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 축하 행사를 실시하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상 차려드리기, 케익자르기, 색스폰 공연, 선물 등을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독거노인인 김모 어르신은 “평소에도 잘 보살펴 주시는데 생일상에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즐겁고 좋은 일이 많아서 더 오래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다른 어르신은 내 생애 생일상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희숙 공공위원장과 임준규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축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독거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주 방문하여 생활안전 체크와 영화보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관고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봉공원에서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171연대 등 군부대 인원들과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공원 이용자 등 민·관·군 500여 명이 모여 2019년 재난·재해대비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이천지역 민․관․군이 대형 산불발생 시 항공 헬기 및 소방펌프차를 동원하여 진화하는 시범과 지상 긴급환자 발생시 소형기동헬기를 이용한 환자 후송, 수상 조난자 발생시 대형기동헬기를 이용한 저고도 고무보트 구조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천시와 항작사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상정했으며,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실장비와 병력을 다수 투입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호수에서 밤비바켓을 활용해 물을 담수 한 후 화재지역 상공에 투하하는 산불진화 훈
이천시청 공무원 축구동호회(회장 김동호 홍보팀장)가 제20회 이천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30-4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 시장기 동호인 축구 대회는 이천시 축구협회에 가입된 팀으로 클럽축구 선수 등록된 자에 한해서 축구를 사랑하는 이천시 소속 클럽 동호회간의 건전한 축구정신과 열정으로 동호회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경기로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서 20-30대, 30-40대, 50대부로 나누어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30-40대부 우승을 한 이천시청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사항하는 이천시청 소속 직원들의 모임으로 1981년 동호회을 결성해 김동호 회장(홍보관광담당관실 홍보팀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대회 참여 등 바쁜 시정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동호회간의 친목 활동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시민과 기업이 직접 제안하는「민생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①국민복지, ②일상생활, ③국민안전 강화, ④취업‧일자리, ⑤자영업자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생업활동과 관련된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민, 이천시 관내 기업‧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천시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이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총 14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석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상생활과 생업현장에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이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제출된 과제는 행안부 공모에도 제출된다. 앞으로 이천시는 제출된 과제 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도입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 부처에 적극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매년 높은 인기로 조기에 마감되었던 취업교육으로 올해는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구직자 30명을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자격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 내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6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담당공무원 및 감정평가사의 현장출장 상담을 통하여 지가산정의 신뢰감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031-790-6151)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산곡동 일원의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콜번에 대한 개발구상과 관련하여 오는 22일 오후 3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캠프콜번은 2007년 4월 기지반환 이후 중앙대학교 하남캠퍼스 유치 무산에 이어 2017년 12월 세명대학교 일부이전 추진이 무산되면서 그간 변화된 개발여건을 반영하여 새로운 개발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 2018년 11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금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난해 2월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원 접수된 행정타운 조성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하남시의 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7가지 개발구상(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개발구상(안)들을 모두 추진 가능하도록 기존 교육연구단지 조성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전종합계획 상 활용방안 변경 신청서를 15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5월 용역 준공 후 개발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희망나누리”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 한상영 민생안전후원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양극화 심화로 신 빈곤층이 증가하고 고립된 위기가구가 출현함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협력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시와 후원회는 ▲위기가구 대상자 긴급지원 및 서비스연계 ▲서비스대상자 전문사례관리 협력 ▲‘희망나누리’공동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나눔행사 수행에 대해 협약했다. 그 동안 시는 ‘희망나누리’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안전망 구성, 민간기관 업무협약 체결,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희망나누리 특화사업이 민․관 협력 예방적 복지실현의 원동력으로 거듭나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복)와 부녀회(회장 한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진)는 지난 12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포장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순기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했다.”며, “따뜻한 봄 날씨처럼 오늘 전달하는 반찬이 이웃들의 마음에 훈훈한 기운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새마을 지도자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4월 12일, 미사강변도시 13단지(영구 및 국민임대)내에 위치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LH 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마이홈 센터(센터장 노재한) 및 13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장철순)와 함께하는 공동사업 ‘다함께 가요! 동네 한 바퀴!’ 발대식을 진행 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사례관리실천프로젝트 준사례관리양성과정(사회복지학과 재학 및 졸업자로 구성) ‘마주, 봄’ 15명 및 사례관리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하였다. ‘다함께 가요!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돌봄마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13단지(1동-11동)내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있는 대상부터 장기적으로 전수조사(월별 50가정이상 방문)를 펼쳐 가정실태를 파악(매주 화‧목‧금, 연중 진행)하고, 복지프로그램 안내 및 맞춤형 욕구해소를 위한 ‘공감복지 마을 만들기’ 일환의 특화사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는 미사지구가 조성되면서 하남 원도심 및 외부지역에서 어려우신 분들이 다수 이동된 저소득 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바로 옆에 위치한 복지관과 마이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