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목), 4월 19일(금) 양일간에 걸쳐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차별의 해소”라는 주제로 ‘2013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시의 3개구(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 장애에 대한 왜곡되고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 홍보’(처인구_ 롯데시네마 일대)’, ‘장애인 고용 차별 근절(기흥구_기흥역)’ 및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근절 (수지구_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이란 주제로 각 지역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정의철 관장(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본 캠페인이 용인 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을 완전히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가 앞장 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용인시를 만드는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바 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주민 및 지역사회 기업체들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용인지역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시가 관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소비자간 간격을 줄이는 유통채널인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학규 용인시장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직거래장터 판매 활동에 나서는 행사를 개최한다. 김학규 시장은 지난 17일 남사면 전궁리 일원 농가에서 토마토, 오이 등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행사에 참여, 수확한 농산물을 22일 여성회관 내 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판매한다. 또한 김 시장은 농산물 수확체험과 직거래판매 행사 시 청취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핵심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며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화훼 등 친환경 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매주 화, 수요일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목요일은 수지구청 광장에서,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
용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 ․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란 학교 매점과 학교 주변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에서 불량식품이나 건강저해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날(5.5)과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두고 학교 주변에 안전한 식품 판매 및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 매점, 분식점, 수퍼마켓 등 520여개의 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식품 발견 시 회수하고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우수상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4월22일~2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를 위해 관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모집접수를 받아서 현지 시장조사를 마쳤고, ㈜바이오닉스(활성산소 소변분석기), ㈜세이프하이텍(하드디스크 정보삭제기), 아래노전자(가전용 소형모터), 기린정밀공업(주)(LED특수조명), ㈜데키스트(무선 온습도 데이터 수집장치), 루미피아(주)(디지털 영상장치) 등 6개 업체가 최종 선정 되었다. 특히 이번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수출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망 국가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 11월에는 미국와 멕시코에 7개사 파견, 12월에는 네덜란드와 덴마크에 5개사가 파견되어 88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둔바 있다.
용인시 여성회관 제22기 교육생들이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기부하는 ‘배움나눔 행사’를 펼쳐 관심을 끌었다.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여간 학습한 교육생들이 졸업작품전을 겸해 저렴한 비용으로 쿠키,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2백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한 것이다. ‘배움나눔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1개반 167명의 교육생들이 참여, 체험 및 판매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취·창업을 위한 실전 체험의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판매 행사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재능 나눔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뒀다. 교육생 재능기부는 가정커트(일반 펌, 속눈썹 펌), 네일아트 판매행사에는 소프트롤케익, 샌드위치, 쇼콜라쿠키 등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는 생활매듭으로 책갈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이 수익금을 전액 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고 하면서 “다음 정기교육 강좌에 수강해 본인도 꼭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 소외 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센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22일 수지구 죽전동 도담마을, 24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4단지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이웃이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하기만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지 못하거나 오기 어려운 이들을 찾아서 직접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구 네트워크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취약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각 읍면동 취약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무한돌보미와 동행해 사각지대 합동 발굴단을 구성,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3 경기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결과 용인시 관내 9개 사회적기업이 선정돼 재정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경기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9개 사회적기업이 신청했으며, 용인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1차 심의와 경기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9개 업체의 재정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번 지원 내용은 △사회적기업에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 △브랜드·기술개발, 품질개선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올해 관내 화장지 생산업체인 (주)해피참사랑 등 3개 사회적기업에 11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수제쿠키 생산업체인 (주)핸즈굿 등 6개 사회적기업에는 브랜드·기술개발·홍보·마케팅 등 사업개발비 약 5천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지역밀착형 풀뿌리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에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자립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
광주시는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정승희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과장, 복지담당부서 4개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직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일부시군에서 발생된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가 지난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비롯해 35개 분야에서 16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한건 모든 공직자들이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이 자리가 고충해소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원증원을 비롯한 비효율적인 업무 조정, 읍면동 복지 공무원 인센티브 방안 마련, 억지민원의 해소방안, 지속적인 업무연찬 추진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정 부시장은 신속한 조직개편을 통해 발령대기자에 대한 조기배치, 열심히 일하는 복지담당 직
- 미취학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미취학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싱싱한 채소를 체험하고 사갈 수 있는 ‘어린이 건강 푸드마켓(FOOD MARKET)’을 연다. 이번 푸드마켓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직접 골라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시장놀이를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친숙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소아비만 및 성인기에 올 수 있는 만성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건강푸드마켓’은 4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오전 12시) 수지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우리아이 몰라보게 키가 크는 ‘쑥쑥성장체조’▲‘아빠를 술,담배로부터 구해주세요’ 주제로 한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간식으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동영상 영양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영양교육 중에서 ‘○,× 퀴즈’ 정답을 맞춘 아이들에게는 채소를 살 수 있는 코인을 지급,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2011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우리아기 첫 책’ 북스타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생후 3개월∼36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육아지원 독서운동이다. 오는 5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베이비사인’ 2기를 모집, 아이와 엄마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베이비사인’은 엄마와 아이의 몸놀이를 통해 감성을 개발하는 영유아 지능발달 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베이비사인’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이의 ID로 접수해야 한다. 한편 용인중앙도서관은 베이비마사지, 오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후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작가초청강연회,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아기 첫 책’ 북스타트 운동이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 접해 책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