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오는 4월 19일(금) 삼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삼죽면 부모사랑 禮 드림 큰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삼죽면 기관ㆍ사회단체가 협조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는 식사와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농협 풍물단 공연, 평양통일예술단 공연, 삼죽초등학교 공연, 민요, 가요 등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잔치를 준비한 허태회 삼죽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협조해준 각 마을 이장님들과 기관ㆍ사회단체 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잔치가 진행되는 만큼 경노ㆍ효친사상과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禮)와 효(孝)에 대한 삼죽면민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해 소통으로 화합하는 삼죽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4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안성자치대학 두 번째 강연으로 강석훈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을 초빙해 ‘정신건강과 우울증 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질환)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인 우울증에 대해 그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에 대한 “기분장애 선별검사지”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상태와 관리방법에 대해 상담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안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 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민회관에서 안성시민자치대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용인시 수지구 소재 광교산에서 생태교육 및 숲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제2기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청소년 30여명은 연간활동의 첫 시작을 생태 환경 위기 속에서 자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켜나가고자 생태교육 및 숲 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 “처음 산에 오를 때는 서먹서먹했지만 함께 모둠활동으로 생태 교육과 숲 정화활동을 하며 산을 오르는 동안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푸릇푸릇하게 올라오는 연초록의 잎들, 아름다운 봄꽃들을 보며 학업의 스트레스도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지역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쓰레기가 적은 것을 보고 자연의 혜택을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이 느껴져 기뻤다.”고 이야기하는 단원들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진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원봉사단 이외에도 2012년 3월 개관 이후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
IPBA(환태평양변호사협회)의 임원 등 전 세계 60여개국 변호사들이 18일 용인시를 방문, 용인MBC드라미아에서 이벤트 만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IPBA관계자들의 용인시 방문은 IPBA 2013서울총회(4월 17일~20일)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이벤트 만찬행사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와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용인MBC드라미아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IPBA관계자들은 18일 오후7시경부터 10시까지 용인MBC드라미아 사극 오픈세트장에서 전통문화체험, 전통먹거리체험, 드라마 주인공체험 등을 즐기고 고구려도방 리셉션, 만찬 등에 참여했다. 또한 IPBA 임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미를 감상하고, 한국새터민 법학도 지원금 모금 자선경매행사, 변호사 800여명이 참여하는 강남스타일 단체 플래시 몹 촬영 등 한류를 즐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용인시는 만찬 건배주로 백암막걸리를 제공했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정보고 사물놀이단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지난 2004년 서울 개최 후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IPBA연차총회
용인시는 취학전 아동 안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만 3~5세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가정으로 시력검진표를 배부하면, 각 가정에서는 1차 시력검진을 실시하고, 다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돌려보내면 된다. 시력검진표를 회수한 보건소에서는 2차 검진자를 선별한 후 단계별로 2차 검사 및 3차 안과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시킬 예정이다. 신생아의 시력은 서서히 발달해 생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물체를 인식하게 되고 취학시기가 되면 어른의 시력과 거의 같아진다. 취학전 어린이의 경우에는 시력장애에 대한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눈에 대한 이상 증상을 호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처인구보건소 유은경 소장은“취학전 아동의 안질환은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시력회복이 가능하므로, 부모와 어린이집에서 각별한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맞아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 2층 시청각실에서 김동성 작가초청강연회를 연다. 김동성 작가는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998년‘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으로 등단한 이후‘엄마마중’‘메아리’‘들꽃아이’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다. 이 중에서‘엄마마중’은 한국백상문화출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김동성 작가의 그림은 작품해석 능력과 한국적인 감정이 더해 독자로 하여금 책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책과 그림에 대한 생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도시개발사업 부진을 개선하고 원활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제도는 도시개발사업 민간조합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지원 상담제와 사전청구 검토ㆍ협의제 등으로 추진된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성 저조 및 금융 차입이 어려워 소극적 사업 추진, 사업 장기화에 따른 민원 발생ㆍ도시 환경 및 경관 저해, 사업 추진 시 행정소요 기간 장기화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 상담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용인시청사 도시개발과 회의실에서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지원 방안을 적기 수립하는 제도이다. 도시개발사업 사전청구 검토ㆍ협의제는 신규사업 추진 시 주요부서 사전협의 및 검토로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이다. 구역계, 기반시설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사전 검토ㆍ협의한다. 또한 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변경 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용인시에는 현재 신봉 도시개발사업 외 13개소에 총 사업면적 495만4,868㎡(계획인구 10만7078인, 3만7962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거형
용인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 자원대상지에 대한 도시농업 시범사업 실태조사를 벌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심 속 유휴 공간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농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효율성과 입지조건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2013년도 도시농업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기흥구, 수지구, 용인 4개동 등 도시지역 중심으로 자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말농장 5개소, 옥상텃밭 8개소, 학교텃밭 23개소가 파악되었다. 시는 앞서 2월 한 달 동안 도시농업 자원대상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17일 경찰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의원은 ‘실패를 두려워말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인생 고비고비마다 찾아오는 실패라고 느끼는 순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욕을 강조했다. 이우현 의원은 본인의 인생역정을 진솔하고 솔직담백하게 소개하면서 “실패를 겪으면 좌절할 게 아니라, 재시도할 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다고 어떤 상황을 원망하거나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새로운 준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젊은이들이 겪는 크고 작은 아픔을 이겨내는 법에 대해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와 함께 인생사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사람을 꼽았다. 이 의원은 “아무리 어려워도, 심지어 나를 배신해도, 나는 사람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치안 강화에 앞장설 경찰대 학생들인 만큼 리더십을 키우라”고 말했다. 리더십 향상을 위한 방법론도 제시했다. 그는 “준비하면 언젠가 기회가 오고, 한길을 10년간 파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분명한 삶의 목표를 세우고, 대학 생활을 해야 한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에서는 4월 17일 제1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창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팔달 등 특별대책지역의 비현실적인 환경규제 개선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환경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정창진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팔당 등 특별대책지역 내 폐수배출시설은 방류수가 아닌 원폐수에서 특정수질 유해물질이 극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시설을 폐쇄 또는 이전해야 하는 것은 기업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추락하고 일자리 또한 위협받을 정도의 이러한 행정처분은 너무나도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규제라고 밝혔다. 앞으로 용인시의회는 불합리한 정부의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에서 기업을 몰아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