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와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회장 김종석)에서는 5월 4일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을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새벽시장은 15개 읍면동지역 166명의 회원 농업인들이 매일 오전 04:30~08:30까지 직접 당일 생산한 각종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다. 이날 처음 개장한 직거래 새벽시장에는 4백여 명의 시민이 찾아 봄나물, 채소류, 연근, 유정란, 화훼류, 채소모종 등의 다양한 품목을 구입하는 성황을 이뤘다. 시는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참여 농업인에 대한 정례적인 교육 강화와 출하품목 다양화를 위한 기획생산농가의 연중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시설채소농가 51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100~200평 이내의 시설하우스 3.1ha를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직거래시장에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표시제, 생산자 실명제, 생산자 리콜제, 농약 잔류검사제를 도입해 생산농가의 책임감과 소비자들이 각종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2013 경기․안성 과학 축전 (제10회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2일간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는 편견을 탈피하고, ‘알기 쉬운 과학원리와 전시․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대중화 실현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장벽을 넘나드는 융합과학의 입체적 체험경로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별과 신화, 전통과 현대 과학 기술의 만남, 경계 없는 융합 과학의 향연 ‘2013 경기․안성 과학 축전’의 주제는 ‘별과 신화, 전통과 과학 기술의 향연’으로 천체관측시설인 천문과학관, 전통․장인정신의 상징인 남사당공연단과 유기, 현대과학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축제임을 의미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분야에 속한 학문․문화․기예가 어떻게 교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체험․전시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나무 창의․과학 체험마당’을 중심으로 『신에너지․그린체험마당』, 『혁신우주․미래 로봇 체험 마당』,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는 어르신에게 행복을 드리고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상대원3동 주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 30분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65세이상 독거노인 등 500여명을 모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상대원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구)와 행복마을추진위원회 등 10개 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소머리국, 편육, 오징어회, 잡채, 부침개, 떡, 과일 등을 정성껏 마련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주민자치센터의 5개 동아리는 사물놀이, 민요, 우리 춤,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상대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린이 짝꿍 등 재롱 잔치를 벌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린다. 행사를 준비하는 60여명의 모든 단체원들은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경로효친 문안 인사를 올린다. 상대원3동은 앞으로도 모든 단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 드리기, 거동 불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무료 이·미용 봉사, 요구르트 배달 등으로 경로효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5. 3.(금)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모범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발전위원장 조광래 위원장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5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쌀 등이 전달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한일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갈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들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함께 약속하였다.
광주시는 4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제91회 광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김형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구수 어린이집연합회장, 박행순 유치원연합회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시민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노래 제창 등의 기념행사가 이어졌으며 북공연, 포크댄스, 가야금연주,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시청 및 광주시의회 견학, 50여종 368마리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물들을 전시하는 이동 동물원, 불소체험, 이동도서관, 도자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인형극체험,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2회 광주시 아름다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려 재능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무료영화를 상영해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조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사랑을 다지고 광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6일 전했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연등전시와 촛불사용 등 관련행사가 많아 화재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문화재 및 전통사찰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및 교육,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를 주요내용으로 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소방력 300여 명 장비 37대를 동원, 취약시기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운영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호 대책을 검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해 각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입체적 재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문병술 현장지휘과장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로 돌입,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문화재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량제 시행으로 20∼30% 배출량 감량 예상 - 휴양림 진입로 극심한 차량정체 해소 위해 예약제 단행 용인시가 올 하반기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용인자연휴양 입장객 및 차량에 대한 예약제를 실시한다. 시 산업환경국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종량제 시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공동주택(12만 1,133세대, RFID 개별계량장비 2,032대)에 종량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7월 종량제 시행을 위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으로 배출랑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게 되면 배출량 20∼30%가 감량되고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위탁 처리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 국·도비 37억3천여만원 포함 58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로 19만 8,461세대 공동주택에 대해 RFID(음식물 종량제 기기) 개별계량장비 3,321대를 설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용인자연휴양림 입장객과 차량에 대한 예약제를 시행한다. 예약제 시행은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이 매년 증가(201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단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박대진, 소방사 안재섭, 사회복무요원 신형철 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이 멎어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들에게 수여하는 인증 배지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환자를 소생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과 의식을 회복 ▲72시간 이상 생존 등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적용되는 구급대원에겐 명예로운 상이다. 이들 구급대원은 지난해 10월 성남시 은행동 주택에서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환자로 추정되는 황 모(56/여)씨를 고도의 숙련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처치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고귀한 생명을 구한 한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을 격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익힐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에서 제41회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지난 4일 성대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마평동 르노삼성자동차 용인정비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동부동 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 드렸다. 이날 어르신들은 섹소폰 공연, 사물놀이, 기념식과 장한어버이 시상, 오찬과 축하공연 등 풍성한 음식과 정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수년 째 경로잔치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용인정비센터 최명학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모시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훈련 첫날인 6일은 각종 재난발생 시 공무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공무원의 역할과 임무숙지를 위해 훈련근무 요원 및 건설교통국 소속 공무원 107명에 대해 비상소집을 진행한다. 7일은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오전에는 재난관련 16개 실·과·소 및 10개 유관기관 팀장들이 풍수해 발생에 따른 토의형 도상훈련을 펼치며 오후에는 ‘지진(지진해일)에 따른 위기 대응훈련’으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과 동시에 정전대비 절전훈련을 병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몸소 체험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재난대응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훈련 기간 중에 시청 민방위대를 주축으로 시민들에게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계기삼아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시민들의 대응능력 배양 및 안전의식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