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교고 앞에서 진행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행사에서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오산시의회는 관+민 합동점검 및 청소년 안전 점검을 위한 2019년 개학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 오산시보건소(금연캠페인),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교고 학생 등 40여명이 고등학교 정문에서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요인 안전점검과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등을 나누어 주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법사랑 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로 오산시의회가 법무부법사랑 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와 함께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장인수 의장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희망과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계속하고 있다”며 “동료의원들과 올 한 해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곳에서 각종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교회연합회가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원삼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삼면 소재 14개 교회 연합체인 원삼면교회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아)는 ‵19. 4. 23.(화) 10:00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82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및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최근 지방의회에서 겸직·영리거래 금지 등의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정 권고안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겸직신고 안내절차 및 검증절차 강화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에 대한 견제수단 강화 ▴시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방지 강화 ▴사적 노무요구 금지 및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제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의 내용을 강화하여 의원들의 겸직현황을 공개하고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 시에 의장의 사임권고를 활성화하였으며, 시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직무관련업체에 개인적 업무를 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사적 이해관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등, 시의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기간 중 다시 필로폰를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A씨(남, 37세)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인한 뒤 집행유예취소를 신청해 지난 20일 인용 결정이 확정됐다고 밝힘 A씨는 지난 1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등을 선고 받고 성남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이행 중에 있었음 A씨는 보호관찰관이 불시에 실시한 약물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정밀검사에서 최종 양성반응이 나와 구인되었고, 법원에서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인용되어 지난 1월 선고받은 징역 10월의 실형을 집행 받게 됨 성남준법지원센터는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월 1회 이상 약물검사를 실시(재범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소속의 중독전문가와 대상자를 1:1로 연계하여 상담과 심리치료를 실시하는 등 마약사범의 재범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 성남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강남 유명 클럽에서의 마약 유통과 투약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마약사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 4시간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지역 공동주택 243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관심 있는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초빙 강사 2명이 나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계법령, 제12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내용, 적기에 시설 유지보수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기수선 관련 갈등 사례 등을 강의한다. 생업 등으로 이날 집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http://eduapt.lh.or.kr)’을 접속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의결기구다. 관리규약에 따라 선출된 대표자로 구성된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8조 2항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운영·윤리교육을 받아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동 대표와 관리소장의 자치역량 강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이 목표다.
성남지역 교통정보, 방범 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가 오는 10월 말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가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성남시는 현재 878㎞의 자가통신망으로 방범 CCTV, 교통정보(ITS), 공공와이파이 등 관내 2569개소 현장 시설물을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 45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다. 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돼 광케이블 선로를 100㎞ 추가 구축한다. 광케이블 선로는 총 978㎞ 규모로 확장된다.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난다. 통신사업자의 선로 임차 비용을 아껴 절감하는 공공요금은 연도별로 점차 추가돼 내년도 8700만원, 2021년 1억7000만원, 2022년 2억600만원을 현재(45억8000만원)보다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CCTV,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시민의 요구에 향후 20년간 제약 없는 서비
길영배 문화체육국장, "수원을 이끌어갈 미래,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각종 청소년 정책 전국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수원을 방문하여 여러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수원유스호스텔”이 오는 24일 개관한다. 수원시 길영배 문화체육국장은 22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옛 농촌진흥청이 사용하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매입하여 기존 건물을 헐지 않고 1년여 리노베이션하여 24일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국장 길국장은 " 청소년들끼리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며, 함께 어울리는 과정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우리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원유스호스텔이 전국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수원을 방문해 교류할 수 있는 발판으로, 수원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유스호스텔”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감염자 격리 가능한 관광숙박시설 설치를 고민하던 중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에 청소년 및 청년층 대상으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유스호스텔로 리노베이션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2018년까지 3년 동안 290억원으로 부지를 매
지난달 29일 인구 100만 기준의 특례시 기준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성남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동석)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해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4.24(수) 분당구청과 서현역 일대에서 전개되는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거리홍보는 분당구 전역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자발적 대규모 거리 홍보로 특례시 지정 기준이 단순 주민등록상 인구 100만으로 규정되어 행정수요 140만, 재정자립도 전국지자체 1위의 성남이 특례시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분당구 주민의 거센 반발의 표현이다.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장동석회장은 이번 거리홍보에서 성남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단순 인구 100만 기준은 현 시대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편적인 기준으로 특례시 지정 기준의 다양화를 요구하며 성남 특례시 지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2일 오후,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회장 김진일)과의 간담회」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을 비롯하여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관계자들은 “최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심을 갖고 도내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만큼 앞으로 정신질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순간에 정신질환자 복지가 향상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정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정신질환자 관리정책의 흐름이 지역사회에 기초한 회복모델이 중심이 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최근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관련 정책도 그러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아직 정신질환자 지원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잘 알고 있으므로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안성시 죽산농협 농가주부 봉사대(회장 정명순)는 지난 18일 죽산농협에서 관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어르신 약 150명을 모시고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순 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은 “죽산농협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죽산농협 농가주부 봉사대는 딸기잼 및 떡 판매, 고구마 수확을 통한 수익금으로 효도잔치를 준비하였고, 지난해에는 관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