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9일(금)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수목원 관계자, 시군 공무원, 도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토론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우석 도의원(더민주, 포천1)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서는 종합적 관리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며 ”생태보전을 위해 경기도가 세계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협의체, 국제포럼, 국제기구 같은 형태의 관리기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또한 “생태, 인권, 평화를 하나의 키워드로 인식하고 남북한 경제 및 학술교류를 통한 남북평화의 투트랙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유미 원장은 “경기도에서 한반도 평화 및 DMZ 지역에 대한 접근을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하는 것은
경기도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을 잡고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9일 오후 부천시 소재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 가구공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 협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됐으며, 전국 14개 조합, 66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도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각 기관은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질병관리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만성질환을 개선하기 위해‘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지역사회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지난 11월‘KBS 생로병사의 비밀’「당뇨를 이긴 사람들의 운동법」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덕풍동과 미사동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상/하반기에 일정기간주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72회에서 96회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고혈압·당뇨병 운동교육은 만성질환관리에 있어 운동을 생활습관화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적용 할 수 있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전문가가 몸에 맞는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참여자의 전·후 체 성분 검사 및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운동교육의 효과를 비교해본 결과 혈압, 혈당개선은 물론 대상자 체력이 상당히 호전되었고, 평소 운동 일수가 2배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운동교육 참석자는“즐거운 시간이었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었다”,“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좋았다”,“운동에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는 지난 1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아이돌봄 활동가 18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의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하남시 전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태원 센터장이 ▲최근 발생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류경순 복지문화국장은“최근 발생한 아동학대와 같은 일이 하남시에서는 일어나지를 않기를 당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해 주는 서비스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 사회서비스를 확충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오는 23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3단지 행복주택 내 위치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40평)의 건물로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앞으로 3년간 위탁관리하게 되며,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창업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 총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새로운 혁신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하남시의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외에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를 모색 중에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들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 기업들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 사회 혁신브랜드 과제 발굴에 따른 지역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평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안평가는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집행․평가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 브랜드 발굴의 일환이다. 시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1차 내부심사, 2차 혁신서포터즈, 3차 전지적 참여 시민(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우리동네 재능지원 프로젝트(미사2동) ▲마음나눔(미사1동) ▲하늘바라기_웰다잉(풍산동) ▲위기가정 실오라기 희망나눔(덕풍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덕풍1동) 이다. 시는 최종 5건 외에 발굴된 복지 혁신과제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정책 숙성(보완)과정을 거쳐 2019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공유대회를 거쳐 우수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했다. 이날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도 일반인처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과 복지 종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대표가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백 시장이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관내 장애인단체에서 3만4천여 장애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은 19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갈동 신흥덕롯데캐슬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신갈동 신흥덕롯데캐슬은 준공시기에 따른 대출문제, 주방기능을 상실한 아파트 내부하자, 보상 문제로 지연되는 주 진입 도로 문제, 안전한 통학로 미확보, 심각한 교통체증 현상 등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쫓기듯 한 아파트 인허가 절차 즉 행정하자가 단초였으며, 의회에서 신흥덕롯데캐슬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한 차례 보류됐으나 어제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되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표하며 현재 의회의 요구로 용인시특별감사가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문제를 해결할 정점에 와 있으며, 주민 편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하고, 쾌적한 삶의 보금자리를 꿈꾸며 입주일을 기다리는 누군가의 삶도 시장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성토했다. 앞서 지적한 아파트 내부 하자 등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동별 준공을 비롯한 시에서 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총 동원해 해결하고, 입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올해 5월 5일이 정기휴관일로 하루 전 날인 5월 4일(토)에 실시하며, 원동초 스포츠센터 및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은 5월 5일(일)에 어린이 대상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미만 어린이는(신장100cm 이상) 부모님과 동반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수영장별 자유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무료개방일 시 설 명 운 영 시 간 5월 4일(토)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 1부 : 6시~10시50분 2부 : 12시~14시50분 3부 : 16시~18시50분 5월 5일(일)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1부 : 10시~12시50분 2부 : 14시~16시50분 원동초 스포츠센터 수영장 이희석 이사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오산을 만드는 따뜻한 사업 2019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이자 경제 순환 시스템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또는 새롭게 창업하고자 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2~4개의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컨설팅,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4월 30일(화)까지 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osanse@korea.kr) 또는 시청 3층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통하여 12개의 창업팀이 선발되어 그 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