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3일 경기도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 대 연천 미라클의 역사적첫 경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병관·임종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윤경·양경석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리그에는 국내 전체 7개 독립야구단 가운데 서울 저니맨팀을 제외한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등 경기도 지역 6개팀이 모두 참가한다. 경기는 9월 26일까지 총 60경기의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팀당 20경기다. 최송 우승팀 1천만원, 2위팀 8백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팀업캠퍼스에서만 진행되며 화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2019년 4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군포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남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포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공로”를 인정하여 정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7년에도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대상”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신체적, 경제적 제약 없는 관광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장애인의 날에 감사패를 주신 것은 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장애인의 문화, 예술, 체육,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와 도내 36개 종목 단체가 함께하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을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 주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가 협력해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해 ▲대회 기간 중 안전성 확보 방안,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 교육, ▲숙소 내 유해요소 사전 차단 방안,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차 년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점을 운영주체들로부터 의견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은 이번 대회운영 과정에서 세심히 확인하고 점검해 8,9월경에는 차년도 대회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건강한 학교운동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도내 벤처창업 활성화와 벤처기업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고양 경기스타트업랩 교육장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고양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벤처창업 지원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성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 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0개사 대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자금지원, 지원정책 정보 획득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대한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H사 대표는 “시설이나 장비에 투자하기 위해 자금지원을 받으려고 해도 현행 자격요건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특허나 인증획득 등 부분에서 우수한 업체에 가점을 많이 부여하는 등 자격 요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사 대표는 또한 “현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다고 하지만, 소규모 업체에서는 이를 다 찾아 지원하기가 쉽지가 않다.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Y사 대표는 “자금지원만 받아가고 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2일 노인회에서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7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17개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은 연중 성금 모금함을 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는데 이 가운데 20만원을 기부했다. 노인회는 올해 초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67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종기 노인회장은 “큰 산불로 피해를 입고 상심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3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 단체,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특별히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정책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더민주, 화성6)은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자원봉사는 청소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봉사 점수를 획득하기 위하여 단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진연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제일시장 상인회 회장 외 시장관계자 및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천제일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제일시장의 비·햇빛 가리개, 고객지원센터, 휴게공간 등 상권 기능개선 시설, 시장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꽃길, 경관조명시설, 조형물 및 노후시장건물 보수·수선, 방수·도색 등 시장 시설현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부천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는“부천자유시장이 고강동과 원종동 2개동을 걸쳐 형성하고 있는데 원종동은 이미 현대화시설이 모두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이 원종제일시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고강제일시장도 빠른 시일 내 현대화시설이 완료되어 침체된 상권의 어려움이 해소 되었으면 한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시 이재명 도지사가 방문한지역이기도 하며 방문 시 부천제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을 상인들과 이야기하기도 했다”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진연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를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여주시, 경기도 규제개선안 정부 건의 관련 경기도 항의 방문 및 기자회견 가져 ▲ 이재명 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는 18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수도권 규제 개선 건의안의 수도권 제외 요청 지역에서 여주시가 빠진 것에 대해 23일 경기도 항의방문에 이어 도 의회 브리핑룸과 여주시청에서 연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을 반영하여 여주시가 시 지역이기 때문에 수도권 제외 건의지역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번 수도권 규제개선 건의안의 부당함을 밝히며 경기도가 여주시를 수도권 제외 요청 지역에 포함시켜주기를 건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편방안의 본질은 지역균형발전이며, 여주시 인구의 4배가 넘는 지역과 신도시가 들어서기로 한 지역, 농업인구의 비율이 여주시보다 적은 지역도 수도권 제외 요청지역에 포함되었는데 전체 인구의 17%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어촌지역인 여주시가 빠진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년사 중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3일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 등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10여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입주한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오픈키친, 공동육아나눔터, 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10여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심리상담, 요리·공방,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3개의 사회적기업이 입점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물 내 자투리 공간들을 활용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배치는 이미 국토부와 LH 등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꾸준한 유지관리와 공유공간을 입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 등 시설에 애착을 갖고 운영하는 지역 활동가들을 육성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분야 핵심공약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성남시에서 성남시치과협의회와 함께 진행해본 사업으로 투입된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영구치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일을 방치했다가 평생 고생하게 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크고, 치과의사분들도 좋아해 경기도 전역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어 “모든 정책은 공급자보다 수요자 입장이 중요한 만큼 수혜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라며 “필요하면 확대할 수 있다.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민선 7기’의 대표적인 보건 공약 중 하나다. 영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