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4월 21일(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9 용인문화재단 클래식 시리즈 1’로 <조수미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용인포은아트홀을 처음 찾게 된 조수미는 공연 전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쾌한 느낌의 폴란드 민요인 ‘마더 디어(Mother Dear)’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은 스토리 전체에 어머니와 관련된 추억을 담아, 어머니의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함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들로 조수미가 직접 선곡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조수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셨던 곡인 ‘엄마가 가르쳐주신 노래(Songs My Mother Taught Me)’, 뮤지컬 <맘마미아> 중 ‘맘마미아’, 2015년 ‘그리다’ 음반을 위해 녹음했다가 미수록되었던 ‘가시나무’ 등으로 공연 전체를 드라마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연주는 최영선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록밴드 기타리스트로 성장기를 보내고 산타 체칠리아에서 성악을 전공
신둔면 예스파크 사부작 길 내 공방 예술가들이 도자기 축제에 개최시기에 맞춰 집 앞 공공정원 가꾸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사부작길 외진길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은 공방 앞 공공정원을 내 집 정원을 가꾸듯 꽃을 심고, 전지 작업을 하는 등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쉼터와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 아름다운 “꽃 섬 가꾸기” 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1차 꽃 심기 작업으로 공용정원 내 잡풀을 제거하고 정원 라운딩 곡선을 따라 꽃 잔디를 100여미터 식재했으며, 2차 축대 정리 작업으로 정원 뒤 축대부분 잡풀을 제거하니 웅장한 바위의 위용이 들어나면서 연산홍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숲에 감쳐진 보물을 발견한 듯 한마음으로 바위둔덕에 꽃 잔디를 식재하여 내년 봄 엔 꽃이 피는 계곡을 연출할 계획이다. 꽃 섬 가꾸기 참여한 공방의 김ㅇㅇ님 은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예스파크 내 공공정원을 마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어 공용정원을 함께 가꾸어 가는 좋은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주었다. 앞으로 꽃 섬 가꾸기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진행중으로 정원에 꽃을 식재하여 장미정원, 모란정원, 수국정원등 테마가 있는 정원 컨셉으로 관리를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처리업무를 하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시스템 등 지방행정 정보시스템과 각종 인·허가 건축(세움터) 복지(행복e음) 금융기관(카드, 금고은행)의 데이터를 상호 연동시켜,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업무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통보함으로써 행정착오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담당자 업무 처리 과정에 있어 행정착오나 실수가 발생하면 자동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으로 오류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물론, 공직비리 사전 예방 등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을 도모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사업단 조한철 전문강사를 초빙해 2개 과정으로 구분해 청백-e시스템 주요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 방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석 감사법무담당관은 “청백-e 시스템은 행정착오와 공직비리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감사프로그램인 만큼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월 5일 이천도자기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 대회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육상경기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시 대표 체육행사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이 참가하여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 종목이 실시된다. 주최 측은 “전문 마라토너와 마라톤 동호인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특별한 컵 등 이천시 특색을 살린 시상품을 준비해 알차고 멋진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마라톤도 즐기고, 예술인 마을 예스파크에서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이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열린다.
급증하고 있는 노령 인구에 대응하여 병원중심의 노인의료 시스템에서 벗어나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지역통합 형태의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7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의 공공성 강화 및 전달체계 개편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형 지역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 노인복지 시설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등이 함께하여 토론회를 축하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지석환 경기도의원(민주,용인1)은 “2020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인구로 진입하면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돼 2026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노인 돌봄 수요에 대해 경기도와 지역사회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경기도와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춘성)은 2019년 신규사업으로 “노인동아리(브라보라이프) 텃밭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인동아리(브라보라이프) 텃밭 가꾸기” 란 작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독거노인활력증진, 브라보라이프)에 참여하였던 어르신들이 올해는 하나의 동아리를 이루어 텃밭을 스스로 일구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텃밭을 가꾸는 것 이상의 하나의 자조집단으로 발전시켜 수확한 작물 등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나누고 어려움을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하여 인근 텃밭(주말농장) 2구좌를 노인동아리 이름으로 임차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사전모임을 갖고 올 한해 텃밭 가꾸기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춘성 위원장은 “노인동아리 텃밭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사업요청으로 인하여 이를 지속 발전시키고자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며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소리꾼 오정해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민중의 꽃밭 하남’이 오는 21일 오후5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펼쳐진다. ‘민중의 꽃밭 하남’은 일제 강점기부터 명성황후의 죽음, 그리고 만세운동의 시작과 유관순열사의 독립운동의 내용이 시, 무용, 음악, 뮤지컬, 영상, 연극, 국악 등 융합예술로 1시간 45분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을 공연에 담아, 시민들의 애국심과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총 감독한 허성재단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며 우리의 어려운 시절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하남시민 관람료는 1만원, 장애인, 유공자 및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료이다.
하남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대림산업(주),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주)이 공동으로 건설하는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B9블록)’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특별공급 규모는 총 11세대로 각 77A㎡(2), 77B㎡(2), 84A㎡(7)이며 경기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는 이 중 4세대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에 할 예정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19일까지 주소지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특별공급 신청일(‘19.4.30.)에 입주자모집공고(‘19.4.25.)를 확인하고‘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인터넷 청약신청’으로도 반드시 인터넷 신청을 해야 한다. 미신청 시에는 당첨자 선정 및 계약이 불가하다. 특별공급 최종 당첨자는 5월 10일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또는 분양사무소(1855-0866)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30일부터 하남지역화폐인‘하머니’를 본격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순환과 유통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화폐 발행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발행액은 총 77억 원으로 정책발행 37억 원(청년기본소득 28억 원, 산후조리비 9억 원)과 일반발행 40억 원으로 이는 시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충전식 카드형으로 발행되는 하머니는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액 10억 이하 사업장 (학원, 음식점, 주유소, 이·미용실, 소매상점, 편의점, 병의원, 약국 등)의 경우에는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연매출액에 제한이 없다. 단,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인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하남시는 최초발행일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만원 구매(충전) 시 9만원을 지급하면 된다.) 시는 한 달간의 발행 이벤트 후에는 6%의 인센티브를 이어갈 계획이며, 개인 한도 구매액은 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허찬의 대리의 강연으로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태료 부과방법 등 세외수입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세외수입의 업무구성 및 운영 등을 설명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및 압류,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여 일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며,“부서장과 담당직원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액 정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