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해외동포 및 지역 내 책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사랑의 책 보내기 북 뱅크(Book Bank)'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년동안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독도경비대,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도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북뱅크’ 수거도서 54,0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7일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에 도서 2,973권 전달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500여권의 책을 기증했으며. 4월 초 용인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1인 1권 이상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더해져 6,500여권의 도서를 모아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월 22일에는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를 방문해 도서 4,000여권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도서도 책이 필요한 관 내 소외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뱅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소외 계층과 해외 동포들에게 도서 전달을 확대 예정”이라며 “해외 동포들이 고국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우리글의 이해를 돕는 교육 자료로 널리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은 지방도 321호(용인~포곡) 차로 확장.포장 예산으로 경기도비 30억원을 배정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방도 321호에 배정한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면 잔여구간 공사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도 321호 확포장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완공 일정이 지연되고 있었으며 예산 투입구간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첫다리 ~ 3군사령부 일원이다. 경기도의 도비 배정 방침은 이우현 의원이 지속적으로 잔여구간 확포장공사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요구한 결과, 경기도가 도비 배정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잔여구간 확포장공사가 탄력을 받으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3년 경기도 광역교통 시설 부담금 사용계획에 의해 제14회 광역교통정책실무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사업이다.
안성시 홍순일 공도읍장은 4월 19일 관내 서안성 노인대학(학장 이희선) 참여 어르신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홍순일 읍장은 ‘2013년 공도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됩니다’ 라는 주제로 지역의 각종 사업현황, 공도의 특색사업,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등을 제시해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순일 읍장은 2012년도의 기업환경 개선사업, 농로 포장공사, 장난감 대여소 등 주요 사업과 앞으로 시작될 신세계이마트 복합유통시설 개발사업, 공도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 및 건강증진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금광면 신중부변전소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타 시군의 입지후보 지역에 비해 변전소와 송전탑이 많고, 수혜지역이 아닌 안성시를 입지선정 후보로 선정한 것 등 입지의 부당함을 설명하며, 안성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게 안성시민이 도와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강의를 마치며 “공도읍 어르신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줌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공도지역발전 나아가 안성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엄기남 전문의를 초빙해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교육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엄기남 전문의는 봄철 유행하기 쉬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결핵 등 호흡기질환,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최근 중국 상하이시 등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A(H7N9)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기침에티켓, 감염병의 사례와 예방법, 대응방안 등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손 씻기 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는 등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상식 교육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바른 손 씻기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임을 알게 됐으며, 평소에는 손을 대강 씻고 생활을 했는데 앞으로는 급식시간에도 손을 깨끗이 씻고 급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의 좋은 습관을 갖도록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안성시는 관내 지역공동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수확하는 지역공동체 친환경 텃밭농원을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지난 4월 20일 개장했다. 시가 이번에 공공유형으로 조성해 분양한 친환경 텃밭은 1구좌당 10㎡ 규모로 370구좌 전체를 지난 3월 1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분양완료 했다. 분양 참가자들은 상추, 치커리, 케일, 대파, 고추, 가지, 열무, 옥수수 등의 채소모종과 씨앗을 심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개장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 5일 근무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텃밭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세대간 소통, 건전한 여가생활, 안전한 먹을거리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감만족 텃밭농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텃밭 여유 부지에는 비가림 쉼터, 급수시설, 포세식화장실, 소농기구 대여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텃밭농원 입구에는 다양한 호박, 박, 수세미, 여주 등을 재배한 호박터널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 주말에 농촌체험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5일(목) 브라질 시각장애인 유도선수 안토니오 테노리오의 스포츠드라마『B1』상영을 시작으로 매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우수작을 정기 상영한다. 정기상영 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이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개최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세계 각국의 우수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공도사서팀에 전화(☎678-3226)로 문의하면 되며, 기타 영화의 자세한 소개는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18시부터 주민복지참여교육 “버츄프로젝트-나는 명품부모입니다”를 개최한다. 이 특강은 안성시 지역주민들에게 미덕의 언어를 알리고, 이를 생활화해 따뜻한 가정 따뜻한 안성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감사, 배려, 존중 등 52개의 미덕언어로 자녀와 소통하는 법, 자녀의 잠재된 미덕을 찾아주어 영리더로 키우는 법,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적응을 위한 부모의 자세 등 가정에서 소통 문제를 해결할 부모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이 특강에 재능기부 및 교육연계에 적극 협력한 유병주 강사(KACE 부모리더십센터 부모교육책임지도자, 푸른꿈 어린이집원장)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미덕에 대해 알고 실천하게 하여 나로부터 세상이 밝아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며, 열정을 표했다. 김활란 관장은 “미덕의 언어로 안성시에 따뜻한 소통이 흐르길 기대하며, 복지관에서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 및 접수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671-0631)으로 전화하면 된다.
안성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 시는 정확한 지가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편성, 21만 4천여필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말까지 현지 확인을 거쳐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2월 28일 국토해양부에서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에 대한 산정과 함께 감정평가사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 같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5월 1일까지 20일간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경기넷(www.gg.go.kr), 안성넷(www.anseong.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가열람기간 중 토지특성착오 및 전년 인근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조사된 가격과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서를 접수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거처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에 열람을 실시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13년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와 토지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사람들이 느끼는 여러가지 행복중의 하나는 먹는 기쁨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먹는 기쁨을 눈과 코와 입이 모두 행복한 그런 기업이 안성에 있다. 지엔티(주)는 회사명도 기브엔테이크(Give&Take)의 약자로 모든 사람들이 희노애락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대덕면 모산리에 위치한 지엔티(주)는 2005년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업체로 출발해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20여개의 대리점과 3개지사의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4월 22일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건강한 미래와 아이들의 영양잡힌 식단을 책임지는 지엔티(주)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업체견학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현수 지엔티 대표이사는 식품회사이다 보니 주변 환경도 외국과의 계약체결시 무시할 수 없는데 인근 축산농가의 방역실시와 동절기 제설작업의 어려움에 대해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산농가의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신속한 제설작업추진으로 기업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용인 평온의 숲’, 타 지자체 화장수요 유인·자연장지 사전분양 등 이용 활성화 주력..공동묘지 매각 추진 - 용인축구센터, 업무개선·선진화방안·수익사업·시설개선 등 활성화 추진 . 용인시가 ‘웃음있는 도시’‘희망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참여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친다. 시 문화복지국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웃음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봄꽃축제’ 추진,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용인축구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봄꽃축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화훼농가·단체, 특산물·관광·생산품업체 등이 참여해 체험, 전시, 문화행사 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힐링 농촌체험관광 및 화훼·농특산물 활용 ‘5감 만족 콘텐츠’로 지속적인 소득창출 축제에 중점을 두어 펼칠 계획이다. 이와관련 주차장도 18개소 4,250대를 마련해 관람객 수요에 대비하고 용인 향토음식을 개발해 먹거리 메뉴도 차별화해 선보이며 대한민국 난전시회, 신품종 전시회 등 품격있는 ‘화훼존’도 마련해 진행한다. 시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연천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