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4월 15일(월)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20일 매일경제그룹과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시의 산업 발전과 전문 리더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에 따라‘매일경제-성남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매경비즈 윤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인협의회 조창영 회장, 성남상의 이상현 상임의원, 성남상의 이주형 상임의원, 매경비즈 조성진 국장, 매경비즈 김응철 부장, 매경비즈 김미림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연한 기회에 매일경와 연이 닿아 본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이 양질의 과정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명품CEO를 배출하는 '명품CEO과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이사는 "매경미디어그룹은 골프 최고경영자과정,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등 다양한CEO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단속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엔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기흥구 자율방범대 연합회, 기흥구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담배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 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사랑상품권 구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간부공무원들이 총 출동했다. 가평군은 올해 약 20억여원 규모의 지역화폐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달부터 새로운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선보인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강현도 부군수, 부서장 등 10여명은 가평 5일장인 지난 15일 가평읍 잣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화폐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구매촉진을 독려함으로써 가평사랑운동에 앞장섰다. 또 가평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품권을 통해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화폐 사용의 적극적인 권장을 독려했다. 김 군수는 “가평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지킴이”라며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류형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부터는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명칭변경과 카드 디자인을 확정해 카드형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상품권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 장병들의 외출, 외박시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아동수당,
가평군이 민선7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공조체계 강화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경호 도의원,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핵심사항 7건과 2020 국고보조사업 20건 등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부예산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주요핵심 건의 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노선변경 △국도37호선(가평대교~하천리) 노선변경 △설악IC 주변 교통개선계획 수립 △경춘선(ITX-청춘) 청평역 상시정차 △가평신역사 시설 개선사업 △지방도 387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수동~연하리) △지방도 364호선 도로개설사업(두밀~대보) 등이다. 또 2020 국고보조사업 지원으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8억) △가평문화원 건립(2억)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7억) △설악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36억) △지방상수도 현대화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4월24일(수) 오후 3시 30분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재)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연구 중간보고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전문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공공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평택 사회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며 국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여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 및 복지현장의 의견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몸이 좋지 않아 기초생활 수급자로 매달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생활했던 이모씨는 화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됐다. 크지 않은 월급이지만, 자립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이씨는 한 달 만에 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거리 때문이다. 병점에서 살고 있던 이씨가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있는 자활센터까지 가는데 버스로 2시간, 왕복 4시간이나 걸리면서 몸이 버텨내질 못한 탓이다. 이씨와 같은 연유로 자활을 포기하는 참가자들은 연간 30여 명에 이른다. 일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지역자활센터’이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그 취지가 무색하게 된 것이다. 이에 화성시는 동부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진안중학교 인근, 진안동 경로당 2층에 자활센터 분소를 개소했다. 해당 건물은 시 소유 건물이지만 공실로 남아있었던 공간을 인근 주민들로부터 동의를 구하고, 경기도 자활센터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19,244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총 262㎡ 규모에 교육장과 자활근로 작업장, 자활기업 사무실이 조성됐으며, 현재는 3개 사업단이 입주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이달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공기청정기 렌탈비와 조리원 인건비,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1억2천1백만 원에서 증액 편성하여 9천9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 230여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실 및 유희실 공기청정기 렌탈비가 반액에서 전액 지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존 5억 원에서 1억8천만 원을 추가해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110여 개소의 조리원 인건비를 1인 월 30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영유아의 어린이집 통학환경 개선에도 6천8백만 원을 지원하여, 통학차량의 유아용 안전시트를 원아의 연령과 차량의 형태를 고려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렌탈비 지원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서하남로 47번길 257-14)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안병모 경로당 회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촌경로당은 연면적 23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9월 새로 계약한 임차경로당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학습, 일자리를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이번 달 20일 오후 3시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담백하고 서정적인 시로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문태준 시인의 초청 강연을 나룰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태준 시인은 1994년《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료 시인과 평론가들에 의해 ‘올해의 가장 좋은 시와 시인’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가 있다. 이번 강연은 봄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명시들을 함께 읽어보고, 자연과 생활에서 얻은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문태준 시인 초청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룰도서관홈페이지(www.hanamlib.go.kr/nalib▶문화강좌신청) 또는 전화(☎ 790-5021)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 보건소는 지역 내 산책로에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해충유인살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 미사당정 산책로 30대 ▲ 망월천 산책로 12대 ▲ 덕풍천 산책로 8대 등 총 50대로 동양하루살이가 집단 출몰하는 한강변 산책로에 집중 설치된다. 동양하루살이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205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2019년에 50대 추가 설치를 계획하게 됐다. 해충유인살충기는 UV LED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등을 유인하여 포획한 뒤 내부 팬으로 타격해 살충하는 장비로써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이번에 해충유인살충기를 50대를 확대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 205대 장비의 점검 및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방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790-56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