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웅 현덕면장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못자리 파종에 분주한 현덕면 방축리 등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의 풍년농사를 위한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에 이르기까지 밀착 현장방문을 통하여 품질좋은 쌀 생산에 차질없도록 당부하고,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적극 행정에 반영하고자, 농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천웅 현덕면장은 “못자리는 1년 농사의 첫걸음으로 볍씨 파종후 환기와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저온이나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서부지역 오성초교, 청북초교, 현덕초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제외) 매주 2회(월, 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구강보건실에는 치과용유니트, 광중합조사기 등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주 2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면 세정술, 초기 우식증 및 잇몸병 치료, 유치 발거 등의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습득시키고 조기검진 및 치료를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의 토대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새로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웹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진행되는 안중도서관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구축된 웹툰 장비를 활용하여 ‘웹툰학교 시즌5’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웹툰교실’을 시작으로 방학특강 ‘카카오 이모티콘 도전기’(중/고등), ‘도전 6컷 웹툰 만들기’(초등)와 하반기에는 ‘팝아트’(성인), ‘웹툰으로 그리는 나의 미래’(중/고등), ‘일상이 웹툰이 되다’(중/고등), ‘만화공작소’(초등)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로 그리는 웹툰’과 서부지역 작은도서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웹툰교실’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aj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8024-8346~47)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리뉴얼사업을 위해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 및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농업전시관은 농업기술센 내에 약 1,500㎡ 규모로 1,2층 농업기자재전시관을 비롯하여 야외 천연염색 전시관을 조성해 2002년 12월 개장했으며 그동안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평택시의 명소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다. 시는 시설의 노후화와 부족한 전시공간 확충 등을 위해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건물을 개보수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농업의 역사성과 미래농업의 비전이라는 컨셉으로 전시관을 새롭게 리뉴얼하고자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시관이 새롭게 단장되면 농업생태원과 테마식물원이 연계된 교육과 쉼이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농업전시관은 오는 5월초 기초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규제혁파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 주관 하에 규제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수준 높은 과제를 발굴함은 물론 과제에 대한 해결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가 지역현안 해결, 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하여 발굴한 과제를 경기도 관계자(규제개혁담당관)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과제를 보완하여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순회간담회에 참여한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각 시·군별 현안과 기업 및 소상공인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는 내용을 보완 후 중앙 부처에 건의하여 꼭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선 우리시에서 제안한 건의과제에 대해 직접 듣기 위하여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과제는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 및 기업과 소상공인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 ▲한의약 ▲아토피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핵심성과지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구축하여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연계서비스를 강화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산업단지 노후 및 주변지역 도시화로 쇠퇴하는 산업단지의 활력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YES산단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세교)일반산업단지는 1991년 착공해 1993년 준공된 노후산업단지로 535천㎡(산업시설 407천㎡, 지원시설 3천㎡, 공공시설 80천㎡, 녹지시설 45천㎡)에 73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약 3,000명의 근로자가 조업 중이다. 그동안 평택(세교)일반산업단지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차량증가에 따른 주차문제, 근로자 보행환경 문제, 주변지역 도시화로 인한 소음문제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평택시는 ‘경기도 YES산단 육성사업’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 2억원과 시비 4억7천만원 투입하여 인접 주민의 소음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소음 및 먼지 등 방지를 위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 도로구조개량을 통한 보행로확보와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평택시 노후일반산업단지를 개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과 부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각 시군의 적극행정과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인구 30만이상 16개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자체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평가는 자체 감사·조사·계약심사활동(60%) 관련 11개 지표, 적극행정지원(25%) 관련 4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15%) 관련 5개 지표 등 총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용인시는 이 평가에서 개선과제 26건을 발굴해 14건을 반영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감사를 통해 33억4900만원의 재정상 처분을 하고, 324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해 자체감사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밖에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와 개인을 포상하고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에 힘쓴 점도 인정돼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걸맞
광주하남상공회의소(회장 최채석)가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주시와 하남시 기업체 5천543개를 관리하고 있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주요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추진, 수출지원 사업, 기업경영 사업, 국가위탁 사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사업,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외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일자리제공 사업 추진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 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는 청년인턴 사업은 매년 150여명의 일자리제공과 장년인턴 사업도 매년 16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최근 2년간 213명을 취업 지원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최근 3년 동안 1천171명이 세제혜택과 함께 우수한 인재를 기업체에 제공하는데 독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에게 일 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해 매년 16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구인구직 상담도 매년 110여건의 실적을 거양했다. 아울러 광주시 채용박람회도 매년 50개 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민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장 근로자라면, 비정규직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직장어린이집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편중됐던 직장어린이집을 저소득 맞벌이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화성시가 합심해 오는 2021년 3월까지‘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했다. 건립 대상지는 동탄 2신도시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내 복지시설1부지(영천동 211)이다. 특히 이 지역은 보육수요가 높고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맞벌이 부부의 보육걱정은 덜어주고 고용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건립비용은 54억 6천9백만 원이며, 건립비의 80%는 국가가 부담한다. 대지 1,049㎡, 연면적 1,500㎡로 원아 1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육아나눔터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보육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중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