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예방접종률 향상 및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24일 질병관리본부장 상을 수상하였다. 성남시는 지난해 영유아 완전 접종률 93.7%(6,701명 중 6,766명)을 달성했다. 올해 3월 기준 만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53%(10,077명 중 5,344명)에 달해 전국평균 18.4%보다 2.8배 높은 수준이다 성남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시민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높은 접종률은 영유아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의 인공면역을 형성해 시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하는 것은 시민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예방중심의 시민건강관리 지원을 통하여 완전 접종 및 취약계층 접종을 강화해 감염병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성남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사항은 수정구보건소 (☏729-3847), 중원구보건소(☏729-3904), 분당구보건소(☏ 729-3966) 접종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오는 4월 29일 ‘2019 골든티켓 어워즈 아티스트상’을 받는다. 이로써 금난새 지휘자는 골든티켓 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작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뽑는 ‘제 14회 골든티켓 어워즈’ 클래식·무용·전통예술 부문에 지휘자 금난새 씨를 선정했다. 2005년부터 개최된 ‘골든티켓 어워즈’는 현재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인터파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상연된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 판매 랭킹 점수를 집계해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한다. 금난새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에게 다가가는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다. 금난새 씨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서 특유의 유쾌한 해설이 있는 연주로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며 클래식의 매력을 알렸다. 인터파크는 “작년과 올해 최고의 영예를 안은 지휘자 금난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열게 한 선구자”라 평했
용인시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80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 민방위대를 지휘 ‧ 통솔하는 지역민방위대장들에게 다양한 위기 상황별 대처능력을 교육해 민방위대의 위상과 역할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이날 전문강사들이 민방위 활동의 기본이 되는 안보교육을 하고 민방위대장들은 재난 사고 발생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방위대장은 시민 가까이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소임을 맡고 있다”며 “오늘 교육으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예방 ‧ 대처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4일 고양시, LH,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저탄소 녹색도시 고양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공동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이루어진 공동선언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부사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 본부장,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선언문에는 고양시와 공공기관들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양시가 마련하는 녹색건축 세부기준을 공공기관들의 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부사장은 “방송영상밸리 및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신성장거점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19년말 4단계 준공을 목표로 고양관광문화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방송영상밸리 및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각 22년과 23년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중앙장을 시작으로 태평동 공영주차장까지 유관기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좁은 통행로와 혼잡 등으로 출동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중앙시장-한전 사거리-태평오거리-두산위브 앞 사거리-태평동 공영주차장-중앙시장의 경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녹양역세권 초등학교설립 비상대책모임 회원들과 의정부시청, 의정부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양역세권 초등학교 설립용지에 대해 기존 계획대로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사안을 접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녹양역세권 초등학교설립비상대책모임 회원들은 의정부시 가능동 58번지 일원의 녹양역세권도시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2012년 8월 개발계획고시된 당시 1만 680㎡의 초등학교 용지에 대해 소개하고 중간의 학교 신설 기준 변경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해당부지에 대한 초교 신설 불가 입장과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조합이 의정부시에 학교용지를 공동주택부지로의 변경 신청한 안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해당부지에 대한 명확한 학교용지로 존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관계공무원은 “현장 설명과 함께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유관기관과 협의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최경자 도의원은 “녹양동역세권 개발지역내 학교용지 변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존중되고 우선되어 피해 없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중국‘21세기교육연구원’ 양동핑(杨东平) 원장과 연구원 관계자 17명이 남부청사와 도내 혁신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경기 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 교육개혁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특별히 경기도교육청에 방문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한신대학교, 한국교육개발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21세기교육연구원’은 공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이며, 양동핑(杨东平) 원장은 중국 국가교육자문위원회 위원이다. 방문단은 경기교육정책 전반을 소개한 동영상을 보며 정책이해 홍보자료의 수준에 감탄하며, 자신들의 연구원 플랫폼에 영상 파일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혁신교육 관계자를 만나 민선교육감제도, 자유학년제 등 한국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꿈의학교 정책에 대해 예산, 추진 절차, 평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광명1)는 지난 23일 양주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30만㎡ 규모의 첨단산업 및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1,382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2025년까지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29만㎡ 규모로 첨단산업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156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현장에서 이창균(남양주5) 의원은 “테크노밸리 내 주차시설 확보와 광사천을 활용한 친수공간 활용방안 마련”을 당부했으며, 박태희(양주1) 부위원장은 “양주시의 부족한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침체된 도시기능 활성화 뿐만 아니라 경원축·경기북부권 주민들도 테크노밸리 성공을 통해 일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청 및 경기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현장에서 안광률(시흥1) 의원과 최만식(성남1) 의원은 “성공적인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지식산업센
성남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은수미 정부의 전반적인 시정 점검과, 6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감사 자료 목록 및 증·참고인 목록을 채택했다. 이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를 소집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30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온라인 설문조사 조작 의혹’, ‘분당-수서 간 소음저감 고속도로 설치 공사 지연 및 안전성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시장을 비롯한 행정책임자들의 행정사무감사 출석 및 증. 참고인 채택을 요구했다. 먼저 12억 원의 세금이 쓰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상위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강제하는 법정계획으로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투명하게 수립되어야 한다. 그러나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 여부를 묻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서 동일한 인원이 중복된 응답을 제출하거나, 용역사 직원들이 고령의 응답자를 상대로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는 등 ‘조작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분당-수서 간 소음 저감 고속도로의 경우, 2015년 7월 착공 후 현재까지 35%의 공정률에 그치며 연
용인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정원축제 ‘스프링 가든파티’를 연다. 5월4~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튤립, 철쭉, 백일홍, 스토크, 베고니아 등 봄꽃 50여종으로 장식한 테마정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객을 맞는다. 또 약용 자생식물과, 규방공예, 수채화 등의 전시회와 관내에서 생산된 버섯, 화훼, 꿀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전시회는 5월12일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선 다육이 화분 만들기, 떡매치기, 천연 염색, 옛날 간식 만들어 먹기 등의 체험장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