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낙원길 108) 1층에서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활력충전! 줌바댄스 교실”을 진행한다. 자녀양육 및 집안일 등으로 심신이 지친 양육자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관련 자격증 및 경력을 보유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어머니가 강사로 활동하며 회기당 최대 10명까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 방그라, 자이브, 힙합, 스윙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려 댄스들을 혼합해 만든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자극적이며 기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는 힐링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각 가정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안성시 원곡면 소재 씨앤지하이테크(주)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C&G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홍사문 대표이사는 “평소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조 아래 임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사회공헌단이 가입됨으로 인해 또 하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고, 2019년에도 안성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씨앤지하이테크(주)는 2002년 설립되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안성시민 또는 안성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30일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안성시에서 추진해야 할 생활 밀착형 SOC 사업 ▲미세먼지 저감화 방안 ▲구도심 활성화 방안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전반 5개로 안성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과 시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찾고자 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인터넷(www.epeople.go.kr),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중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우수제안 채택자에게는 등급별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접목시켜 구체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하여 안성시민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 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도 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과 경기도청사에 게양된 세월호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인 2014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다. 이 세월호기는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올림픽기로 교체되기까지 3년 9개월간 시청사에 걸려있었다. 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지난 14일 경기도청사에 게양했으며, 북부청사는 15일 오후 게양하기로 했다. 도는 4월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원 차량 가격 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비 3900만원에 국비 1억4600만원과 도비 700만원을 합쳐 대당 1억9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
광주시 쌍령동에 소재한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와 신도는 지난 13일 광주교회에서 신동헌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광주교회 봉헌식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애)는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민 당신이 꽃 입니다’라는 주제로 50여 사회보장단체·기관과 협의체 위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도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씨알여성회 그림대회 및 청소년 페스티벌과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본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자치복지를 실천하고 상부상조 정신을 구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는 바자회 및 치매검사,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수치 검사, 청소년 상담 힐링약국 등 전문 활동영역의 민·관 협력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아울러 축제에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학생 자원봉사자의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이웃간 정이 오가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을 돕는 상부상조 정신을 확산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는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주 1회 ‘워크북을 활용한 1:1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레크레이션’으로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시각표현력, 시각기억력, 수인지활동, 미술활동과 치매예방박수 활동,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소근육활동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돌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지역사회 밀착형 홀몸어르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들은 “집에 혼자 있지 않고 이렇게 다 같이 활동하고 외부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큰 활력이 된다”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기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근익 보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주최하고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_판’이 2019년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린 ‘불량콘서트_판’은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를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얻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불량콘서트_판 3.0’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으로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6일, 9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청석공원에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070-4064-0789로 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이하 위원회)’ 활동기간에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2006년∼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유족 등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로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