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안성3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안성3동(동장 임길선), 석정한의원(원장 김재환), 지엔티주식회사(대표이사 한현수), 안성3동 한마음봉사단(단장 정명호)은 지역 노인의 건강증진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대한 지원 협력을 도모하기위한 ‘안성3동 사랑의 전도사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봉사단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석정한의원에서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엔티(주)에서는 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대한 식료품 지원을, 안성3동 한마음봉산단에서는 의료봉사 및 식료품지원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협력해 실시하기로 했고, 안성3동주민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체계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재환 원장은 “많은 봉사단 회원의 참여에 책임감이 무겁다는 말과 함께 봉사활동에 항상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으며, 한현수 지엔티(주) 대표이사와 정명호 한마음봉사단장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항상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길선 안성3동장은 “남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한마음봉사단 정명호 단장과 김재환 석정한의원 원장, 한현수 지엔티(주)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4월 25일 원곡면 산수화아파트 단지내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2013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적십자 원곡봉사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동안 원곡면 직원들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150여점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규연 원곡면장은 “이번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녹색나눔장터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나눔의 녹색장터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며, 녹색장터를 통해 물품을 기증하고 재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 중의 하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성시 죽산면에서는 지난 4월 22일, 24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정화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 꽃을 심어무단투기 지역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죽산면 중부마을에서는 이광복 이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중부마을 무단투기지역 7군데를 선정해 목재를 이용, 화단을 조성하고 꽃을 심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기여했다. 죽산리 중부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대변신한 이날 행사로 인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복 이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수시로 무단 투기하는 주민들을 계도하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전달, 더욱 많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안성시 거주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퀼트 및 제과 제빵, 우쿠렐레 주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꽃피는 주부교실은 가사 및 육아노동에 지친 주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주부의 여가 활용도를 높이고, 주부의 잠재능력을 개발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분야는 퀼트(15명)와 제과제빵(30명), 우쿠렐레(10명) 3가지로, 주 1회 2시간 교육과 월 1회 동아리 봉사활동 모임 형식으로 운영되며,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앞서 오는 4월 30일(화) 11시 주부교실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로, 퀼트는 금요일 오후 2시∼4시, 제과 제빵은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우쿠렐레는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된다. 수강료는 국비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고, 우쿠렐레 악기는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이번 주부교실은 선착순 접수로 안성시 거주 성인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 (671-0631~3)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 손동창) 출연 기업 (주) 퍼시스 배상돈 상무는 지난 4월 23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13,390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금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 인성을 함양한 관내 고교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뜻을 펼치기 곤란한 10명을 학교별 추천 받아 심사 선정했으며, 1년간 수업료 및 학교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3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으며, 10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실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목훈재단의 장학활동처럼, 공정한 기회와 여건을 보장해 누구나 자신의 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도시 안성이 나아갈 길”이라며, 교육 복지 실현의 비전과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본격적인 배 꽃 개화기를 맞아 배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배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배꽃가루 활력검사와 저장 꽃가루의 적기 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199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배꽃가루 은행은 배 재배 품종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고배 품종의 수분수 부족과 개화기 이상기후(강우, 강풍, 저온, 서리)에 의한 암술의 수분 기간단축, 화분의 활력저하와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결실불량 현상을 해결하고, 인공수분 효과 극대화를 통한 안성맞춤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는 2, 3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았고, 4월 기온이 잦은 강우로 저온이 경과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배꽃 개화시기가 4월 25~28일 전후 만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공수분에 의한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해 꽃가루조제, 활력검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과수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꽃가루와 지난해 저장해 둔 꽃가루 사용 시 꽃가루활력검사와 증량제 희석배수, 개화기 건조 시 과원 살수, 배 인공 수분수 채취기술과 적품종(신흥, 행수, 추황, 금촌주,
안성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 1회 “안성맞춤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꽃이 경관을 이루는 안성맞춤랜드의 야생화단지를 배경으로 꽃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천문과학관의 별자리 관찰,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성시 화훼농가에서 야생화, 풍란, 양란, 관엽류, 다육이 등을 전시하며, 초화심기, 압화, 종이꽃 접기, 카네이션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었다. 또한, 신명나는 남사당놀이 공연, 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시민참여공연 등 문화공연 개최로 봄의 정취를 더 한다. 아울러, 4일 오후 7시부터 7090콘서트, 5일 어린이날 “얘들아 놀자” 행사 개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맞춤 봄나들이 행사 개최로 안성맞춤랜드의 아름다운 경관과 안성 남사당놀이공연,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홍보해지속적인 관광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에서는 2013. 4. 25(목) 18:20, 안성시 죽산면 소재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곽종문 교장 등 교사 20명, 북한이탈청소년 160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새 정부의 국민 ‘행복․안전’을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것과 관련, 이에 4대 사회악 중「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증대되고, 특히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탈출과 제 3국 체류 과정에서 야기된 정서적 불안 등으로 쉽게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어 이에 안성경찰서 김준철 서장은 북한이탈청소년 교육 기관인한겨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 폭력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학교폭력 전담 강사로 하여금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준철 안성서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정부와 경찰의 학교폭력 근절의지를 표명하고,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여 학교폭력 없는 화목한 한겨레중고등학교가 되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에 대한 경찰의 관심과 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해주시니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적극적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 하였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은 4. 24일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34개교 중․고교 교사 대상 34명을 명예경찰 경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은 작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교내에서 교사역할 뿐만 아니라 경찰로써의 역할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여 교내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좀 더 주도적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하여 근본적인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전담경찰관과 일대일 시스템 구축으로 경찰과 학교간 좀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교원의 학생지도 시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명예경찰로 위촉된 교사는 ‘명예경찰증을 보여주면 학생들이 경찰관과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지도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명예경찰은 지방경찰청장 또는 관할 경찰서장이 위촉하며 학교 생활인권부장 위주로 선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광장에서 ‘2013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행복나라, 화합나라, 건강나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빵빵형.짜잔형과 함께하는 어린이인형극, 캡틴 파워, 장애우 풍물.난타 공연, 꽁꽁슬러쉬.나무목걸이.요술풍선.사랑의 카네이션.걸개그림 만들기, 방송체험, 컵 쌓기, 다육식물심기 체험교육,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벨크로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새롭게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 엄마, 아빠가 참여하여 우리가족의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우며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감성교육 효과를 누리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