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37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하드웨어를 정비한 컴퓨터다.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저장 장치(HDD) 320GB 이상급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우10, 백신,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도 깔렸다. 모니터 크기는 17인치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정보화 교육(월 10명 이상, 연 12회 이상)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단체)는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개별 문자를 받게 된다. 위탁한 전문 업체 기사가 5~12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
국제결혼으로 성남지역에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오는 9월 한국으로 오게 해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사업비 175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5가족을 선정해 부·모 2명의 왕복 항공료(최대 150만원)와 성남지역 관광, 2박 3일간 숙식을 지원한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3월 31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준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별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성남시가 짠 일정을 마친 뒤 귀국은 각 가족이 희망하는 날에 이뤄진다. 시는 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1일(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오성근 지사장, 유병우 과장 및 임직원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아울러, 14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우리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니 고마운 마음에 한 끼라도 더 잘 챙겨먹게 된다. 잊지 않고 계속 찾아와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오성근 지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실까 안타까워 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자원봉사를 자처하게 되었다. 크게 힘든 일이 아닌데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자원봉사활동을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작년 9월 28일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시행됨에 따라 전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4월 1일부터 3개월간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고속도로(안성TG, 남안성TG) 및 안성시내 주요 교차로 등 교통사고다발지점과 주·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택시·고속버스), 통근·통학버스 등 모든 차량에 대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한다.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안전띠 미착용의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일 경우에는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 6세 미만 영유아가 탑승했을 때 유아보호용 장구 착용 의무를 위반해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 착용은 사망사고 위험을 최대 5배나 감소시킨다.”며 “모든 탑승자가 안전띠를 해야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안전띠의 필요성을 인식해 사망사고가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계기로, 수원 창현고등학교 미술부 ‘아트블라썸’ 학생 11명 (백경림 외 10명)과 함께 우리고장 ‘수원 여성독립운동가 알리미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수원 여성독립운동가 알리미는 향후 수원 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약 8인, 수원박물관 협조)를 알기 쉬운 만화로 제작하여, SNS 마을 신문 등 다양한 채널에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창현고등학교 백경림(17)학생은 “임정100주년인 올 해 뜻깊은 활동일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고장을 지킨 여성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보겠다”고 향후 의지를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영웅에 대한 역사 지식 및 자긍심을 고취하게 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장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우수도정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이명수․노웅래 국회의원 등 @@@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남북간의 평화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구성 운영중인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 더불어민주당, 수원7)가 4월 11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서 “남북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북미대화가 주춤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남북평화경제촉진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였으며, 토론회에는 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임원, 연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대표들은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하여 △파주시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기조성 △개성공단입주기업 On-Line 사이트 구축지원 △파주인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주장하였다. 또한 “경기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 가톨릭대 조강주 연구교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북사업이 정부의 정책에 크게 좌우되는 점을 들어 △ 지방자치단체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전문 분야별 담당자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미래형상상학교 연구 추진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 추진을 위한 특별전담팀 담당자들과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형상상학교 T/F추진계획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미래형상상학교’는 성장, 자율, 자치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학교 공간 재구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모델 추진 방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연구용역 과정을 통해 미래 교실이 ▲학생카페⋅숲카페⋅놀이공간 등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공간,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학교 틀에서 탈피해 변화된 학습형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선진형 학교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경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배움을 만드는 창조적인 공간조성, 학생의 다양한 의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에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헌법에도 명시했듯이 대한민국의 법통이며 뿌리이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주권재민의 정신을 담아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고 이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성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정당성과 투명성이 부여되어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되었다.”며 아울러 “현재 경기도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을 비롯하여 8분의 생존해 계시다. 지난 날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조국의 독립과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100년의 역사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함께 손잡고 내딛는 희망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자”며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구국민단’을 주제로 한 박환 수원대(사학과)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100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유길 애국지사, 이재정 교육감, 김경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등 도의원을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및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초‧중‧고 학생 및 일반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평화 선언서 낭독 및 경기천년희망 선언서 낭독과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독립애국지사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유공자들을 더욱 세심히 보살피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방자치를 완성하며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경제 공동체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