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에버랜드, 제3군 사령부와 함께 시민들이 용인8경 가실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용인 에버 벚꽃 문화제’를 개최한다. 용인 에버 벚꽃 문화제는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가실벚꽃길과 호암미술관 앞, 에버랜드 일원(서문주차장 및 호암호수 주변)에서 거리 공연과 체험이벤트 등으로 열린다. 용인시와 삼성에버랜드(주)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제3군 사령부 군악대.의장대가 함께한다. 용인8경에 해당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통해 용인시의 시정이념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구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상생의 미소가 번지는 가실벚꽃길, 시와 그림과 낭만이 흐르는 가실 벚꽃길, 가족 추억을 만드는 가실벚꽃길, 사랑이 피어나는 가실벚꽃길 등 가실벚꽃길의 아름다운 풍취를 각계각층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거리 축제가 전개된다. 용인시와 에버랜드는 5일간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실벚꽃의 아름다운 정취, 용인시와 에버랜드가 함께 준비한 고품격 전시와 공연 등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봄 산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에이지, 모던 록, 재즈, 뮤지컬, 오페라 등
성남시는 국내외의 각종 재난사고중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일본 대지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중국 간쑤성 산사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국보1호 숭례문 화재 등 각종재난사고 현장사진을 공공기관, 지하철역사,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과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화재, 폭발, 붕괴, 교통사고 등 인전재난 사진과 집중호우, 태풍, 지진, 폭설 등 자연재난 사진이며, 전시기간은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시 인적재난팀장은 “전시작품에 각종 재난사고의 발생원인 및 대처방법, 피해현황 등을 사진옆에 기재하여 시민 및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석홍)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환경 윤리관 조기 정립에 기여하기 위한『2013. 체험 환경학교』를 관내 초등학교 4 ~ 6학년 1,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체험 환경학교는 중앙공원, 맹산, 사기막골, 탄천습지생태원을 중심으로 숲․공원탐사, 하천탐사, 자연 환경놀이와 소각장, 수질복원센터 시설견학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체험환경학교는 시에서 환경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관내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식물 등 환경생태계를 알 수 있도록 사진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자료를 책자로 제작하여 교육교재로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당구에서는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경에 체험 환경학교 참여 학생들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평가보고회를 실시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환경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4월 1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민의 날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된 날인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본 행사에 앞서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식전행사로 평양통일 예술단의 공연과 현악 4중주의 클래식 연주가 있었으며,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과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이 명예시민으로 추대돼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뛰어난 시민에게 주어지는 문화상을 비롯,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78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안성은 시 승격 16년째인 지금이 주요한 시기이고 십년 후, 이십년 후 우리 안성의 미래는 전혀 다르게 바뀔 것이며, 2013년을 안성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더 이상 경기 남부권에서 소외된 도시가 아닌, 눈부시게 변하는 안성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검소하면서 내실 있게 준비해 안성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제16회
- 매출증대 위한 상인대학·상인아카데미 교육, 이벤트 축제 진행 - 기업유치 활성화 조례개정 등 규제완화, 지원시책 발굴·추진 - 기업유치추진단,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공격적인 행정력 집중 용인시가 ‘토요 세일데이’를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시 재정경제국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토요 세일데이’는 오는 4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 상점이 모두 동참해 판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소비자 구매를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우선 채소류 등 1차 식품 원가세일을 위해 지역 작목반과 직거래를 추진하고 농산물 경매가 매입을 추진하며, 농지 임차를 통해 채소류를 재배해 원가를 원천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각 점포별로 10∼50% 할인판매를 진행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변모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토요 세일데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 교육과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기법을 교육하는 ‘상인대학’(5∼7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에서는 3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SMU 뉴 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250가정을 선정, 가구당 고추장 2kg씩 500kg을 담아(환가 3,200천원)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일환으로 펼쳐진 폐자원 모으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운동과 녹색실천운동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개하고자 실시했다. 남기철 안성시새마을회장은 “안성시 최대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추장담가주기 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후원해준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카센터(대표 문영선)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농번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을 지난 3월 29일 안성시 재활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현황 및 실적, 관련법령, 주의사항, 안전교육, 총포수령 관련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환경과(과장 박종도)는 포획 중 고의, 과실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재산의 피해예방에 역점을 두고 교육했으며, 포획 중 발견한 올무나 덫, 창애 등 불법 포획도구 수거와 밀렵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모범엽사 24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기간은 농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약7개월간이며, 무분별한 야생동물의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까치, 비둘기, 청설모, 멧돼지, 고라니, 일부 오리류로 제한했다. 유해야생동물 출몰시 시청 환경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담당지역 방지단이 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678-262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지난 3월 30일(토) 드림스타트사업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청소년의 리더쉽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한국리더쉽센터 윤수환 강사의 강의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는 만큼 말한다.”, “효과적인 사람은 성품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사람이다, 주도적으로 살면 길이 열린다.”는 내용의 강의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오늘의 강의가 자신이 살아가는데 있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리더쉽과 자원봉사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드림스타트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자원봉사자수는 총 85명이며, 그동안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적게는 2회, 많게는 40회까지 자원봉사를 실시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2부에서 드림스타트 청소년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사업 대상 총 24가구(조손가정, 부자가정, 모자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정)에 자원봉사자를 각 세대별로 1~3명까지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오는 4월 첫째주 토요일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 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함께 놀아주기, 청소하기 등 대상자가 원하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 대덕면 소현리 소촌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없는 행복한 정신건강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정신건강마을 협약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회적 변화, 과도한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로 정신질환자, 자살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이 절실히 요구되어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강석훈)와 대덕면 소현리(이장 방황혁)가 정신건강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전삼용 노인회장은 “매월 정신건강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외로운 노인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활짝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주민들에게도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고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정신건강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교육, 스트레스, 자살, 우울, 치매, 알코올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복한 정신건강 마을로 지정된 2개 마을(대덕면소현리, 토현리)에서 매월 다양한 정신건강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4. 12 ~ 4. 18)’ 기간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도서관 밖에서 놀자 - 사계절 책읽기 햇살나눔 바자회”와 “도서관 안에서 놀자 - 도서관 그리고 책의 향기에「끌림」”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도서관 밖에서 놀자 - 사계절 책읽기 햇살나눔 바자회”는 오는 4월 13일(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햇살나눔 바자회”와 사계절 책 읽는 안성의 봄 선정도서인『책 씻는 날』의 주인공 “몽담이 그리기 대회”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추억의 솜사탕, 돗자리 이야기방, 냅킨아트 체험, 보물찾기, 야외 그림책 원화전시전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안에서 놀자 - 도서관 그리고 책의 향기에 끌림”은 오는 4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집『찬란』, 여행산문집『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초청강연회”와,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극단 마중물의 어린이 연극 “호랑이 오빠! 얼쑤”가 진행되며, 안성 관내 예술인 이숙자 작가의 닥종이공예 전시, 사서와 책읽기-이병률의 시와 문장들, 두근두근 콘테스트,