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는 독립유공자가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성남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자및 항거한 사실이 있는 자로서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를 말한다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에게는 보훈명예수당, 사망조의금 지급, 생일, 명절시 위문, 국경일이나 기념일 등의 각종 행사시 초청 및 차량지원 등 지자체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고의 예우를 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6명의 생존애국지사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100여명이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가 예우를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대시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와 ㈜이마트 성남점이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을 전개한다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이마트 성남점(점장 김명환)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 성남점은 수정구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900만원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저소득 아동 공부방 및 주거개선(4월), 환경그림대회 및전시회 (5월), 일일 가족되기 나들이 (6월), 희망헌혈 (8월), 김장담그기 및 전달 (11월), 도시락나눔 (1월〜12월)등 월별 테마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마트 성남점은 2011년에 수정구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이웃사촌 사랑나눔사업’에 1100만원을 기탁해 산성동 거주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지원아동 61세대에 생필품, 도시락, 전기장판, 도시락,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2012년은 2개기관 및 308세대에게 130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웃과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실천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4회 경기도 최고도민으로 선정된 11명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이 4월20일(토) 오후 2시 벚꽃이 우거진 수원 경기도청 야외장에서 김문수지사와 관계자,선정된 11명, 그리고 많은 상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성남시민으로서 유일하게 경기도 최고도민에 선정된 38선맨 유대지(63세,전몰군경유자녀 前회원부장,성남시 거주)씨는 부인 이순필(63세)씨와 함께 지난 1994년 남북이 핵문제로 전쟁 일촉즉발의 그시기에 부부가 함께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백령도까지 휴전선 155마일을 20일간 처음으로 걸어서 횡단했으며, 6.25발발 50년인 2000년에는 뉴욕~워싱턴~덴버~ 샌프란시스코~LA까지 4,000km를 현지에서 차를 렌트하여 북미대률 38선을 사상 처음으로 조국의 평화를 알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 부부가 38선을 19년동안 80번을 차량으로, 자전거로, 걷고, 달리면서 전쟁의 참상과 가정의 소중함을 국민과 전후세대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있다. 특히 부인의 친정오빠도 국가유공자로서 평생을 전상으로 고통받아가 13년전에 사망하기도 했다. 한편, 유씨는 "정전 60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최고도민으로 선정되어 감회가 깊다"
성남시는 4.19일 민속모란장날에 무한돌봄센터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7개소의 사회복지사 11명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통해 어려운 가구를 찾고‧보고‧돌보는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올 3월부터 취약지역을 집중 방문하여 총 163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위기지원 및 민간자원 254건에 총 7천6백만을 지원하여 어려운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민속모란장날에 위기가구 지원사업 범시민 홍보와 저소득가구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코자 이루어지는 행사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와 동주민센터 희망지원단 437명이 복지안전망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보고‧돌보는 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4월 18일(목요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43명에게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년 초 타시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잇단 자살과 각종 업무과중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등에 따른 우울감 등이 이슈화되면서, 일선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 프로그램 중 일부로,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단국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강석훈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스트레스자가진단 및 우울감척도 등 검사지를 통해 심층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심한 직원들은 2차 진단을 통해 심층 상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 사회복지관련 업무는 본청 3개과(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협력과 2개팀) 및 읍면동에서 118명의 공무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매년 급증하는 업무와 폭력적인 민원에 의해 심각한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사회복지업무담당직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직무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대민서비스의 질
안성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들은 지난 4월 17일 (주)신흥정밀 안성사업장에서 일자리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작업복을 입고 직접 생산라인에 투입되어 조립과 검수, 포장 등 근로자들의 업무를 직접적으로 체험 해봄으로써 기업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주)신흥정밀은 1968년 신흥공업사로 출범한 직후부터 삼성전자와 거래하며 강소기업으로 발전해왔다. 흑백TV부품을 납품하던 70년대부터 LCD TV시대인 현재까지 삼성전자에 뛰어난 기술력으로 지원하며 부품 국산화를 도왔으며, 삼성 이외에도 LG전자, 신도리코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SONY, TOSHIBA 등 국외 기업들과도 활발히 거래하는 기업이다. 체험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직무체험 이외에 휴게시설은 물론, 구내식당과 어린이집 시설, 연차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인하고,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일자리”라고 입을 모았다. (주)신흥정밀 인사팀 남주섭 과장은 “안성 관내 몇 안 되는 직장 내 어린이집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써 얼마 전에는 회사 설립이레 처음으로 남직원이 육아휴직을 내고 복귀한 사례도 있었다.”며, “육아로 인해 여성의 직장생활이 어려운 요즘시대에 자랑
안성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유독물 가스누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독물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부 유관기관 5개 부서에서 5개 분야(유독물, 산업안전, 보건, 소방, 고압가스)를 합동으로 관내 유독물 취급사업장 4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 취급시설 설치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 ▲ 누출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상태 ▲ 자체방제계획 ▲ 화학물질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을 세밀하게 전수조사하고, 유독물 유출시 방제계획 및 장비 확보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유독물 유출시 관할기관의 신속한 보고와 화학물질 오염사고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합동조사 결과 작업장 출입장소에 방독마스크 착용표시, 저장소에 출입금지 안전보건 미표시, 취급시설 방수처리 미흡 등 업체별 평균 3~5개 지적사항에 대해 5월말까지 보완토록 지시했다. 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차원의 수시 지도점검과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10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 및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토) 오전11시,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유아·어린이를 위한 ‘빛그림자극’ 공연을 개최한다. 매해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빛그림자극은 빛과 물체를 이용해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통해 꾸며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과 '똥떡' 총 2편이 약 40분간 공연된다. 첫 번째 이야기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아픈 이를 치료하러 온 여우가 드소토 선생 부부를 잡아먹으려다 뜻을 이루지 못한다는 이야기로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번째 이야기 ‘똥떡’은 똥통에 빠진 아이의 액운을 몰아내기 위해 빚은 '똥떡'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실적 그림으로 옛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내용이다. 그림책 이야기를 빛그림자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을 통해 유아·어린이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되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도서관에 대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그림자극’의 공연은 무료(선착순 230명)로 2회 개최되며, 시민 누구
안성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토지주택공사에서 4월 17일 입주자모집공고 한 전세임대주택 90세대(기존주택 80세대, 신혼부부 10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 을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토지주택공사가 그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원 한도액은 7,000만원이고, 입주자는 지원한도 내 5%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과 지원금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월임대료로 부담하면 되며,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입주자가 부담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4월 17일을 기준으로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신혼부부로, 임대조건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 주택으로 제한하며,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간내(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전세임대사업의 입주자격, 임대보증금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와 안성시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급) 교육운영에 앞서 4월 18일(목)부터 6월 6일(목)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해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자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文字解得)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비문해자 및 교육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운영은 오는 6월 19일 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문해교육기관 교사 및 실무자,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문해교육 방법론 등 문해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교육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참가신청은 이메일(bkahk@korea.kr)로만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