 모집 등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장안구보건소는 12월까지 ‘대규모 코호트’에 참여할 임신부를 모집한다. 대규모 코호트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출생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신부가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후 혈액·소변 검사를 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협약식에는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혜경 장안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국민안전 실종, 정쟁으로 역주행 중인 국회 공전과 대치 상황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국민 건강보호 책무를 다하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 산불로 심각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여 민생·안전 추경예산이 시급한데 정치권의 방임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3월 여·야가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저감 민생법안 39건을 이견 없이 전격 통과시켰다. 이제 국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막기 위해 국회가 조속히 추경예산심사 등 후속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경예산이 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동참과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환경부 등 정부가 미세먼지 단일 현안대응에 약 1조 원대 추경예산이 편성했는데 여·야 이견이 적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과 미세먼지 감축효과가 크고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정부 1조 원대
수원시는 3~4월 82차례에 걸쳐 민방위교육장, 수원청소년미디어연합 발대식, 일반음식점 식품위생교육장 등을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응급상황 발생 시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해야하는 민방위대원(1만 8000여 명),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수원청소년미디어연합 회원(750여 명), 배달업무가 많은 외식산업 종사자(10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들은 현장을 찾아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유용성,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길을 찾는 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상영 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실제 활용률이 다소 낮은 편이어서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화성문화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유용성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과 주민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지역자율방재단 방재안전교육·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을 다지고 최근 지진과 풍수해·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방재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진찬 안전문화교육훈련진흥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진찬 원장은 올바른 안전사고 대처법을 제시하고, 방재조직 구성과 자연재해 관련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송기범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방재단이 재난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뿐 아니라 민간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방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민
용인시 수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막간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 4중주 연주팀 아이네스가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10여곡의 클래식 연주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네스는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무대로 이름을 알린 관현악 그룹이다. 사전 공연 관람을 예약한 어린이집 유아들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오는 10월(7,8월 혹서기 제외)까지 구청과 상현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