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장수 사회에서는 갱년기 장애가 여성에게서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일에 대한 의욕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이전과 달리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막연하게 불안감과 두려움에 시달린다고 느끼는 40대 후반 남성이라면 한번쯤 남성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남성의 갱년기는 의욕상실과 무기력증, 자신감 상실, 성기능 장애 등 여러 가지 변화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남성의 갱년기는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어, 갱년기에 대한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 결핍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과 같은 폐경은 없지만, 40~5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여 안면홍조, 신경질, 우울증, 기질적 뇌기능 장애, 성욕과 발기력 감소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성 갱년기란 ‘노화현상으로 인한 남성호르몬 감소로 중년의 남성들에게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심리상태 및 대인관계 등 사회생활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기와
용인시보호작업장(시설장 정의철)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이 만들어가요 “오물락 조물락 꿈꾸는 세상 쿠키 앤 안마 DAY!”』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 초청으로 용인시보호작업장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쿠키제품 판매가 착한 먹거리 조성 및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격려해주기 위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이우현 국회의원,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었다. 본 행사는 쿠키 체험존, 싸인+포토존, 나눔존을 운영하여 방문해주신 내빈들과 근로 장애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시보호작업장 근로인들은 무료시식회 및 판매에 직접 참여하여 사회성 함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4대 사회악 중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 서는 용인시보호작업장이 되겠다고 굳은 다짐도 하였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정의철 시설장(용인시보호작업장)은 “본 행사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해 그릇된 편견과 차별을 완전히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용인시보호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문의처 :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기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문화교육 및 체험을 통해 세계화로의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매월 넷째주 토요일 세계문화체험 “글로벌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7일(토)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진 세계문화체험 ‘글로벌 스쿨’은 베트남의 역사문화교육과 문화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하였다. 호티우엔 베트남 선생님께 배우는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과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따가오’, ‘쭈온쭈온’ 체험, 전통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베트남 쌀국수 라면 맛보기 등 여러 문화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토요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글로벌 스쿨’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들에게 토요일 문화체험을 하면서 알찬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안성맞춤인 세계문화체험 ‘글로벌 스쿨’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아울러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박신영 오산시 노인회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는 관내 6개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1일차에 중앙·남촌·초평동, 2일차에 대원동, 3일차에 신장·세마동 관할 경로당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3일에 걸쳐 실시된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매일 직접 참석해서 오산시 노인복지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 경로당 회장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이모 어르신께서는 “시장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경로당 회장들을 찾아와 노인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져줘 무척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가장 많은 요구사항인 구형노래방 기기 교체와 쌀 지원에 대한 사항은 이번 추경과 향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인복지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용인시 수지구가 상습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추적과 법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주차요금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과 지방세 시스템을 연동하여 금년 4월 1일부터 각종 세금 고액 연체자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1일부터 청사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수지구 관내에서만 593명이 평균 20건의 주․정차 질서를 위반하였음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6500만원에 달해 금번 번호판 영치라는 특단의 방법을 시행해 강력한 징수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수지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상습․고액 체납자는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통장압류 등 끝까지 추적징수하는 강력한 집행으로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문제 차량 말소해드립니다” 라는 문구로 광고하는 불법폐차업체에 현혹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 일죽면사무소(면장 김종규)는 일죽면의용소방대(대장 신재영, 여성대장 여건구) 임원들과 동행해 지난 4월 27일 일죽면 주천리에 소재한 다솜요양원을 방문해 물품 20만원상당(화장지, 세제,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일죽면 공무원 16명과 일죽면의용소방대 임원 5명이 참여해, 노인들을 위해 벽지 도배봉사, 혈압관리, 요양원 주변 풀 뽑기, 쓰레기 수거 등 휴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힘썼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일죽면의용소방대 신재영 대장은 “우리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대원들의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규 일죽면장은 “직원들이 정말 고생해 요양원이 더욱 깨끗해졌다.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항상 시민을 위해 친절하고 청렴하게 행정을 펼쳐야겠다고 다짐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은 지난 4월 27일 삼성전자협력회사 SEPAS 봉사단(회장 김창범)과 함께 이천치즈스쿨에서 소외가정 아동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사례관리로 개입하는 가정들로,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에게 맡겨진 아동, 정신장애를 가진 엄마에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 결손가정 아동 등 어려운 형편으로 평소 문화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18명의 아동들이다. 봉사자 20명과 함께 1:1 짝궁을 지어 치즈와 피자만들기, 젖소 우유주기, 레일썰매 타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EPAS 봉사단 총무 (주)케이씨텍 윤이진 과장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 또한, 오늘처럼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간직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을 위해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PAS 봉사단은 삼성전자협성회에 소속된 기업들의 자발적인 봉사 모임으로, 전국 160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는 2010년부터 주거개선, 명절나눔,
안성시는 하절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축사의 파리․모기 등 해충과 악취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사환경정비 및 축산분뇨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02년과 2012년 구제역, 고병원성AI 발생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었으며, 최근에도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실정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가축 일제 소독의 날’과 더불어, ‘축사 환경정비의 날’로 운영해 축사 환경정비 및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 내용으로는 축사 청결을 위해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기자재 정리, 악취저감을 위해 생균제나, 탈취제 사용, 주기적인 톱밥교체, 악취저감시설 설치, 축산경관 조성을 위해 농장진입로 및 주변에 나무심기, 화단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퇴비사 등 축분처리시설에서 적정하게 처리한 후 농경지에 반출, 또는 위탁처리 여부이다. 또한, 축산과 직원 20명 및 읍면동 직원 합동으로 돼지, 닭․오리 개, 등 악취발생이 심한 축종 위주로 집중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주말에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현장계도와 더불어, 가
안성시는 제391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맞아 오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전 지역에서 지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한 국가적인 피해 예방 및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지진을 가정하에 실시된다. 오후 2시에 민방위 경보 발령과 동시에 지진 상황이 방송사를 통해 전파되면 향후 20분간 이에 대처하는 대피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스촨성 지진과 동일본 대지진 발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진 대비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과 국민의 지진 대비훈련의 확산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 및 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진 경보가 발령되면 건물(집)내에 있을 경우에는 테이블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 사용 중인 불은 끄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할 것을 강조 하고, 건물(집) 밖에 일을 경우에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공원이나 공터 등으로 대피 할 것을 당부 했다.
안성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012년 4월 23일 개소한 후 안성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 교통, 환경 등 관내 모든 공공용 CCTV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안성시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덕면 내리에서 밤11시경 발생한 뺑소니 수배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해, 다음날 아침 7시 39분경 도주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운영실에 알려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4월 19일에는 모니터링을 하던 중 석정동 돌우물공원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여러명이 1명을 구타하는 장면을 보고, 곧바로 경찰관에게 알려 출동해 검거토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으로 폭력 13건, 음주소란 8건, 청소년 비위 6건 등을 신속히 해결토록 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우범지역,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173대를 설치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8개소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