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 소재한 (주)현대에프앤비는 지난 4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주)현대에프앤비는 안성시를 방문해 안성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비 같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 음료 30박스(34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주)현대에프앤비는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 기업으로서 수년간 쌓아 올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ISO9001/14001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있다. 또한, 4월 제5회 경기경제인 소상공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달을 맞이해 성금 및 음료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업체이다. 현대에프앤비 이종규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귀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전달된 성품을 안성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H7N9) 인체감염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으나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교역 및 여행객의 증가로 인한 감염자 발생예방을 위해 감염병 위기단계 중 1단계인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있다. 따라서, 시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관내 병․의원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진단․신고기준을 안내해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으로는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 쓰기,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오리․계란 등은 75℃이상 조리하기, 가금류와의 접촉금지,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 자제하기 등의 개인위생관리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WHO에서는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하였으나,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예방수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4월 22일(월)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40명으로 구성된 본위원회에서 지자체장으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농정 현안을 비롯한 농업 정책과 각종 농업발전 계획 수립 시, 지자체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안성시의 농정은 그동안 안성마춤 퍼스트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2012년 농산시책 전국 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 수상,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농정에 관한 정책은 이미 각종 시상을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농정을 위해 안성시의 앞선 농정 노하우가 대한민국 농정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공감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언론인, 식품업계 대표, 학계전문가 등 모두 162명으로 구성되며, 이동필 농식품부장관과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40명의 본위원회와 6개 분과위, 지원반으로 구성되며, 드라마 ‘전원일기’의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은 4. 24일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34개교 중․고교 교사 대상 34명을 명예경찰 경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은 작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교내에서 교사역할 뿐만 아니라 경찰로써의 역할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여 교내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좀 더 주도적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게 하여 근본적인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전담경찰관과 일대일 시스템 구축으로 경찰과 학교간 좀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교원의 학생지도 시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명예경찰로 위촉된 교사는 ‘명예경찰증을 보여주면 학생들이 경찰관과 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지도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명예경찰은 지방경찰청장 또는 관할 경찰서장이 위촉하며 학교 생활인권부장 위주로 선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4. 23 ~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실질적인 의정활동 역량 배양을 위한 2013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의 용인시 재정 등을 고려하여 관내에서 실시함으로서 예산절감은 물론 연찬의 내실을 기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에는 김성오 한국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을 초청하여 ‘협동조합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우현 의장은 “94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 조망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학규 시장 “경전철은 동네와 동네를 연결하는 영원한 ‘행복라인’될 것”소신 밝혀 용인시가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경전철 시대를 연다. 용인시는 26일 용인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경전철 개통식’을 연다. 이날 개통식은 3군사령부 군악대와 홍보동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경과보고, 개통선포식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고 개통식 테이프커팅, 영업운행 신고 및 경전철 시승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강남대∼지석∼어정∼동백∼초당∼삼가∼시청·용인대∼명지대∼김량장∼운동장·송담대∼고진∼보평∼둔전∼전대·에버랜드 등 15개 역을 차량 30량(1량당 226명 수용, 41개 좌석)을 투입, 80㎞ 이하의 속도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경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운행하고 내년 1월부터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을 적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총 18.143㎞ 구간을 30분을 달리는 용인경전철은 완전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승객의 안전성, 서비스의 정시성, 환경친화성 등에 주안점을 둔 최첨단 교통수단이다. 경량전철 시스템은 지하
용인시 기흥구는 석성산~할미산성~법화산 구간의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는 ‘용인숲길’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영동고속도로 마성 IC로 단절된 한남정맥 구간의 종주 코스 등산로를 복원해달라는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차례의 현지 답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숲길 조성 사업에 착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완료한 것이다. 아울러 석성산, 할미산, 법화산 등 용인의 오랜 역사와 스토리가 담긴 대표적인 명산들을 잇는 숲길의 위상이 부각되도록 ‘용인숲길’로 이름을 지었다. 구에 따르면 해당 등산로 조성을 위해 금년 3월부터 4월 중순 경까지 사업비 약3천만 원을 들여 석성산에서 할미산성, 법화산으로 이어지는 10.4㎞ 구간을 정비하고 안전시설과 이정표,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할미산성~법화산 구간은 자연친화적 숲길을 살리기 위해 최소 시설물만 설치해 자연 숲길을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석성산~할미산성 구간의 기존 등산로는 영동고속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종주코스로서의 기능을 못하고, 할미산성으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 횡단 등의 교통사고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우회 등산로 개설로 등산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가족자원봉사단! 우리 家(가) 봉사단”의 발대식을 오는 27일(토) 13시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개최한다. “가족자원봉사단! 우리 家(가) 봉사단”은 4월~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노인시설 네일아트, 손마사지, 농촌일손돕기, 내고장 바로알기, 장애인시설 특식 만들어 나눠먹기 및 환경 EM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보람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고, 지역 사회는 안정된 봉사자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고 자원봉사자의 기본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용인시는 2012년 “가족자원봉사단! 우리 家(가) 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27가족 100여명의 봉사자를 배출하였으며, 2041시간의 봉사실적을 달성했다.
용인시는 대학생 건강증진과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생 Health Up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고가 끊이지 않고 과다한 흡연, 과도한 체중 조절(다이어트), 부족한 신체활동(운동) 등 대학 내 산재되어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하고자 처인구 관내 대학과 연계해 실시한다. 우선 4월 5일부터 5월 말까지 명지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간접 흡연의 위험성,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금연·절주 특강을 정규수업시간에 편성해 진행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금연을 결심한 학생들을 위해 화상금연클리닉과 5&6금연교실을 운영, 개별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급 등으로 금연 성공을 돕는다. 또한, 체성분 측정 후 운동처방사의 맞춤 운동처방과 적절한 영양관리 및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전문영양사의 영양상담을 제공하며, 운동의 필요성, 체지방 탈출법 등 집합교육도 펼친다. 5월 축제기간에는 대학 동아리와 연계, 절주·금연·운동·영양 등 포괄적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부스 운영 및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처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민선5기 공약사항인 ‘서민주거안정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2013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이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행자(용인도시공사)가 기존 주택의 소유자와 대신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며,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95%는 국민주택기금 대출로, 나머지 5%는 입주자가 부담하고, 지원금액에 대한 기금대출이자(연2%)를 월 임대료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가 전세주택의 임차권을 공사에 귀속하는 조건으로 호당 전세한도액 초과금 부담시 한도액을 초과하는 주택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정부(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에서 추진해 오다가 지난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