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우리꽃연구회(회장 방영미)는 오는 1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전시장에서 ‘제19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우리꽃전시회에는 ‘꽃&곤충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시민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광주시우리꽃연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우리 꽃 분화작품 250여점을 비롯해 곤충생태교육 작품전시 및 체험, 광주시 농·특산물 및 약용작물 전시 50여점, 야생화 및 작물 꽃 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또한, 1일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꽃 분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체험비 5천원은 나눔 행사에 기부할 예정이며 우리 꽃 엽서를 제작, 비치해 느린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주의 우리 꽃 보존과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봄의 다채로움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리꽃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하남시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13~14일)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 하남의 명소인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위례강변길로 이어지는 구간과 ▲ 검단산 앞 산곡천(신안아파트 뒷길)의 벚꽃 길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2019년도 지역사회중심 금연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금연 지도원을 5명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늘어나는 금연구역에 따라 기존 금연지도원 3명에 더해 5명을 추가 위촉한 것이다. 하남시보건소는 금연지도원 5명을 추가 위촉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에 필요한 금연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3조에 따라 관내 금연구역 4,474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금연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늘어나는 금연구역의 관리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추가 위촉한 만큼 하남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치매,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마음쉼터 자조모임이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치매 자조모임‘서로보둠’에서는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원이 참여하여 마음나눔 및 미술치료, 인지재활학습, 뜨개질 등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자조모임 ‘다복이’는 스트레스 또는 우울감을 줄이기 위한 이완훈련(아우토겐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일반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가 크게 증가하였음을 인지하여, 지역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정신건강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사업을 추진하고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음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은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모임구성원 간 자발적인 활동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대표 김기준)은 지난 11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공유도시·공유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인시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및 일반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연은 공간 공유로 새로운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가는 NSPACE의 정수현 대표가 ’자기다움 있는 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스페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파티룸, 공연장, 공동 작업실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되고 있는 공간 공유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서울특별시 공유도시팀 이윤수 팀장과 최정훈 주무관이 ‘서울특별시 공유 정책’을 주제로 공유 정책 및 공유 기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현황과 적용 방안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기준 대표는 “이번 특강이 공유 도시, 공유 경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연구단체에서는 다양한 성공적 사례를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용인시만의 특화된 공유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유
지난 3월21일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이전에는 활동도 미미하고 이름뿐이던 조례상 위원회를 재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시민조직으로 운영하겠다는 시장의 뜻에 따라 47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천의 지역, 직능을 대표하는 시민그룹 29명을 주축으로 민선7기 기획위원회(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중 정책을 다루었던 18명이 포함되었다. 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위원장을 두고 분과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부위원장을 위촉하여 위원장(시장 당연직)의 업무를 추진하게 하였다. 출범이후 기획위원회가 시민조직으로서 시민의 욕구와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현재 각 분과위원회별 비전을 구축하고, 전략방향을 설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시민사회의 뜻을 어떻게 모을지 논의 중에 있고, 이(4)달 중에 분과위원회 토론과 합의를 거쳐 민선7기 중에 이어갈 기획위원회의 방향과 역할을 구성할 것이다. 벌써 잊혀져가는 선거가 되어가지만 지난 해 봄 위대한 이천시민은 민선7기에 이르러 ‘시민시장’을 선택하였다. 실로 민간선거 24년 만에 처음으로 ‘관료시장’에서 시민시장으로의 시정 이관이 있었고 이것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콘텐츠 ‘용인버스킨(BUSK-人)’이 4월 12일 부터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2019년 정규 공연을 시작한다. ‘용인버스킨(BUSK-人)’은 노래, 연주, 마술, 마임, 무용, 전통예술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거리 공연사업으로, 올해 정규 공연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전철 기흥역, 용인농촌테마파크, 경기도박물관 등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일정에 맞춰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다년간의 운영을 통해 용인 거리예술의 활성화를 이끌며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용인버스킨(BUSK-人)’은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에는 참여 아티스트 선별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에 거쳐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한편 재단은 거리에서 진행되는 ‘용인버스킨(BUSK-人)’의 특성상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4월 공연 진행 시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하는 SNS 미세먼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용인버스킨(BUSK-人)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yongincf) 및 각종 공식 SNS를
용인시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특강을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연다. 이는 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테마특강으로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부모교육법 등을 강의하는 것이다. 19일엔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녀 양육법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031-324-8986)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한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양영디지털고, 성일정보고, 분당경영고, 성보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성남시 전체 특성화고 신입생 1,4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로 특성화고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추진한 캠프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기 진로목표설정과 동기부여 활동,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기업가 정신체험 등 청소년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신입생 공동체 활동, 영상으로 보는 응원 메시지 등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특성화고 신입생을 위한 최적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부터 문화의집까지 전 시설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캠프 운영을 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정은 15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다르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발생 시 전문적‧체계적으로 신속히 현장을 지원한다. 위기 대응부터 외부 지원망 연계까지 단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점 지원업무는 ▲학교폭력 행정지원,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피ㆍ가해학생 맞춤형 사후관리이며, 연계지원업무는 ▲학생위기, ▲학생인권, ▲학교 성인권, ▲대안교육이다. ‘학생지원센터’는 장학사·주무관·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담당자가 지역 규모에 따라 3~4명 배치되며, 센터장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업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전담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학교를 상시 방문해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는 교육지원청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주무관을 증원 배치한 바 있다. 학생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별 여건을 고려하고‘학생과 현장 요구중심’통합지원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