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쿠키를 생산하고 있는 용인시보호작업장(시설장 : 정의철)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제품 판로개척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역 내 군부대 및 대기업과 함께 호흡해 가면서 사회공헌의 기회제공과 함께 지역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용인지역 용성부대 등 인근 군부대의 생일 케익 및 간식을 작업장 내 쿠키조아에서 구매함으로써 맛있는 제품도 구매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주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내 특별 이벤트 또는 행사시 쿠키조아 제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자원봉사 팀중 S.LSI TC(팀장 : 전일환)기술팀은 “팀내 직원들에게 쿠키세트를 선물하면서 보람 있는 일도 하고 사내 직장분위기도 밝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구매는 물론 작업장근로인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스포츠 문화여가활동도 계획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사회적 책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한편 용인시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로 지정되어 관공서 및 공기업등의 수의계약 조건을 갖추었으며, 품질 좋은 제품생산 및 연구와 함께 지역장애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읍장 홍순일)는 4월 5일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함께 승두천변 일원에 산수유나무 30여 그루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식목행사에 참여한 상용두 마을 주민들은 “승두천변이 마을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늘 푸른마을 조성사업이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상용두 늘 푸른마을 조성사업 ‘공도어울림아파트-승두천간 보도 설치공사’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식목행사는 인근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고 난 뒤에도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꿔나가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도할 마을 리더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지속가능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3년 시민이 만드는 “꿈의 마을대학” 입학식을 지난 4월 4일 한경대학교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입학식은 6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 민간단체, 자문을 맡은 대학교수 및 조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꿈의 마을대학”은 2005년부터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도시사회분과의 주민주도형 실천사업으로 실시된 ‘꿈의 지도 만들기’의 후속사업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여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역량을 키워 실천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6개 마을이 신청해 5월 9일까지 지도교수와 조교들이 함께 이론수업과 현장답사 및 체험교육을 통해 각 마을의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분석해 계획방향을 설정하고 기본계획(안)을 작성하여 발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상금으로 총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
안성시보건소는 4월 4일(목)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서에서 안성시보건소 직원들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행사, 식당이용하기 등을 주1회 정해 적극 실천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상인회에서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친절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품격 있는 친절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 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경기 화성, 수원 등지에서 광견병이 잇달아 발생해 광견병 발생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사육중인 개(애완견 포함)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4월 8일자로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명령 고시했으며, 광견병백신 18,000두분을 긴급 구입, 공·개업 수의사 15명을 동원해 5월 22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어 “공수병(Hydrophobia)”이라고도 불리운다. 감염될 경우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광증, 정신장애, 마비 및 과도한 침 흘림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돼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김종수 축산과장은 “예전에는 광견병이 강원도 고성, 양양 등 휴전선 부근에서만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경기도 화성, 수원 등에서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에서 기르는 개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과, “광견병 의심동물 발견시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할 것”을 당부했다.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관내 긴급차 통행로(Fire-Lane) 표식설치 대상에 대하여 오는 12일까지 현지확인 후 재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긴급차 통행로(Fire-Lane)는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을 선정해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설치후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일부 도색이 훼손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비에 나선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기회에“긴급차통행로”표식 상태 확인과 더불어 “긴급차통행로”설치 후 출동여건의 변화 및 시민들의 호응도 등을 파악하여, 2013년 추가 설치대상 선정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는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은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차 통행로(Fire-Lane)에는 주・정차를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성남시(수정구,중원구)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소방차 출동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 주변 31개 장소에“긴급차통행로”표식을 설치한바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하천, 저수지에서 토산어종 서식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루길, 배스는 강한 번식력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작은 물고기와 알 등을 먹어치워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흥구는 4,000만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인 기흥저수지에서 서식하는 블루길, 배스를 포획, ㎏당 4,000원씩 총 1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관내 동물 사육농가에 무상 공급해 사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외래어종의 완전 퇴치는 어렵겠지만, 이번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통해 기흥저수지 생태계를 복원하고, 토종 붕어 등 어족자원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인시 수지구는 올해 상반기에 도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국도43호선 외 10개 노선 약 5.5㎞에 14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도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겨울 유례없는 잦은 강설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와 거듭된 강추위의 영향으로 최근 도로 표층이 균열되고, 노면이 국부적인 패임 현상 일명 포트홀(pot hole)이 다량 발생하여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까지 대두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도로포장 상태에 따라 수풍로, 상현로에 대해서는 기존 보조기층 등을 재시공하는 치환 개량공법을 0.4㎞ 구간에 시행하고, 시도1호선, 풍덕천사거리, 지역난방공사, 죽전2교, 풍덕천로, 풍덕천1동이면도로, 상현로88번길, 동천마을안길 노면 5.1㎞에 대해서는 표층파쇄 재포장 구간으로 구분하여 재포장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4월 초에 착공해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도로재포장 공사로 도로의 내구연한을 증대하고, 낡은 노면을 재단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할 용인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말과 평일 야간에 공사를 추진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으나 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4월부터 8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중풍예방 교실’은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사상체질분석 스트레스진단 체성분 분석 등을 검사한 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풍예방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과 중풍발생시 응급 처치법, 한의학적인 중풍 관리방법, 민간요법 등을 진행해 노인들 스스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의약중풍예방 교실’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 퇴행성 질환인 중풍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중풍예방 교육과 기공체조 보급으로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사망률이 높고 발병 시 후유증이 남아 가족들의 삶과 질까지 바꿔 버리는 질환으로,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실은 건전한 청렴의식.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체적인 청렴도 향상 계획을 세우고 8일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진태 담당관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13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 안하기, 직무와 관련된 금품 향응 수수 안하기,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하기, 모범적인 공.사 생활 솔선수범하기 등을 서약했다. 지난 3월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구성된 도시디자인담당관실은 앞으로 전 직원이 사이버청렴교육 수료,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청렴 독서 릴레이, 부패 사례 토론 및 청렴어록 선정, 분기별 청렴사적지 탐방, 자체 청백리상 수여 등을 추진한다. 자발적이고 상호적인 노력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진태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반부패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며 “고산 윤선도가 ‘오우가’에서 말했듯이 대나무처럼 곧은 모습과 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