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6일부터 10일까지 수도군단 책임지역에서 실시하는 ‘화랑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선다. ‘화랑훈련’은 대통령 훈령 제28호 ‘통합방위지침’제43조(후방지역 종합훈련)에 근거해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및 20개 시·군 지역 전 국가방위요소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화랑훈련’의 핵심은 ▲책임지역내 전 통합방위요소의 임무수행 절차 숙달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능력 향상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 ▲작전지속능력 보장을 위한 후방지역 안정유지 확립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공감대 확산 등이다. 시는 이의 실현을 위해 6일 시청 을지연습장에서 2013년 화랑훈련 관련 통합방위협의회를 연다. 또한 훈련기간 중 1일 7개반(총괄지원반, 인력·재정동원지원반, 산업·수송장비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통신·전산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항군(거동수상자)에 대한 주민신고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은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상해 대항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4월 30일(화) 동 주민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나눔장터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허 완 영덕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 각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헌옷 바자회』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등을 실시, 5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현숙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 완 영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각 단체가 합심하여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용인시 문화복지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능동적인 부서운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우리 모두 여성가족 전문가’의 주제로 매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용인시 여성가족과는 ‘여성과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용인’의 비전 아래 여성가족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검토 보고회를 갖고 201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안병렬 과장은 “모든 직원들의 자발적인 직무연구를 토대로 진행되는 업무연찬을 통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업무 공유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일의 능률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여성, 가족 분야 문제 해결에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업무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지난 1일(수) 처음 열린 업무 연찬회에서 일․가정 양립제도, 가족친화 인증제, 여성친화도시 등 201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논의사항으로 선정하고 부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19회 대한민국 난전시회(Korea Orchid Festival 2013)가 용인봄꽃축제 기간인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잔디광장에서 열려 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을 끈다.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용인시,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1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 동서양란(1,000여점), 한국춘란·풍란·기타란(1,000여점), 난문화상품(난화분, 서에, 서각, 목공예품 1,000여점), 난 꽃꽃이 작품 및 난합식 상품 200여점, 부스 연출(난과 전통문화 관련 부스 연출 150여점), 다도 시연회(한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난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일 오후 4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유관기관, 국내외 구빈 난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대형서예작품 퍼포먼스와 연예인 초청 공연을 가진다. 난 체험비(3,000원)를 낸 시민에 한해 3,000명(1일 600명 한정)에게는 고급 화분난, 매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고급 정자화분난을 증정하고 3일, 5일에는 코리아골드윙라이더
안성시 미양면에서는 지난 5월 1일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경기도의원,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미양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미양 ‘면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안성기략에 의하면, 미양면은 조선태종13년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편입되었고, 1915년 5월 1일 당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4개면을 통폐합해, 미양면으로 개칭했다. 2007년도에 매년 5월 1일을 면민의 날로 제정해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날을 경축하고, 효의 생활화와 이웃사랑을 실천, 미양면 발전에 기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7회 미양 ‘면민의 날’을 축하하고, 미양발전에 노력한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미양면에 전국 최대의 농협물류센터가 곧 완공 예정으로 이를 통한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의 수익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준 미양면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맞춤 나들이 행사와 바우덕이축제 개최에 발맞추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죽산면 미륵당(건강장수마을) 외 6개 마을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지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대 학교 이문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생활원예와 봄화단 꽃길조성을 위한 재배기술에 관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더욱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봄 화단용 초화류와 작약, 철쭉, 체리나무 등을 공급해 마을마다 봄 화단 및 꽃길을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조성,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업기술센터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안성 농촌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마을주민들에게는 새로운 기운을, 안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도시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립 보개도서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에 책을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교체 제공하는 ‘초등학교 단체대출’ 사업을 2013년 연중 운영한다. ‘초등학교 단체대출’은 보개도서관에 소장된 양질의 도서를 교사와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보개도서관 인근 지역인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등에 위치한 초등학교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다. 신청 학교에서는 1회 최대 300권까지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책은 도서관측이 학교까지 배달하고, 대출 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책으로 교체해 준다. 안성시립도서관 이종란 관장은 “초등학교 단체대출 서비스는 보개도서관의 좋은 도서를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초등학교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 및 관련 사항은 안성시립 보개도서관(☎ 678-5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 입장료를 무료화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맞춤’ 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 안성의 농업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건립한 시립박물관으로, 지난 2002년에 개관했으며, 안성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입구에 건립됐다. 건물 연면적 2,038㎡로 지상 2층, 지하 1층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공간은 유기전시실, 영상실, 기획 전시실, 농업 역사실, 향토 사료실, 세미나실, 학예연구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전시실은 유기의 역사, 제작 방법별 유기분류, 유기제작과정 모형, 제기, 반상기, 무구, 불구 등 생활 속에 쓰이는 다양한 유기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곳곳에 영상물을 설치했다. 특히, 1층 전시실 한켠에 놓여있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으며, 농업 역사실은 안성 농업의 역사와 계절에 따른 농경모습, 농기구, 안성의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의 안성농업을 짐작할 수 있다. 향토사료실에는 안성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안성장시재현, 안성남사당, 죽주산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주)는 오는 5월 3일(금)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이매1동 수강생 5개팀 70여명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를 할 예정이며, 한글서예, 수채화, 한지공예, 종이접기 등 총 140여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작품발표회와 함께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도 같이 개최한다. 앞으로도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매동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팀장급 공직자들의 모임인 디딤돌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디딤돌 회원 20여명은 2일 오후 2시부터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황○○씨(55세) 등 4형제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인근에 방치된 무단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디딤돌은 용인시 팀장급 공직자 400여명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상 실천을 목표로 지난 3월 구성한 모임이다.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를 펼치고,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 직원을 찾아 돕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와 직장분위기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