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8·19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소재 용평 리조트에서 126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을 모시고 2019 오산시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명사특강을 비롯하여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회장단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 복지시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경로당에 혈압계 등 기자재 지원과 운영비, 동절기 난방비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노인일자리 사업 1,510명 추진, 노래교실·건강체조 강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9일 재개발 지역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화재진압․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흥2구역에서 현장대원이 소방활동 여건 파악과 고지대 주택밀집지역 등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3층 주택화재 진압 ▲지하층화재 진압 ▲소화전 점령 수관연장 ▲차량, 위험물화재진압 ▲소방차량 조작 ▲문개방 등을 실시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실제 현장상황과 동일한 조건의 훈련으로 화재진압 및 구조 능력을 키워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소송 담당 실무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송무교육을 했다. 소송의 주요 원인을 분석해 소송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복잡하고 다양한 소송 사건에 마주쳤을 때 소송수행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시 소속 변호사인 허남욱 소송전문관과 정지애 소송수행팀장이 맡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행정소송법 기초와 법률문서작성 등 실무 교육과 함께 용인시의 최근 2년간 패소사례를 분석·소개해 실무담당 직원들이 소송을 미연에 막고 실제로 발생할 경우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직원은 “우리 시 패소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피부에 와닿도록 전달한 이날 교육이 앞으로 직원들이 행정 처분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소송담당 직원들의 소송 업무 이해도를 향상시켜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실무와 연계한 송무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을 잡고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9일 오후 부천시 소재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 가구공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 협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됐으며, 전국 14개 조합, 66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도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각 기관은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20명을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의 등장 배경부터 심화이론, 교육방법론, 강의스피치 및 PPT 실습 등 무료교육으로 내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강사로 양성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은 심화학습을 거쳐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 대상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민강사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교육 위탁기관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일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를 건축하는 세 대주로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노후 주택을 개량하는 자다. 또한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도 해당되며 이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 농촌 주민 및 귀농·귀촌자가 연면적 150㎡ 이하의 규모로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NH농협은행을 통해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해 주며 융자지원 범위는 신축인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및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해 준다. 또한, 무주택자가 면적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신축하려는 경우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7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주택개량 선정 대상자가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19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하는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해 기관·사회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도자 입장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다함께 새마을 결의를 낭독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2부에서는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 시장은 “광주시 곳곳에 새마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새마을지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마을정신으로 광주시 발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1부 행사에서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019년도 1분기 시정과제(공약)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민선7기 시정과제는 5대 분야 세부과제 115건으로 분야별로는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7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3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17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23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34건이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이며 임기 내 시정과제 90% 달성을 목표로 올해에는 15건(32%)의 시정과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공약들의 임기 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국·도비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일정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5월 11일(토) 저녁 7시 30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를 선보인다. 하늘과 맞닿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62명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꾸며지며 푸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가을의 전설’, ‘겨울왕국’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김희정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과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창업 연구회’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동희영 의원과 이은채, 박상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시킬 수 있는 광주형 청년창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청년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유도를 위한 국‧내외 우수사례 탐색 등 광주시 적용방안에 대해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동희영 의원은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인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