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은 5월13일부터 8월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제41기 정기교육 수강생 1508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78과목으로 떡‧한과 만들기, 가정커트와 펌, 한복만들기, 부동산 공경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만19세 이상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3만원~9만원 사이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세부 강좌내용은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한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1~12일 이틀간 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청사초롱이 설치된 정평천 주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벚꽃 야경을 즐기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내 어르신들과 성인문해교실의 시화전이 함께 열렸다. 둘째 날엔 오전에는 풍덕천2동 체육회가 주민 500여명이 함께 벚꽃길을 걷는 대회를 열었다. 오후엔 벚꽃야경을 배경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스포츠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등의 공연과 용인시문화재단 버스킨 무대가 펼쳐졌다. 동은 축제 1주일전부터 주민센터 인근 정평천 산책길 400m 구간에 청사초롱을 달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평천 벚꽃길은 도심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인의 볼거리”라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수원11)이1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의회에서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을 만나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를 전한 뒤,강원도청 광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특별모금 방송에 출연해 성금632만1천 원을 기탁했다.접견 및 성금전달에는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함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142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며 “위로의 말씀 전하며 상심한 강원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강원도가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강원도 식당,숙박 등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강원도의 빠른 복구를 위해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이어 “이번에는 정부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더 큰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지난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4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2019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시군지부, 가맹단체 각 개별로 진행되던 워크숍과 달리 시군과 가맹단체가 함께 진행, 그 의미를 더하였다. 각 단체별 교류 증진 강화와 사업아이템 공유, 상호간 애로사항 청취 등 기관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시·군 관계자는 “성격이 다른 두 단체의 모임을 통해 각 기관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생각한다.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 모임을 통해 상호간 다양한 의견교류와 사업공유 등이 활발히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우리 도장애인체육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본다. 때로는 사업추진의 주체로, 때로는 여러 중재자 역할로 도장애인체육회가 중심을 잘 잡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 개최 기간 중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가 4월 12일 연천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조정지역 등 접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접경지역 현장방문은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도의회차원의 역할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기관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민통선 북상조정지역, 태풍전망대” 등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민통선 통제지역을 찾은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민통선 통제구역에 대한 조정필요성에 대하여 하나같이 공감하였다. 민통선은 고도의 군사 활동 보장이 요구되는 군사분계선의 인접지역에서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지정한 선으로써 민통선내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확인 등의 검문절차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민간인의 활동이 극도로 제약되는 곳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장설명을 통하여 “그 간 연천군민들은 자신들의 땅에 가려고 해도 군부대의 출입확인을 거쳐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 왔는데, 민통선북상 조정이 추진되면 자유로운 영농활동이 보장되고 안보관광 인구 등의 유입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바 사업이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1일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상 차려드리기, 케익자르기, 색스폰 공연, 선물 등을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독거노인인 김모 어르신은 “평소에도 잘 보살펴 주시는데 생일상에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즐겁고 좋은 일이 많아서 더 오래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다른 어르신은 내 생애 생일상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희숙 공공위원장과 임준규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축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주 방문하여 생활안전 체크와 영화보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관고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2019년 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8년 활동을 보고하고 2019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승인 및 운영계획을 알려 운영의 적절성과 모니터링의 기회를 가졌다. 지원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지원과 네트워크에 의한 서비스 확대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발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이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며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5~6학년, 중등1~2학년반이 운영되고 있다.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8일 20여 명의 참여청소년과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하며 2019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알렸다.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더불어 건강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초등5~6학년, 중등1~2학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급식을 비롯하여 필요에 따라 귀가 차량운행, 진로상담 등의 생활 지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남상오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청소년들 모두 이천의 미래고 희망이며 성실하게 참여하여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34-7000)문의 가능하다.
이천시 신둔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는 12일 이장 27명과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함께 신둔도예촌역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식목행사와 대대적인 환경정비 행사를 펼쳤다. 신둔 이장단협의회는 그동안 신둔도예촌역 주변으로 농촌의 자연경관만 볼수 있었으나 이번에 미산딸나무 35주를 심어 앞으로 5월이면 빨갛고 하얀 꽃을 피우게 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사의 제방뚝 주변에 그동안 방치되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플래카드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서 김화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신둔 『쾌적한 가로환경 프로젝트』에 여러 이장님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에서도 함께 하였으며, 최판규 신둔면장은 “앞으로 신둔도예촌역에 활기를 불어 일으키고 신둔도예촌역에서 수광리까지 걷기 좋은 길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4월 15부터 15일 동안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에서는 조속히 재정비를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1단계로 시장권한인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정비, 자연취락지구 등에 대하여 지난해 6월 4일 결정고시를 완료하였고, 2단계 비도시지역 용도지역변경은 지난해 6월 8일 경기도에 상정하여 금년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안)은 3단계로 금년 3월6일 2030 이천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조치로 근린공원의 시설결정과 주거지역 등에 대한 용도지역변경, 시장 공약사항 등의 도시관리계획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구만리뜰 일원 광장, 공원, 주차장을 신설 각종 축제공간 등으로 활용하여 시민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에 담겨있는 공원 10개소 112만㎡에 대한 시설결정, 제일고 앞 18만㎡규모의 문화시설을 결정하여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확보하고,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