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회장 윤숙자)는 초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였다.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는 오산시 미술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실천해 가고 있다. 윤숙자 오산지부협회장은 “미술로 아름다워지는 오산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기부활동까지 이루어진다면 화룡정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오늘처럼 좋은 활동을 계속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오늘 기탁해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아이들에게 나눠드려 이분들의 얼굴에 벚꽃처럼 활짝 웃음꽃이 필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는 지난 17일 무료세탁서비스 사업인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협약기관인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직원으로부터 세탁장비 사용방법을 배운 뒤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몸은 힘든 하루였지만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기쁜 표정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세탁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지난17일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기본부오산시지부와단체협약체결식을가졌다고밝혔다. 본청상황실에서열린이날협약 체결식은곽상욱 오산시장과송성환오산시지부장을포함해 기관과조합측대표18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됐다. 이번단체협약은지난해8월조합측에서단체협약교섭을요구한후,5차례의 실무교섭 끝에최종체결된것이다. 최종협의문은총87개조133개항목으로,최초안에서55개조항은원안합의,78개는수정합의,27개는삭제에합의한것이다. 주요협약사항은 △노동절(5.1) 특별휴가 실시 △직원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직원복리증진관련사항과△조합활동의보장△조합활동에대한지원등노조활동환경조성사항,△근무시간준수△투명한인사기준확립등복무에 관한사항등이었으며,그 밖에도 직원근무관련분야에서합의를이뤄냈다. 특히,이번단체협약은노사간 인내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큰갈등이나마찰없이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를 남겼다. 송성환지부장은“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이해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따른 공무원의 권익증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인사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노사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이 건강한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리더의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필요한 방법들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조직을 이끌어 가는 기업인들에게 조직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오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니온개발(주) 이은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오산시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외삼미1구역 2,400세대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 어린이집이 무상임대 하여 부지매입비와 건립비 등 1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출산보육도시에 걸맞게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14%로 전국 평균 10%, 경기도 평균 7%보다 높다. 차후에도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평균연령 36.8세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도시로써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많다보니, 영유아 국공립어린이집 수요가 높다. 이로 인해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이 30%로 전국 평균 17%보다 높고, 경기도 평균 14%에 비해 2배 높지만, 전국 최초 국정과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 목표달성을 할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인 ‘메이커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4월 17일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15개 학교 103학급으로 확대 시작해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산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정보를 검색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자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만들기 과정을 통해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운다. 오산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관내 전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15개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실과, 과학, 사회 등 다양한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불법 주정차 근절과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여주시는 시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4개 지역(▲ 소방시설 ▲ 교차로 모퉁이 ▲ 버스정류소 ▲ 횡단보도)에 운전자와 신고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계석 등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노면에 황색이중선을 표시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침범에 대해 1분 이상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앱을 통한 신고 접수시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위반자에게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표출되는 4개의 메뉴 중 해당 메뉴를 선택하여 불법주정차 된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완료되며, 신고되는 사진은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시설당직원’,‘시설미화원’등 특수운영직군‘맞춤형복지비’를 연 20만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운영직군‘맞춤형복지비’는 2018년도 기존 연 50만원이 지급됐으나 기존 근로자 맞춤형복지비 인상과 함께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복지비도 함께 인상돼 20만원 인상분 포함 총 70만원이 2019년에 지급된다. ‘맞춤형복지비’는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으로 포인트로 지급되며, 근로자는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수운영직군은 정부의‘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2018년 9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와 해당일자 이후 각급 기관에서 채용한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시설안내원’, ‘전화상담원’, ‘시설경비원’ 등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정수호 과장은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의 ‘맞춤형복지비’인상과 함께 앞으로도 정규직 전환 이전보다 근로조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특수운영직군과 동반자적 노사관계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19년(2018년 실적)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道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6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소방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해 도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남소방서는 4단계의 엄격한 교차 검증을 거친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점를 획득해 경기도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에 선정되는 등 전통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 며 ‶2019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